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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석 칼럼] 또 하나의 디지털 미스터리 2024-04-29 18:30:21
하나. 골프에서 그린에 공을 안착시키면 ‘나이스온!’이라고 외친다. 그린에 올리긴 했지만 아쉽게도 핀에서 멀찍이 떨어진 경우는 ‘제주도온’이라고 한다. ‘나이스!’라고 외치기엔 부끄러운 수준이라는 뜻이다. e커머스 업종 사람들은 종종 이를 달리 부른다. ‘롯데온!’이라며 키득댄다. 롯데라는 거함이 온라인...
[인터뷰] 디즈니 픽사 애니 '인사이드 아웃 2' 한국 제작진 전성욱씨 2024-04-29 00:00:01
전공 후 꿈 좇아 미국으로…픽사 스튜디오서 리드 직급 올라 실사영화의 촬영과 비슷한 레이아웃 담당…"언젠가 감독 꿈 이루고 싶어" (에머리빌[미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이곳 픽사 스튜디오에서 언젠가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지난달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머리빌에 있는 디즈니 픽사...
전기차 자신감 드러낸 중국…'현지화'로 맞선 글로벌 車업체들 2024-04-28 06:31:02
전기 슈퍼카 'U7'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가성비' 전기차를 넘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겨냥한 포석으로 해석됐다. '중국차는 저가의 저품질 차량'이라는 글로벌 시장의 이미지를 벗겠다는 의지로도 읽혔다. BYD 부스에는 지난 25일 샤오미 레이쥔 회장이 방문하기도 했다....
美대학 '親팔 시위대' 수백명 체포돼…일부 대학, 졸업행사 취소 (종합) 2024-04-26 07:09:00
학교 측은 연중 최대 행사인 졸업식을 앞두고 공권력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미국의 주요 대학은 대부분 5월에 졸업식을 연다. 학교 중심부에 시위 텐트가 가득 들어찬 상태로 졸업식을 열 수는 없다는 것이 학교 측의 입장이다. AP통신은 "졸업식이 다가옴에 따라 각 대학이 시위를 빨리 끝내기...
美대학서 親팔레스타인 시위대 수백명 체포돼…경찰과 곳곳 충돌 2024-04-26 03:58:08
학교 측은 연중 최대 행사인 졸업식을 앞두고 공권력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미국의 주요 대학은 대부분 5월에 졸업식을 연다. 학교 중심부에 시위 텐트가 가득 들어찬 상태로 졸업식을 열 수는 없다는 것이 학교 측의 입장이다. AP통신은 "졸업식이 다가옴에 따라 각 대학이 시위를 빨리 끝내기...
손흥민 父 "친구 같은 부모? 그건 직무 유기" 2024-04-17 14:21:03
게 아니라 부모의 게으름, 부지런함, 청소하는 습관도 대물림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디 가서 사람과 사람 간에 선을 넘지 않는 부모의 모습을 보면서 자식들도 (그런 태도를) 배운다"고 말했다. 아들 손흥민에게도 늘 인품을 강조한다는 그는 "공 하나 잘 찬다고 해서 월클(월드클래스)이 되는 건 아니다. 인품을 동반해야...
'손흥민 父' 손웅정 "친구 같은 부모? 그건 직무 유기" 2024-04-17 14:03:13
"공 하나 잘 찬다고 해서 월클(월드클래스)이 되는 건 아닙니다. 인품을 동반해야 합니다." 그는 "김민정 시인님과 출판사 난다의 유성원 차장님과 드문드문 만나 나눈 방담을 이 한 권에 담아내기까지 제가 가장 많이 뱉은 말이 무엇일까 하니 그건 ‘버리다’였다"면서 "그 순간 제 머릿속을 타격감 있게 치고 간 단어가...
[사설] 이종섭 사퇴로 외교·안보 차질…공수처 '수사권 남용' 조사해야 2024-03-29 17:51:48
결례는 물론이고 윤석열 정부의 야심찬 새 인도·태평양 안보전략 및 구상에도 적잖은 차질이 불가피하다. 당장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양국 간 ‘외교·국방 2+2 장관회의’에도 악영향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은 ‘런종섭 프레임’으로 무차별 공세를 펼쳤지만 그의 임명을 도피성으로 보기는 어렵다. 이 전 대사는...
[사설] 의원 배지 멋대로 줍게 하는 민주당의 공천 막장 2024-03-22 17:45:16
집어넣어 박 의원에게 불리하게 했다. 공당 공천이 이렇게 엿가락이어도 되나. 조 후보는 급하게 발탁되면서 전입 신고가 늦어져 본인 지역에 투표권조차 없는데, 어떻게 이런 사람을 후보로 내세우려 했는지 기가 찬다. 조 후보가 ‘길에서 (금)배지 줍는다’고 한 유권자 무시 발언과 박 의원을 향한 “썩어 없어지는 밀...
與 "민주당 후보들 천안함 막말 잊지 말아야" 재조명 2024-03-22 11:14:00
"천안함 막말에도 면죄부를 주는 민주당은 대한민국 공당으로서 자격상실"이라며 "호국 용사들을 욕보이게 한 민주당은 영웅들의 고귀한 희생 앞에 고개 숙여 사죄하라. 찬 바다 최전선에서 끝까지 조국을 지킨 영웅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