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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이그젬션 도입…기술·인력 이탈 막아야" 2025-12-28 17:49:02
고연봉 근로자에게 주 52시간 근로시간 제한 등 규제를 적용하지 말자는 내용이지만 기업 입장에서 생산성 높은 핵심 인력에게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근거 규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미국 등 주요국은 일정 소득 이상 전문직 종사자를 근로시간 규제에서 제외하는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기존 연봉 4~5배 '파격 보장'…기업들 줄서는 퇴직자 '정체' 2025-12-23 17:04:52
법인의 입찰자격 제한(최대 1년)에 그친다. 불법 이익 환수와 징벌적 배상 제도는 도입되지 않았다. 이에 비해 미국은 방산 비리로 정부 예산에 손실을 입히면 손해액의 3배를 물도록 하고 있다. 개발 무기 한 건당 수천만원의 벌금도 별도로 부과한다. 한 예비역 소장은 “K방산이 고도화한 무기체계를 개발해 고속 성장을...
하남시, ‘친환경 검단산 둘레길’ 개통 2025-12-23 13:55:53
완만한 고도에서 숲을 천천히 걸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초입에는 맨발걷기길을 마련해 시민들이 흙길의 감촉을 느낄 수 있게 했다. 구간은 유길준묘 등산로 입구부터 캠프콜번 인근까지 총 2.7㎞다. 기존 훼손 구간을 활용해 추가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고, 데크와 목계단, 쉼터 등을 설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벤처 스톡옵션 시가미만 발행한도 5억→20억원 확대 2025-12-23 12:42:05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개인투자조합, 창업기획자, 벤처투자회사, 벤처투자조합의 투자 의무 이행 기간은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완화됐다. 연도별·조합별로 과도하게 부과되던 일부 의무도 조정됐다. 제3자에게 과도한 연대책임을 지우는 행위를 제한하는 규정이 기존 고시에서 법률로 상향 입법됨으로써 중기부 소관의...
"힘 실어달라"…대통령 앞에서 금융위-금감원 수장 '신경전'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5-12-20 19:54:52
극히 일부에만 제한된 상태"라며 "현재 우리 특사경 권한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만 국한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사경에 자체적으로 사건을 인지한 뒤 수사에 나설 수 있는 인지수사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덧붙여 이 원장은 "주가조작 합동대응단에 국을 통째로 보내 인력이 부족하다"며 "(특사경은 금융위와...
노동신문 허용에 엇갈린 '여야'…위험한 안보관 vs 알 권리 2025-12-20 16:30:54
제한을 지적한 데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위험한 안보 인식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국민의 알 권리 차원이라고 반박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김씨 일가 우상화를 목적으로 제작된 적성 매체를 아무런 경계 없이 우리 사회 안방까지 들이자는 발상"이라며...
NASA, 지름 1m 피자 모양 소형위성 실험…"저비용·정밀관측" 2025-12-20 04:17:52
때 제한된 탑재 공간 안에 여러 대의 디스크샛을 쌓아 올릴 수 있어 단일 소형 발사체에 20개 이상의 위성을 탑재해 한꺼번에 우주로 보낼 수 있고, 이는 위성 발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전했다. 아울러 일반 위성은 고도 300∼400km 이하의 두꺼운 대기층에서는 공기 저항 탓에 비행하지...
대통령 업무보고서 특사경 권한 쟁점화…이찬진 "인지수사 필요"(종합) 2025-12-19 18:16:07
주가조작에 엄중 조사와 처벌이 지속돼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합동대응단 출범 이후 1호, 2호만 적발한 것이냐"라며 "너무 적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 위원장은 "심사 중인 건이 있다"면서 "1·2호 말고도 추가로 증권사에서 고위 임원이 상장하는 기업 정보를 미리 입수해 친족에 (전달)하는 걸...
'도로턱에 전동킥보드 걸려 골절' 지자체도 "30% 책임" 판결 2025-12-19 17:54:03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도 했다. 다만 "청주시가 도로 관리 책임을 이행했더라도 현실적으로 모든 도로의 하자를 보수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점, A군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한 점 등을 고려해 배상 책임을 30%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대통령 업무보고서 특사경 권한 논란…이찬진 "인지수사 필요" 2025-12-19 16:11:14
금감원 특사경의 업무 영역이 극히 일부에 제한돼 있다"며 인지수사권 부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특사경의 권한은 주가조작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국한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금감원 민생금융범죄 특사경으로 약 40여명이 지정받았다"며 "제대로 가동하려면 특사경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