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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나홀로 인사' 스타일 바뀌나 2013-01-31 22:45:13
“(총리) 인선 얘기는 없었다”며 “조직개편안과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그는 “총리는 120% (당)외부 인사다. 나는 아니다”고 말해 일부에서 나오는 자신의 총리후보설을 부인했다. 총리 인선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1일 발표는 150% 없다”고 단언했다.한편 김 전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공포…"마녀사냥식 검증 가혹" "지도층 자기관리 미흡" 2013-01-31 17:23:32
사전 검증과 지나치게 깐깐한 잣대를 들이대는 한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할 것”이라며 언론의 검증 행태와 현 청문회 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한다. 박 당선인이 30일과 31일 이틀 연속 일부 여당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신상털기식 청문회’라고 표현하며 “쓸 만한 인재를 갖다 쓰기가 쉽지...
[인사청문회 공포] "당신이 후보자라면…200문항 중 몇 개나 통과할까" 2013-01-31 17:21:56
‘자기 검증서’는 인사 검증 마지막 단계에서 2~3배수로 압축된 유력 후보자들로부터 받았다. 그러나 2010년 인사검증시스템이 강화된 이후 예비후보 단계부터 받고 질문 항목도 종전의 150여개에서 200개로 늘렸다. 청와대 검증팀은 이 질문지 답변을 바탕으로 현장 확인과 주변 탐문 등을 통해 진위 여부를 확인한다. 또...
[인사청문회 공포] 청문 대상자, 2000년 23명서 올해 60명으로 2013-01-31 17:20:47
검증 대상 점차 확대 작년 한은총재 등 5명 추가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0년 인사청문회법이 도입된 이후 공직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검증 대상은 점차 확대돼왔다. 최초 공포된 인사청문회 법엔 대상을 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감사원장·대법관(13명)과 국회에서 선출하는 헌법재판소 재판관(3명) 및...
[인사청문회 공포] "철저 검증하되 인권침해 부분은 비공개로" 2013-01-31 17:20:36
인사나 가족 사항 등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는 부분은 비공개로 전환해 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임명권자가 철저한 사전 검증을 통해 도덕성 논란이 없는 인사를 지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가상준 단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31일 “국회의 인사청문회는 대통령의 인사권을 견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인사청문회 공포] 관대했던 과거, 엄격해진 현재…'잣대'의 괴리로 줄줄이 낙마 2013-01-31 17:18:03
인사청문회를 통과할 적임자를 물색하기 위해 60여명을 대상으로 검증 작업을 벌였지만 최종 통과한 사람은 단 한 명에 불과했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인사철만 되면 후보자에 대한 마타도어(흑색선전)성 제보가 줄을 잇는다”며 “이러다보니 능력 검증은 뒷전이고 청문회 통과에만 급급해 최선의 후보보다 차악의...
[인사청문회 공포] 장상·장대환 위장전입에 '발목' 2013-01-31 17:18:02
정부때 물러나 역대 정부마다 국회 인사청문회나 언론의 ‘현미경 검증’에서 낙마한 고위 공직자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 부동산 투기나 위장전입, 논문 표절, 전관예우 등 개인 신상 문제가 결정타였다. ◆부동산 투기·위장전입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최근 자진 사퇴하게 된 가장 결정적 요인인 부동산 투기 의혹은...
[인사청문회 공포] 美, 사전 '현미경 검증'…부적격자 걸러내 2013-01-31 17:17:35
이 가운데 인사청문회 대상은 행정부의 장·차관과 정보기관 수장, 연방 대법관, 각국 대사 등이다. 대통령이 지명한 각료에 대해 상원이 인준을 거부한 사례는 2% 미만에 그칠 정도로 드물다. 인준 거부율이 낮은 것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을 존중하는 정치 풍토가 조성돼 있는데다 후보 지명에 앞서 사전 검증이 철저하게...
[사설] 인사청문회에 제기되는 몇 가지 질문들 2013-01-31 17:14:05
그렇다. 내로라하는 저명인사도 조사해보니 알려진 것과 다르더라는 등의 이야기에는 실로 귀가 솔깃하게 된다. 타인에게는 엄격하고 자신에게는 관대한 이중잣대나 허위의식의 문제일 수도 있을 것이다. 더구나 유독 지도층이 일반 국민들보다 더 부패해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최근의 낙마 시리즈는 청문회 제도와 관련한...
'총리감 어디 없소'…朴, 인선에 '골몰' 2013-01-31 17:06:44
해석도 나온다. 새 총리 후보자로는 인사청문회를 거친 경험이 있는 전직 관료나 법조인 등이 주로 거론된다. 김 전 후보자가 언론의 검증에 밀려 사퇴했기 때문에 이러한 전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검증된 인사’를 지명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하마평에 오른 인사들 가운데 상당수가 공직을 맡지 않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