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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에 가구 자산 5% 늘었지만…불평등은 역대 최고 2025-12-04 12:00:02
5% 늘었지만…불평등은 역대 최고 빚 제외한 순자산 격차 확대…상위 20%가 하위 20%의 45배 임대보증금 증가율 최고치 경신…서울·지방 자산 격차↑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지난해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국내 가구의 자산 불평등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과 국가데이터처, 금융감독원이 4일...
[이코노워치] 고환율이 올린 물가, 금리까지 자극하지 않게 2025-12-02 11:07:29
가계는 사상 최대 규모인 1천968조3천억원의 빚을 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 상승은 치명적이다. 금리 상승이 영끌족과 빚투족의 고통을 키우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코스피 5,000'도 요원해진다. 지금은 고환율의 원인을 놓고 논쟁을 벌일 때가 아니라 가용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환율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사천피'가 불붙인 빚투 열풍…신용대출 한달새 1.1조 급증 2025-11-30 17:59:25
반등하면서 개인들의 빚투 욕구를 또다시 자극하고 있다. 신용대출이 11월에만 1조원 넘게 불어나는 등 급증세가 거듭되자 은행권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신용대출이란 갑작스런 변수가 등장하면서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실패할 수도 있어서다. 주요 은행은 “금방 상환될 것으로 예상한 대출금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韓 원리금 부담 증가속도 세계2위, 소비 발목 잡혀" 2025-11-30 13:17:16
2013년부터 과도하게 누적된 가계신용(빚)은 민간 소비 증가율을 해마다 0.40(미시데이터 분석)∼0.44(거시데이터분석)%p씩 깎아내린 것으로 추정됐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012년 수준에서 유지됐다면 2024년 기준 민간 소비 수준은 현대보다 4.9~5.4% 높았을 것이란 게 한은의 설명이다. 가계부채가 소비 위축으로...
"韓 원리금부담 증가속도 세계2위…가계부채가 구조적 소비제약" 2025-11-30 12:00:02
2013년부터 과도하게 누적된 가계신용(빚)은 민간 소비 증가율을 해마다 0.40(미시데이터 분석)∼0.44(거시데이터분석)%p씩 깎아내린 것으로 추정됐다. 한은은 "만약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2012년 수준에서 유지됐다면, 2024년 현재 민간 소비 수준(레벨)은 현재보다 4.9∼5.4% 높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셧다운에 주담대 증가세 멈춰…신용대출 4년4개월 만에 최대폭↑ 2025-11-30 05:51:01
│5대 은행 가계대출 추이(단위: 억원)│ │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자료 취합 │ ├────┬──────┬─────┬─────┬──────┬──────┤ ││ '25년7월말 │'25년8월말│'25년9월말│'25년10월말 │'25년 11.27 │...
고신용자 저신용자 금리 역전…김은혜 "성실한 사람 바보 돼" 2025-11-28 11:35:47
묵묵하게 빚 갚고 있는 국민들이 태반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이 서민 위하는 듯 선의로 포장해도 결과적으론 서민들 고금리로 두 번 죽이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지난달 은행별 가계대출 금리(신규 취급 기준)에 따르면, 최근 대출 전반에 걸쳐 저신용자와 고신용자의...
[율곡로] 환율, 한미 금리역전, 가계부채의 트릴레마 2025-11-28 09:40:40
문제다. 높은 가계 부채 수준 탓에 기준금리를 올리면 서민 경제와 부동산 시장이 붕괴할 위험이 크다. 그럴 경우 특히 중소 상공인과 무리하게 빚을 내어 집을 산 사람들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 최근 통계에서 가계 빚은 1천968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는 선진국 평균보다 높을 뿐 아니라 통계에 안...
[이코노워치] 금리인하 사이클의 기로 2025-11-27 13:50:13
이후 계속 동결이다. 부동산 시장 불안과 가계부채 급증세, 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 지속, 반도체 경기와 수출 회복·관세불안 진정 등에 힘입은 경기회복 조짐 등 주변 여건은 금리를 내리기 어려운 요인들이 많다. 이날 금통위에선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3개월 후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과 동결 가능성이 3 대...
中 국채금리, 日보다 낮아져…'잃어버린 30년' 전철 밟나 2025-11-25 17:57:47
만이다. 기업과 가계가 빚을 갚는 것을 우선하며 투자와 소비를 억제하는 ‘대차대조표 불황’에 빠졌다는 진단이 나온다. 일본도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까지 같은 불황에 시달렸다. 중국 인민은행은 5월 추가 금융 완화에 나서 7일 만기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연 1.5%에서 연 1.4%로 인하했다. 완화적 금융 환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