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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빈딘성 가는 길에서 찾는 사과와 용서 2018-04-20 06:40:00
베트남인들에게 사과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도와야 한다. "가해자의 자리에서 속죄하겠다는 결단이야말로 가해자와 피해자의 악연을 끊는 유일한 길이며, 가해자가 자신의 기억과 인격을 되찾는 길이다." 이러한 이야기가 파월장병이나 가족에게는 불편할 것이 당연하다. 저자는 그래서 "피땀을 바쳐 조국을 지켜냈다는...
베트남전 민간인학살 생존자들 "한국, 반세기 고통 풀어줘야"(종합) 2018-04-19 17:26:26
한창이던 1968년 한국군으로부터 상해를 입은 베트남인 2명이 원고가 돼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일종의 모의 법정이다. 김영란 전 대법관이 재판장을 맡아 이끈다. 퐁니 마을 출신의 응우옌티탄 씨는 "당시 8살이었던 나는 한국군의 학살로 어머니, 언니, 남동생, 이모, 사촌 동생까지 모두 5명의 가족을...
"한국군, 왜 우리 가족에 총 쏘고 수류탄 던졌나요" 2018-04-19 11:53:34
한창이던 1968년 한국군으로부터 상해를 입은 베트남인 2명이 원고가 돼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일종의 모의 법정이다. 김영란 전 대법관이 재판장을 맡아 이끈다. 퐁니 마을 출신의 응우옌티탄 씨는 "당시 8살이었던 나는 한국군의 학살로 어머니, 언니, 남동생, 이모, 사촌 동생까지 모두 5명의 가족을...
한-베 영사국장회의…"다문화가정 지원 상호 노력" 2018-04-18 20:31:22
지원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베트남 측이 한국내 체류 중인 베트남 노동자·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한국 정부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한 데 대해, 우리 측은 국내 체류 베트남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양측은 제10차 영사국장회의를 향후 적절한 시기에...
베트남서 8억원대 취업 사기 한국인에 무기징역 2018-04-18 10:32:00
선고했다고 일간 베트남뉴스가 18일 보도했다. 김씨는 베트남인 아내 등 공범 4명과 함께 한국 학교들에 인턴으로 보내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현지 노동자들을 한국에 보내고 수수료 명목으로 103억 동(약 5억1천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같은 수법으로 69억 동(약 3억4천500만원)을 더 챙긴 혐의를...
밀양 특산품 '얼음골 사과즙' 호주 이어 베트남 수출 2018-04-17 15:29:14
베트남 수출은 식사량이 적으면서 간식을 즐기는 베트남인 기호와 시장 흐름을 읽은 덕분에 성사됐다. 이 농장은 원래 상자당 50개들이로 포장·판매하다 '하루 한 봉지, 한달용' 30개들이 한 상자 소포장 방식으로 개선했다. 디자인도 단순하면서 고급스럽게 바꿔 베트남 바이어의 호기심을 끌었다. 자연과 농부...
[인터뷰] 이혁 한-아세안센터 신임 사무총장 "동반자적 인식이 중요" 2018-04-16 16:30:43
사격연맹과 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해 베트남인들의 박수를 많이 받았다. -- 필리핀 대사로 재임할 때는 이자스민 씨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는데 현지 분위기는 어땠는가. ▲ 이자스민 의원 덕분에 필리핀에서도 한국을 매우 친근하게 느끼게 됐다. 우리나라 외교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됐다. -- 우리나라에는 아세안...
김영란 "베트남전, 꺼내기 어려워도 우리 잘못 이야기할 때" 2018-04-11 20:17:29
꽝남성에서 한국군으로부터 상해를 입은 베트남인 2명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가상의 소송이다. 김 전 대법관이 재판장을 맡고, 이석태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전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 양현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한국젠더법학회 회장)가 재판관으로 참여한다. 김 전 대법관은...
충북교육청 훈풍 타고 베트남과 교육교류 '시동' 2018-04-05 11:41:40
중 외가가 베트남인 학생이 31%로 가장 많은 데 주목해 첫 국제 교육 교류 대상을 베트남으로 정하고, 지난 1월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 협력을 요청했다. 도교육청의 베트남 방문은 박항서 감독이 지난 1월 23세 이하 베트남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십에 출전해 준우승의 기적을 일구고, 문재인 대통령이...
초고령화 사회 단양 "외국 근로자 아니면 농사 못 지어" 2018-04-05 09:23:01
네팔 국적이 38명, 베트남인이 47명이다. 농지가 많은 대강면(사과)과 영춘면(곤드레나물), 어상촌면(수박·고추)에 있는 농가에서 일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던 농가들에는 가뭄의 단비 격"이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희망 농가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