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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누아르 정물화·쿠사마 '그물망' 경매에 나온다 2025-12-15 13:54:32
나왔다. 외국 작가 중에서는 영국의 조각 거장 안토니 곰리의 ‘Small Blockworks’(4억9000만~6억5000만원)가, 고미술 부문에서는 ‘백자청화패랭이문육각편병’(2억~3억원)이 주목된다. 두 옥션 출품작은 서울 신사동 각사 건물에서 무료로 예약 없이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경매 당일까지 진행된다. 성수영 기자...
신진 갤러리·실험작품 전면에…불황 속 뜨거웠던 프리즈 런던 2025-10-19 17:21:04
42만달러(약 5억9800만원)에 팔았다고 밝혔다. 앤터니 곰리의 코르텐 강철 조각 ‘Open Ache Ⅱ’(2023) 등을 포함해 첫날에만 15점 이상 작품이 판매됐다. 타데우스 로팍 대표는 “런던은 작년보다 열기가 한층 일찍 고조됐다”며 “몇 달간 침체기를 지나 시장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우저앤드워스...
신진 작가에 문턱 낮추고, 중동 향하는 프리즈…런던서 외친 '뉴노멀' [여기는 런던] 2025-10-19 11:14:29
42만달러(약 5억 9800만원)에 팔았다고 밝혔다. 앤터니 곰리의 코르텐 강철 조각 'Open Ache II (2023)' 등을 포함해 첫날에만 15점 이상의 작품이 판매됐다. 타데우스 로팍 대표는 “런던은 작년보다 열기가 한층 더 일찍 고조됐다"며 "몇 달간의 침체기를 지나 시장이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예술은 삶과 '불가분적 관계'…미술관 수장고에 가두지 말라 2025-09-18 16:36:15
거장’이라고 불리는 영국 작가 앤터니 곰리(75)의 작품이다. 몇 걸음 더 가면 건물 진입로 쪽에 쭈그려 앉은 조각상이, 골목 안에는 바닥에 주저앉은 작품이 하나씩 나와 있다. 해외의 세계적인 미술관에 들어가야 겨우 볼 수 있는 거장의 작품이 왜 강남 길바닥에 흩어져 있는 걸까. 지금 한국에서 곰리 작품을 만나볼 수...
서울의 가을, 예술로 물들다 [KIAF 프리즈 서울 2025] 2025-08-28 18:06:59
제임스 터렐(한남동 페이스갤러리), 앤터니 곰리(한남동 타데우스로팍, 청담동 화이트큐브), 우고 론디노네(청담동 글래드스톤) 등 각국 미술의 대표 거장들이 서울을 찾는다. 전시 홍수에 휩쓸리지 않고 미술 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 가이드북이 필요하다. 지금 놓치면 후회할 서울의 추천 전시와 예술 이벤트를 서울 권역...
뮤지엄 산에서 신사동으로…英 곰리의 조각작품 화제 [KIAF 프리즈 서울 2025] 2025-08-28 17:47:56
데서 ‘현존하는 세계 최고 조각 거장’인 곰리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화이트큐브에서는 곰리의 주요 조각 시리즈인 ‘벙커’ ‘비머’ 등 작품 6점이 나왔다. 거리 외부에 설치한 작품 ‘몸틀기’는 인도와 차로 연석 위에 설치됐다. 또 다른 외부 설치 작품 ‘움츠림’은 건물 사이 좁은 통로에 놓였다. 이 덕에 두...
"몸과 공간은 삶의 근원"…안도의 '그라운드' 채운 곰리 인체 조각 2025-06-26 17:01:31
조각가’로 불리는 곰리의 작품에는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 그가 영국 북동부의 작은 도시 게이츠헤드에 세운 ‘북방의 천사’가 그랬다. 쇠락한 탄광촌이던 이곳에 작품이 들어서자 이를 보기 위해 유럽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활기를 되찾은 게이츠헤드는 문화·예술 중심의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가동해 연간...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5-06-23 17:17:31
- 사랑은 비를 타고 ‘사랑은 비를 타고’가 7월 13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을 키워온 맏형 동욱에게 가출했던 동생 동현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 전시 - 안토니 곰리 조각가 안토니 곰리의 개인전이 11월 30일까지 강원 원주 뮤지엄산에서 열린다. 건축가 안도 다다오와...
'최고 조각 거장' 앤터니 곰리...한국서 '역대급' 전시 펼쳤다 2025-06-20 10:32:18
있다. 앤터니 곰리(74)가 영국 북동부의 작은 도시 게이츠헤드에 세운 ‘북방의 천사’가 그랬다. 쇠락한 탄광촌이던 이곳에 작품이 들어서자 이를 보기 위해 유럽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활기를 되찾은 게이츠헤드는 문화·예술 중심의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가동해 연간 685만 명(2023년 기준)이 찾는 관광지로...
전남 신안 '태양광 연금'으로 지방소멸 막는다 2025-01-20 17:58:55
잇달아 공개할 예정이다. 해상 문화시설(앤서니 곰리, 비금도), 인피니또 뮤지엄(박은선·마리오 보타, 자은도), 플로팅 뮤지엄(야냐기 유키노리, 안좌도) 등이 2026년 선보인다. 신안군은 총 27개 섬에 1섬 1뮤지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17곳이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신안=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