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풍력·가스, 주목할 때 됐다" [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팀장]

김효식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팀장이 한국경제TV 성공투자오후증시에 출연해 AI 훈풍의 다음 수혜주로서 태양광과 풍력, 가스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생방송 성공투자오후증시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영됩니다. AI 데이터센터가 전기를 많이 먹는다는 얘기는 자주 듣는데, 그래서 전력수요가 앞으로 얼마나 늘어나는 것인지 실제 데이터로 나온 게 있을까요? 프로젝트들마다 다르겠지만 AI데이터센터는 통상적으로 일반적인 데이터센터에 비해 적게는 서너 배에서, 많게는 열 배 이상 전기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한 파급 효과는 현재 AI 데이터센터를 가장 많이 짓고 있는 미국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데요, 미국의 과거 발전량 추이와 향후 전망을 살펴보면 AI가 어느 정도의 파급력을 갖는지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은 1950년부터 2007년까지 전기 생산량이 연평균 4.5% 증가했지만 2007년부터 2023년까지는 연평균 성장률이 0.03%에 불과해 사실상 전력 수요가 정체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전력망 관련 컨설팅 업체인 GridStrategies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미국 전력 수요는 연평균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조사기관마다 수치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이 미국 전력 수요 증가율이 연평균 2~5%의 속도로 다시 가파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 미국으로의 제조업 리쇼어링, AI 산업의 발달을 꼽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GridStrategies라는 조사기관은 2022년말에 보고서를 냈을 때는 미국의 향후 5개년 전력 수요 증가율을 연평균 2.6%로 예측했다가 1년 후인 2023년말에 다시 내놓은 전망치에서는 이 수치가 4.7%로 2%pt 이상 상향했습니다. 전망치 상향의 이유는 역시 AI로 인한 전력 수요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이었습니다. 해마다 5%에 가까운 수요증가가 예상된다. 근데 이것만 있는 게 아니라, 미국 전력망 노후화가 워낙 심하다면서요? 교체 수요도 많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송전망 구축이 시급하지만 미국은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미국은 대부분의 송전망이 1960~70년대에 구축된 탓에 매우 노후화되어 있습니다. 미국은 국토를 몇 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전력망 등급을 매기는데 A 등급은 하나도 없고 대부분이 C 이하입니다. C 등급이면 1~2년 내에 즉각적인 송변전설비 투자가 필요할 정도로 낙후되어 있다는 뜻인데요. 미국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전력망 개선의 시급함을 느끼고 2021년 11월 인프라법을 통과시켰고, 미국 내 전력기기 수요는 이미 2021년부터 가파르게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덕분에 미국 변압기 생산자물가지수(=공급단가)는 2021년부터 가파르게 상승했는데요, 2022년 하반기 하향 안정화되는 듯 보이던 변압기 단가는 2023년부터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반등세가 나타난 것에는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AI 데이터센터도 한 몫 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미국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 덕에 미국, 유럽의 전력기기 업체들 뿐만 아니라 한국 업체들까지 최근에 실적과 주가가 좋은 상황입니다. 신규수요에 교체수요까지 더해지면서 지금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건데, 변압기 전선 관련주가 그동안 정말 뜨겁게 올랐거든요. 다른 건 뭐 없는 거냐. 그 다음은 뭐냐. 이게 가장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전력망이 늘어난다는 것은 이에 연결되는 발전소 건설도 같이 늘어난다는 말입니다. 2023년에는 전력망 부족이 워낙 심해서 종류를 가리지 않고 발전소 건설이 지연되는 모습이 나타났었는데요, 올해부터는 하나둘 발전소 건설이 늘어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을 기준으로 했을 때 크게 태양광, 풍력, 천연가스, 이 3가지 발전원을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설치량 개선이 가장 먼저 나타나고 있는 것은 태양광입니다. 미국 태양광 협회의 올해 3월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발전소 단위 유틸리티 태양광 설치량은 2023년에 22.5GW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77%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에는 약 28GW 설치가 예상되어 전년대비 +20% 이상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UBS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보고서를 참고해보면 AI 데이터센터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서 미국의 2024년 유틸리티 태양광 설치량은 협회에서 예상한 28GW보다 더 커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최근에 미국 퍼스트솔라 주가를 보면, 확실히 기대감이 뜨거운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업체는 견고한 24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외국계 증권사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올해 5월 들어 주가가 50% 이상 급등했습니다. 태양광 단지는 입지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서 수요처 근처에 지을 수 있고, 건설기간도 타 발전원 대비 짧기 때문에 AI 데이터센터향 수요가 빠르게 반영되고 있습니다. 