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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무조사와 콜베르의 거위 2013-04-24 17:15:28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이 얘기하는 세무조사의 기본은 소득을 적게 신고하면 세무조사를 받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소득이 높은 경제주체가 소득을 적게 신고할 유인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2012년판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44만개 법인 중 1.1% 정도가 세무조사를 받았다. 2011년 한 해 동안...
인기 높아진 하이브리드카드, 1원만 모자라도 전액 신용결제 2013-04-22 17:18:45
대한 소득공제율은 20%에서 15%로 낮아진 반면 체크카드는 종전대로 30%가 유지된 것도 하이브리드카드 수요를 늘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체크카드 승인 거절 사유의 60%를 차지하는 잔액 부족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하이브리드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브리드카드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본의 아니게...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또 무산 2013-04-19 17:17:41
예정이어서 양도세 중과 폐지를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 등도 다뤄지지 않는다. 새누리당 소속 재정위 관계자는 “야당의 반대가 심하고 여당에서도 꼭 처리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아니다”며 “다주택자와 비사업용 토지의 양도세 중과 폐지는 앞으로도 논의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일...
울산 스카이렉스, 입주자에게 호텔 휘트니스 회원권 제공 2013-04-17 15:00:03
소득 세액을 면제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다 주택자도 해당된다.(향후 정부 대책에 따라 변동 가능성 있음) 삼산동은 흔히 울산의 강남, 한국의 싱가포르라고 불릴 만큼 생활인프라와 고급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곳으로 외국인 임대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도 관심 있어...
'돈 안되는 예금금리'…은행 2%대, 제2금융권 3%대로 2013-04-14 07:01:07
없는 저소득층은 저금리 장기화가 더욱 괴로울 수밖에없다. 이 때문에 은행권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한고금리 저축상품을 팔고 있다. 국민·우리·신한·기업·외환·부산·대구·경남 등 8개 은행이 내놓은 소외계층 전용 고금리 저축상품은 우대금리를 합쳐 5.5~7.5%의 높은 금리를...
고소득층 자녀 '사배자 전형' 지원 못한다 2013-04-11 17:05:41
소득층 자녀의 입학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성민 교육부 학교정책과장은 “사배자 범위를 사회통념상 일반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 개선안의 기본 취지”라며 “사배자 제도가 교육 기회의 형평성 제고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정태웅...
급변하는 선진국 소비시장 대응법 2013-04-11 15:30:57
불황형 소비행태가 정착하고 있다. 기본기능에 충실하면서 가격도 합리적인 제품을 선호하고, 온라인 등 저가채널을 이용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것이다.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저성장이 장기화하면서 소득이 감소하고 핵심 소비층인 중산층 비중도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이다. 둘째, 선진국 소비자들은 불안과 스트레스가...
비사업용 토지 양도세 중과 없앤다…당정 협의, 개인·법인 모두 폐지 추진 법안 발의 2013-04-08 16:58:47
양도세 기본세율(6~38%)이 아닌 60%의 세율을 적용받고, 법인은 기본 법인세율 외에 양도소득의 30%를 추가 납부해야 한다. 부동산시장 침체가 길어지자 2008년부터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세 중과를 유예해오다가 올해부터 법인에 대해서만 다시 양도세를 중과하고 있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양도세 때문에...
[사설] 정치 덧칠로 누더기 된 통계부터 바로 세워야 2013-04-07 17:03:00
괴리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방문조사를 기본으로 하는 국가통계부터가 팩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 표본가구수(8700가구)가 적은 데다 스스로 소득을 밝히길 꺼리거나 대상자를 아예 만나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소위 ‘죽은 통계’가 만들어지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에서 상위...
[맞짱 토론] 알코올 도수 30도 이상 술에 건강증진부담금 부과 논란 2013-04-05 17:25:04
고소득층에서 소비한다”며 “소득 재분배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반대 여론도 만만치 않다. 반대하는 쪽에서는 “소비량이 적은 양주 고량주 등의 가격을 올려봐야 도입 취지인 음주문화 개선에는 효과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대 측은 “알코올 도수 30도 이상인 고도주의 대부분이 수입 주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