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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에 살충제·방향제 뿌려가며 3년간 원룸에 '은닉' 2025-12-23 08:08:02
관계의 동거녀를 살해하고 3년 6개월 동안 원룸에 시신을 은닉한 30대 남성의 끔찍한 범행이 판결문을 통해 드러났다. A(38·남)씨는 2015년 10월 일본의 한 가게 종업원으로 일하며 30대 여성 B씨를 처음 만났다. B씨는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었다. 둘은 2016년 초 원룸에서 동거를 시작했는데, 이듬해...
22개 언어로 동화책 읽어주는 AI 출시하는 웅진…다문화가정 공략 '역발상' 2025-12-23 07:00:10
내년초 출시를 앞둔 인공지능(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의 99% 완성 버전이다. 웅진씽크빅 북스토리가 출범을 눈앞에 두고 최종 조율 작업에 들어갔다. 학령인구 감소로 전통적인 학습지·교육 사업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빠르게 늘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비장의 무기다. 22일 서울 중구...
뉴욕증시, 기술주 중심 상승 마감…'산타랠리' 시동 2025-12-23 06:07:52
전 거래일 대비 약 4.01% 급등했고, 오라클도 3% 넘는 상승세를 보이는 등 반도체주 전반의 투심이 살아났다. 시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이번주 수요일 24일부터 내년 초까지 이어지는 전형적인 '산타 랠리' 기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S&P500 지수가 7000선에 근접한 상황에서 연말...
'한국 대표 AI'는 누가 될까…독자 AI 5개팀 첫 공개 2025-12-23 06:07:00
3D' 주특기 내세워 SKT는 이번 독자 AI 파운데이션 참여기관 중 가장 큰 규모의 모델에 도전 중이다. SKT는 국내 최초 매개변수 500B(5천억개) 수준의 초거대형 AI 모델 'A.X K1'을 공개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SKT는 반도체, 모델, 데이터, 서비스로 이어지는 독자 기술 기반의 풀스택 AI를...
우크라 의회, 전시 중 대선 가능성 검토 TF 구성 2025-12-23 00:27:18
초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인터뷰에서 "그들은 오랫동안 선거를 하지 않았다. 그들은 민주주의를 말하지만 더 이상 민주주의가 아닌 지점에 도달했다"고 비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임기는 지난해 5월까지였다. 그러나 러시아의 전면 침공에 따라 계엄령이 선포되면서 지난해 3월에 치렀어야 하는 대선이...
뉴욕증시, AI 투자심리 살아나며 3일연속 상승 시도 2025-12-23 00:18:34
지난 금요일에 이어 이날도 상승세를 보였다. 개장초 498달러 부근까지 올랐던 테슬라는 이 시간 현재 상승폭을 다소 줄인 487달러 전후로 거래되고 있다. 파라마운트스카이덴스는 래리 엘리슨이 워너브라더스 인수 금액의 40%에 달하는 404억원을 보증하겠다고 나서면서 이 날 주가가 7% 가까이 올랐다. 워너브라더스도...
"1인당 50만원씩 뿌립니다"…파격 선언한 곳 어디길래 2025-12-22 21:37:32
초 모든 군민에게 1인당 5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22일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군의회는 지난 19일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본예산안을 의결했다. 여기에 괴산군민 약 3만6000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담겼다. 총 사업비는 180억4300만원 규모다. 지역화폐 괴산사랑카드에 1인당 50만원의 지원금을...
"갱단 척결한다" 범죄자에 최대 1355년 형 선고하는 '이 나라' 2025-12-22 20:49:58
밝혔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2022년 3월, 영장 없는 범죄자 체포를 허용하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조직범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진행해왔다. 해당 기간 9만 명 이상이 구금됐고, 그중 약 8천 명은 무죄로 확인돼 풀려났다. 과거 세계 최고 수준이었던 엘살바도르의 살인 발생률은 역사상 가장...
'미국산 소고기' 가격이 왜이래…장보던 주부 '화들짝' [트렌드+] 2025-12-22 20:00:02
빠졌다. 대학가에 위치해 주로 20~30대 초반 고객을 타깃팅한 김 씨의 식당은 대학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을 끌어왔다. 하지만 최근 고공행진하는 원·달러 환율 때문에 기존 메뉴 가격대로는 단가를 맞추기 어려워졌다며 한숨을 쉬었다. 원화 약세로 주 식재료인 호주산·미국산 소고기 수입물가가 크게 오른 탓이다....
"범죄엔 자비 없다"…갱단에 징역 1,335년 '철퇴' 2025-12-22 18:44:42
처벌'이라고 밝혔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2022년 3월 갱단 척결을 목표로 영장 없이 범죄자를 체포할 수 있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후 정부는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지금까지 9만명 이상을 구금했으며, 그중 약 8,000명은 무죄로 풀려났다. 한때 세계 최고 수준이던 엘살바도르의 살인율은 이번 단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