풍력쪽은 어떻습니까? 미국에서 풍력 얘기는 많이 듣진 못한 것 같아요. 미국의 육상풍력 설치량은 여전히 저조한 상황인데요, 대부분의 미국 육상풍력 단지들이 중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주요 전력 수요처인 서부와 남부까지 거리가 먼 데다가 아직 공급망 차질도 남아있어 설치량이 부진합니다. 그래도 미국 풍력터빈 시장의 대표 사업자인 GE Vernova는 24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 하반기부터는 설치량이 개선될 것이라고 언급하였기 때문에 미국 풍력 산업도 태양광처럼 점진적인 회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요새 관심 있게 보는 분야는 천연가스 발전인데요, 원래 천연가스는 완전한 무탄소에너지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논란이 많았습니다만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그 역할이 점점 강조되고 있습니다. 미쓰비시 중공업은 2023년 세계 시장 점유율 36%(2024년 3월 미국 맥코이 파워 리포트)로 추산되는 최대 가스터빈 업체입니다. 이 업체의 회계연도 2023년 가스터빈 신규수주액은 약 1.3조엔(약 11조원)으로 전년대비 51% 급증했습니다. 사측에서는 특히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의 수주 강세를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시장에서는 미쓰비시보다 점유율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진 GE Vernova의 24년 1분기 가스터빈 신규수주는 4.9GW로 전년대비 +113% 급증했습니다. 이들 두 업체들의 수주 상황을 봤을 때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가스발전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전력기기 업체들에 이어 미국 유틸리티 태양광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먼저 나타나기 시작했고, 향후에는 풍력과 가스발전 부문에서도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얘기를 마지막으로 살짝 여쭙지 않을 수 없는데, 반도체만 봐도 엔비디아의 주가흐름과 엔비디아에 HBM을 납품하는 하이닉스의 주가흐름은 많이 다릅니다. 태양광, 풍력 역시 지금 미국쪽으로 확장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건지, 주가 전망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드는데, 어떤 견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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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돈줄 풀렸다…CGV 1조 조달 기대감[엔터프라이스]

[기자]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는 것도 이제는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 티빙 등 OTT 홍수 속에 긴 시간 한 자리에 앉아 콘텐츠를 감상하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일까요? 여행, 외식, 항공, 물류 등 다른 소비재 산업들은 다 코로나19를 극복한 가운데 영화관 산업만은 여전히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화표 팔아서는 당장 임차료도 못 낼 지경이라는데, 재무구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CGV에 긴급 자금이 수혈됩니다. CGV에 관한 궁금증 풀어드립니다. [앵커] 부채 늪에 빠진 CGV를 구하기 위해 CJ가 제시한 재무구조 개선안을 법원이 결국 승인해줬네요. 어떤 식으로 진행이 됩니까? [기자] 지난해 9월 CJ올리브네트웍스 주식 현물출자와 관련해 감정보고서 불인가 처분을 내렸던 법원이 1심 결정을 취소하고, 감정보고서 인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CJ는 보유하고 있는 CJ올리브네트웍스 주식 1,412만주와 CGV가 발행하는 신주를 맞바꿀 계획이었지만, 1심 법원이 CJ올리브네트웍스 주식 가치가 과대평가 됐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불인가 처분을 내렸었는데요. 하지만 CJ가 이 결정에 항소하면서 CJ가 원래 계획했던대로 CGV 재무구조 개선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CGV는 제3자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지난해 현금 4,150억 원을 조달한 상태이고, 이번 현물출자로 4,500억 원 가량의 CJ올리브네트웍스 주식이 추가로 들어오게 됩니다. 업계에서는 CJ가 한 달 내 유상증자 절차를 마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CGV가 부채비율이 높다보니 재무구조 건전화 차원에서 이런 조치들이 이뤄진 거잖아요. 그런데 왜 현금이 아닌 현물로 출자를 받은 겁니까? [기자] 이번 조치로 CGV는 대략 9천억 원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됩니다. 당초 계획했던 1조원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데요. 다만 이런 자구 노력으로 지난 2023년 말 기준 1100%였던 부채 비율은 향후 390% 수준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또 CJ 자회사였던 CJ올리브네트웍스가 CGV 자회사로 편입이 되면서, 추가적인 이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510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540억 원 가량입니다. 하반기부터 CJ올리브네트웍스 실적이 CGV에 반영될 거라 손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걸로 보입니다. 이렇게 부채비율을 줄일 경우 회사 신용등급이 올라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높아지면 돈을 빌리는 조달 금리를 낮출 수 있어 향후 이자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는 겁니다. [앵커] 자금을 조달했으니, 빌린 돈을 갚아버리면 부채비율도 낮추고, 향후 이자비용 부담도 덜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기자] CGV 재무상태를 뜯어보면 부채 대부분이 리스부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분기 기준 비유동 리스부채 규모는 1조4700억 원으로, 전체 부채의 절반 수준입니다. 