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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슬로운’, 4가지 키워드 공개...‘영화를 위한 가이드’ 2017-03-23 09:15:26
모으는 작품이다. 먼저 ‘미스 슬로운’의 첫 번째 키워드는 ‘로비스트’다. 주인공 슬로운의 직업인 로비스트는 집단의 이익 추구를 위해 로비를 펼치는 사람으로, 상위 1%의 두뇌와 발빠른 정보력 그리고 뛰어난 협상기술을 지닌 고소득 직업이다. 더불어 ‘미스 슬로운’의 두 번째 키워드는 ‘히튼-해리슨 법’이다....
브라질 정치권, 불법 선거자금 '셀프사면' 추진 논란 2017-03-20 17:15:13
형량을 경감해주는 협상을 금지하는 등의 법안 처리를 시도하는 등 이미 부패 수사의 예봉을 무디게 하는 입법을 추진했으나 분노한 여론에 부닥쳐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번에 막후 협상에 들어간 것은, 새로운 부패 리스트가 등장하기 직전, 대법원이 건설사로부터 50만 헤알(1억8천만 원)의 선거자금을 받은 정치인을...
[인터뷰] 길구봉구, ‘쿨’보다 솔직한 ‘찌질함’이 더 멋지다 2017-03-20 11:30:00
공연하는 가수. 그때도 우리 음악을 들으러 공연을 찾아오는 대중분들이 있는, 그런 공연하는 가수가 됐으면 좋겠다.” 인터뷰를 마친 후 이들의 말에 따르자면 곧 길구봉구의 유난히 찌질하다는 그 가사들을 들여다보니 그렇게 느낄 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새 미덕으로 자리잡아버린 ‘쿨’함은 낭만으로 비춰질...
[데이터텔링] '박근혜 파국'..끝나지 않은 42단계 나비효과 2017-03-17 11:18:40
2016년 8월 31일 조선일보 1면 통해 공식 사과 한겨레, k스포츠·미르재단 '최순실 몸통' 첫 보도청와대 문건 파동이 사그러든 후 '비선실세' 의혹은 잊혀 갔습니다. '최순실 게이트'를 향한 새로운 날갯짓은 엉뚱하게도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원정 도박 사건으로 다시 퍼덕입니다. 정...
우상호 "黃 출마 고민하느라 대선일정 안 잡나…조기 확정해야" 2017-03-14 09:50:28
"상법·공수처법·방송법 개정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상법 개정은 재벌 개혁에 있어서 피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개혁과제로, 민주당은 상법 개정을 최우선 개혁입법 과제로 임하겠다"며 "만약 재벌 로비로 통과를 막는 의원이 있다면 그 의원부터 심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oneybee@yna.co.kr (끝)...
野주자들, '朴전대통령 사법처리·구속'에 미묘한 온도차 2017-03-13 17:07:05
실천'을 강조하며 "사법당국이 엄정한 법 집행과 수사를 통해 국민의 요구를 실천할 것으로 믿는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도 "검찰 수사와 사법당국의 사법적 판단에 대해 책임 있는 정치지도자들은 말씀을 아껴야 한다"면서 검찰에 공을 넘기는 모습이었다.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안 지사는 "검찰과 사...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3-10 15:00:03
재판관으로 심리, 선고에 문제 없어"(속보) 170310-0407 사회-0053 11:09 [탄핵심판] 운명의 심판정서 만난 양측 대리인 긴장감 속 '미소' 170310-0409 사회-0054 11:10 헌재 "대통령 공무원 임면권 주장 입증 불분명"(속보) 170310-0411 사회-0055 11:10 헌재 "문체부 노국장·진과장 최순실 사익추구 방해 좌천...
박사모, `박근혜 300억` 수수혐의 분노 "정의와 진실 외면" 2017-03-07 11:15:26
"법을 무시하고 간덩이 큰 것이 영락없는 조폭 행동대장"이라고 운을 뗀 뒤 "이제는 민간인 신분인 박영수 씨가 특검의 신분을 사칭해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검찰 그 누구도 현행범 박영수를 제지하지 않았다"라고 맹비난 했다. 여기에 "발표한 내용도 소설"이라며 "재단법인 설립이 뇌물이고...
유일호 "사회적 책무 위반하는 공공기관 성과급 깎을 것" 2017-03-04 10:00:05
등 3대 분야 기능조정, 공공기관운영에 관한 법률(공운법) 정비 등 "정부는 올해에도 공공기관 개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우리 국민이 마음으로 봄을 느낄 수 있도록 경제 활성화 등 정책적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porqu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영수 특검 "수사 운이 따라줬다…거친 수사 혹평은 억울" 2017-03-03 16:14:33
어려운 수사다. 국민적 지지, 여망 이런 분위기가 없었더라면 하기가 어려운 수사다. 단시간 내에 해낼 수가 없다. 근데 이상하더라. 담당 부서가 수사를 기다리고 있더라. 꼭 국장급 과장급뿐만 아니라 더 높은 그룹에서도 기다리고 있는. 그만둔 사람들도 자료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재판도 오히려 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