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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40년엔 잠재성장률 '제로'…혁신 창업 외에 대안 없다" 2025-12-02 17:20:06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을 작년까지 총괄한 경계현 고문의 대학·대학원 시절 전공은 제어계측공학이다. 경 고문은 “1988년 삼성반도체통신(현 삼성전자)에 입사했을 때만 해도 반도체 설계와 관련한 일을 하리라곤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고 했다. 우연이 그의 인생을 바꿨다. 초년생 시절 진대제 삼성전자 이사와 나눈 ...
"5년 내 공대생에 상상 못한 기회 온다" 2025-11-24 17:45:48
본받을 만한 롤모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경계현 삼성전자 고문은 “한국 공학교육이 여태 1980년대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쓴소리도 쏟아졌다.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은 “국가 리더의 배경이 지나치게 법대에 쏠려 있다”고 지적했다. 강경주/박의명 기자 qurasoha@hankyung.com
"기업인 존중하는 풍토 약한 韓, 글로벌 테크 전쟁서 생존 어렵다" 2025-11-24 17:30:50
82학번인 경계현 전 삼성전자 사장(DS부문장)은 국내 벤처 생태계를 ‘대부업 구조’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국 벤처캐피털(VC)은 기업을 키우기보다 단기 회수에 급급하다”며 “싱가포르 테마섹 같은 장기 투자 리더십을 정부가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석희 사장은 창업 실패가 곧 신용불량으로 이어지는 한국의...
AI·반도체 인재 키운다더니…KAIST 리더십 10개월째 공백 2025-11-12 09:40:39
김기남 부회장, 경계현 전 사장과 논의해 2018년 KAIST-삼성전자 산학협력센터을 설립하는 등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 채용연계형 대학원인 시스템아키텍트대학원을 설립해 AI 반도체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도 육성 중이다. 삼성전자 DS부문을 이끄는 전영현 부회장도 연구진들을 이끌고 김...
"과학기술인에 한국 매력 없어"…범정부 인재 TF 가동(종합) 2025-08-12 10:29:00
TF 가동(종합) 구혁채 차관·경계현 삼성 고문 공동위원장…9월까지 실행 방안 구체화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국내 인재 유출을 막고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내달 새 정부 첫 인재 정책을 내놓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과기인재 유출 막고 해외 인재 유치…범정부 TF 가동 2025-08-12 10:00:02
TF 가동 구혁채 차관·경계현 삼성 고문 공동위원장…9월까지 실행 방안 구체화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국내 인재 유출을 막고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는 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내달 새 정부 첫 인재 정책을 내놓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서울 종로구...
'삼성 리더십' 올인한 1등공신…"미래 10년" 뒤로한 채 영면 2025-03-25 14:20:36
말 인사에서 DX부문장으로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다. 경계현 당시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대표이사와 '투톱' 체제의 한 축을 맡은 것이다. 한 부회장은 50대 후반에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업계 안팎 주목을 받았다. "특유의 근성과 추진력…세계 1위 달성 주도"이보다 앞선 2020년 3월엔...
37년 '삼성맨' 한종희, 코뿔소 정신으로 세계 1위까지 2025-03-25 10:14:59
등 다양한 제품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었다. 당시 경계현 전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대표이사와 '투톱체제'를 구축했으며, 그는 50대 후반 대표이사(부회장)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 기조연설자로 참가하며 글로벌...
KAIST 차기 총장 후보, 이광형·김정호·이용훈 3명으로 확정 2025-03-20 18:41:33
경계현 전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등과 삼성 D램 반도체 개발 실무를 맡았다. 현재 KAIST-삼성전자 산학협력센터장 등을 맡고 있다. '대통령 대행의 대행' 체제인 현재 정국을 감안할 때 차기 총장이 언제 선임될지는 미지수다. 한 과학계 관계자는 "분초 단위로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시대 KAIST 리더십 공백이...
작년 재계 총수 연봉 1위 HS효성 조현상…총 323억여원 수령 2025-03-18 19:09:13
아직 사업보고서가 공시되지 않은 SK하이닉스에서도 보수를 받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17년부터 삼성전자 급여를 받지 않고 있다. 전문 경영인 중에서는 지난해 반도체 수장에서 물러난 경계현 고문이 퇴직금 52억7천200만원을 포함해 총 80억3천600만원을 받아 삼성전자 최고 연봉자에 올랐다. ric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