여기서 리스부채는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영화관을 말합니다. 영화관 부지를 전부 매입해 사용할 수 없다보니, 임대인과 임대차 계약를 맺어 사용하는 형태인 건데요. 앞으로 남은 임대차 계약 기간을 고려해 리스부채를 인식하게 되고, 이 비중이 높다보니 재무구조가 나빠보이는 겁니다. 문제는 일반적인 차입금과 달리 계약 형태인 리스부채는 돈이 있다고 쉽게 털어내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전세 살다가 계약 기간 전에 나가고 싶다고 무턱대고 나가기 어려운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되는데요. 부채를 직접 줄이는 게 어렵다보니 자본금을 늘려 부채비율을 줄이고, 신용등급을 올려 이자율을 조금이라도 낮추려고 하는 겁니다. 고무적인 점은 향후 신규 출점 점포가 제한적이다보니 리스부채 규모는 점차 줄어든다는 거고요. 또 베테랑2, 조커2 같은 기대작들이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 수도 차츰 늘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오늘 한 줄 평 해주신다면요. [기자] 영화관 산업이 침체되고, 또 물가도 오르다보니 영화관 표 값이 많이 올랐잖아요. 반대로 주가는 내렸는데, 그런 의미에서 "표 값은 내리고 주가는 올려줘"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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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형, 매우 중요"…알테오젠, 머크發 훈풍 [엔터프라이스]

오랜 기간 불치병으로 여겨져 왔던, 암을 정복하기 위한 여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에선 세계 3대 암학회인 'ASCO'가 진행 중인데요. 전 세계에서 모인 4만여 명의 암 연구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자사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실제 학회에 참가해 발표한 임상 결과에 따라, 바이오주들의 주가도 널뛰기하고 있는데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진행된 머크의 PT 이후 알테오젠 역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얘기가 오갔길래 알테오젠이 불기둥을 쏘아 올리고 있는 것인지, 기업 가치엔 어떤 영향이 있는 것인지, 취재한 내용들 전해드리겠습니다. 알테오젠은 머크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피하주사 독점 사용 계약을 맺은 회사입니다. 오늘 ASCO에서 머크의 발표 이후 주가가 급등 중인데, 발표 내용이 긍정적이었죠? 그렇습니다. 우선 머크는 자사 키트루다와 모더나의 mRNA 백신을 함께 사용한 임상 2b상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키트루다만 단독으로 쓴 것에 비해 19% 넘게 우수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만 이 발표 내용은 알테오젠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크지 않아 보이고요. 중요한 건, 기존 머크의 키트루다가 획득한 적응증, 즉, 효과가 입증된 것에 대해선 추가 임상이 없어도 모두 SC, 피하주사로 전환 가능하다는 발언이었습니다. 알테오젠이 독점 사용권을 갖고 있는 만큼 여기에 시선이 모인 것이고요. 또한 머크 측은 키트루다를 대체할 면역항암제는 현재로선 없고, SC 제형을 활용해 초기 암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SC, 그러니까 피하주사의 활용 범위가 빠르게 넓어질 수 있다는 거네요. SC가 얼마나 중요하길래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겁니까? 쉽게 설명해 드리면요. 우리가 아플 때 약을 쓰는 방법이 뭐가 있습니까? 알약이든 물약이든, 입으로 먹는 방법이 하나 있고요. 주사를 직접 놓기도 하죠. 여기서 주사를 놓는 방식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정맥에 바늘을 꽂는 정맥주사와, 피하(皮下), 말 그대로 피부 아래에 주사를 놓는 방식입니다. 피하 주사는 굳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피부 아래에 놓는 방식이어서 자가 투약도 가능한데요. 처음엔 자가면역질환 정도에만 사용했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현재는 항암제까지 범위가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맥주사는 병원에 가서 2~3시간은 맞아야 하는데, SC는 5분 안에 되기 때문에 주입 시간이 크게 줄고요. 주입 부작용도 낮출 수 있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알테오젠뿐만 아니라 최근 유한양행이나 존슨앤드존슨 같은 기업들도 이번 ASCO에서 SC제형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만큼 피하주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고, 머크는 알테오젠이 이걸 맡는다는 건데요. 그렇다면 알테오젠의 기대 수익은 얼마나 됩니까? 구조적으로 보면, 머크의 키트루다 SC가 팔리는 것에서 로열티를 받는 구조인데요. 우선 지난해 키트루다의 전체 매출은 약 2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34조 원입니다. 내년 허가가 이뤄진다면, 전체 매출에서 SC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커질 것으로 점쳐지는 것이고요. 물론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는 언급이 있긴 했지만, 로열티는 양사 계약상 공개되진 않았는데요. 시장에선 알테오젠이 2% 정도의 로열티를 받을 것으로 추정했었는데요. 그런데 최근 머크가 키트루다의 자체 임상 결과가 좋지 않으면서, '알테오젠의 몸값이 더 비쌀 것이다'라는 추측이 나오고, 5%까지 로열티를 올려잡는 목소리도 있고요. 그래서 이게 얼마냐고 한다면, 내년 허가, 성공 확률 90%를 적용할 경우 로열티가 2%일때는 4조 8천억 원, 5%를 적용하면 8조 8천억 원까지도 가치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다만 로열티의 경우 어디까지나 시장의 추측이라는 점,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정 기자, 오늘 소식 한 줄로 정리해 보면요? 알테오젠,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SC', '로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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