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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2마리 목줄 없이 풀어 놓은 주인, 금고 4년 형 선고 2025-11-03 16:55:01
4년 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3부(김일수 부장판사)는 3일 중과실치상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금고 4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개도 몰수했다. 금고형은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징역형과 달리 노역이 강제되지 않는 것이다. A씨는 전남 고흥군에서 도고 까나리오...
목줄 안한 맹견, 행인 공격해 중상…견주 금고 4년 2025-11-03 14:26:05
법원이 견주에게 금고 4년의 실형을 확정했다. 광주지법 형사3부(김일수 부장판사)는 3일 중과실치상과 동물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3)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의 형이 타당하다"며 금고 4년을 선고했다. 금고형은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징역형과 달리 노역이 강제되지 않는다. A씨는 전남 고흥군 모처에서...
대구 16년 만에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확정 2025-07-29 16:00:02
계획 중인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사업 등과 더욱 큰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예타 통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대구시는 2030년 적기 조성을 목표로 후속조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먼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함께 긴밀히 협력해 8월 중...
[단독] 피싱 사기로 4억 '꿀꺽'…'010' 전화 받았는데도 당했다 2025-07-08 12:21:39
것이다. 이들이 제공한 서비스는 주로 군부대·교도소 등 공공기관을 사칭해 대리구매 사기를 벌이는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 이용됐다. 이들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소재 '황관'이라는 이름의 범죄단지와 거래해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관은 고수익 해외 취업을 미끼로 한국인을 유인해 감금한 뒤 강...
국내 최고령 사형수 '보령 어부 살인마', 복역 중 87세 사망 2025-06-30 18:15:03
광주고법이 오씨의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헌법재판소가 사형제의 위헌 판단에 나섰고, 5(합헌)대 4(위헌)로 사형제 존치 합헌 결정이 내려졌다. 대법원이 그해 6월 오씨에게 사형을 확정하면서 그는 국내 최고령 사형수로 기록됐다. 한편, 광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던 또 다른 사형수 강영성도 지난해 8월께 사망한 것으로...
미집행 사형수 '고령·지병' 사망…남은 사형수 57명 2025-06-29 13:35:46
광주교도소에 수용 중 고령과 질병 등으로 숨을 거뒀다. 오종근은 지난해 7월께, 강영성은 그로부터 약 한 달 뒤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종근은 2010년 사형을 확정받아 국내 최고령 사형수로 복역했고, 지난해 사망 당시 86세였다. 강영성은 30세였던 1996년 사형이 확정돼 지난해 58세에 사망했다. 오종근은...
'가덕신공항·행정수도완성' 파란불?…'李 지역 공약' 관심 집중 2025-06-04 16:05:21
△대전·청주교도소 이전 등의 공약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강원도는 춘천, 원주, 강릉 등 강원 빅3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첨단 의료 복합 산업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집중 육성, 반도체 인재 양성 등의 공약에 기대감을 표했다. 강원 특별법 3차 개정안이 올해 안에 국회를 통과해 강원특자도의 권한과...
'일당 5억 황제노역' 허재호, 송환 하루만에 "구속 취소해달라" 2025-05-28 15:55:26
광주교도소에 구금됐다. 반소매 수의에 흰 고무신을 신고 법정에 나온 허씨는 청력이 좋지 않아 청각보조장치(헤드셋)를 착용했으나 자신의 입장은 또렷하게 피력했다. 허씨 측 변호인도 추정에 기반한 강제송환 절차상 문제점, 공소시효 만료 후 기소 처분 등 구속취소 필요성을 주장했다. 구속취소 청구와 별도로 법원에...
일당 5억원 '황제노역' 논란…10년 만에 강제 송환 2025-05-27 20:48:37
명령이 잇달아 내려지자 송환 절차에 착수했다. 허씨는 광주교도소에 구금돼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과거 500억원대 탈세 혐의로 선고받은 벌금 254억원을 내지 않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가 2014년 귀국, 일당을 5억원으로 환산한 노역장 유치로 '황제노역'이라는 공분을 사기도 했다. 거센 논란에 검찰이...
또 '울컥' 김문수 "어머니 유언은 '졸업하고 데모하라'였다" 2025-05-22 18:26:01
그는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의 박관현 열사 묘소 앞에서 눈물을 참지 못했다. 김 후보는 눈물을 흘리며 "제가 박관현 (열사) 방에서 수감 생활했다. 박관현 (열사가) 죽은 뒤 제가 들어가서 1년 동안 생활했다. (박 열사) 누님이 살아계시는데 누님이 매년 오신다. 너무나 아픈 추억이 떠오른다"고 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