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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징계 앞두고…의협 "대화준비 됐다" 정부 "환영, 조건 없어야" 2024-05-22 18:33:08
발언은 전날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과학적 근거를 갖춘 단일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시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응답 차원으로 받아들여졌다. 한 총리도 이날 의대 증원 재논의를 위해선 “의료계가 과학적인 단일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열린...
'최후통첩'에도…돌아온 전공의 고작 600명 2024-05-20 18:43:49
이어졌다. 지난 18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 측 법률대리인 이병철 변호사는 전공의들을 ‘유령’에 빗대며 “의대 소송에 가장 소극적이고 비협조적”이라고 질타했다. 다른 쪽에선 집단행동을 지원하는 목소리도 계속됐다. 전의교협은 20일 성명을 내고 “내년도 의대 증원은 일단락된 게 아니다”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의정 갈등 고조…법원 판단 앞두고 '2천명 증원' 근거 재조명 2024-05-14 05:35:22
대한의사협회(의협),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등 의사단체와 보건복지부는 전날 2천명 증원 근거와 관련해 각자 기자회견과 브리핑을 열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료계 법률 대리인인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전날 오전 정부가 의대 증원의 근거로 내세운 각종 자료와, 증원 규모를 결정한 보정심 회의록...
의료계 "의대증원 근거자료 부실"…정부 "위원 23명 중 19명이 찬성" 2024-05-13 18:37:30
교수협과 의학회가 꾸린 과학성검증위원회는 정부가 보건의료정책심의위 이전까진 구체적 증원 규모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을 특히 문제 삼고 있다. 김종일 서울대 의대교수협의회장은 “2030년 국내 의사가 5만6000명 과잉이라는 보고서도 있다”며 “(의대 증원엔) 막대한 추가 예산이 들지만 정부 답변서엔 구체적...
"2000명 증원, 근거 없어…국가 대계는 주술 영역 아냐" 2024-05-13 16:27:52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대한의학회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창수 전의교협 회장은 “자료 검증을 하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수천장의 근거자료가 있다던 정부 주장은 기존 보고서 3개를 인용한 것 외엔...
부산대, 의대 증원안 부결…"사회적 합의 선행돼야" 2024-05-07 23:51:21
교수협의회장은 “정부의 증원 결정 과정에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인 의료계, 의과대학 교수, 전공의, 의대생의 의견 수렴 절차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고등교육법상 의대 학생 정원은 대학의 장이 학칙으로 정할 때, 교육부 장관이 정하는 바에 따르도록 하고 있다”며 “부산대의 학칙 개정이...
"그래도 생명이 우선"…환자 옆 지킨 의사들 2024-05-05 18:33:24
비슷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는 의대 교수 피로 누적에 따른 의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와 비응급 수술 휴진을 권고했지만 지난 3일 이 교수를 포함해 대부분의 교수가 현장에서 평소처럼 진료를 했다. 그는 “내가 진료를 안 하면 환자들이 어디로 가느냐. 더는 갈 곳...
[사설] 의료 대란 피한 건 묵묵히 환자 곁 지키는 의사들 덕분 2024-05-05 17:30:14
봤다. 교수협의회가 휴진을 결정했더라도 환자가 먼저이니 환자 곁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이 병원의 다른 젊은 교수는 한 달에 당직을 15일 이상 서 가며 환자를 돌보고 있다. 익명을 요청한 국립대병원의 한 교수도 환자에 대한 사명감과 인류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병원을 지키고 있다고 했다....
"환자가 눈에 밟혀서"…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2024-05-05 06:09:38
"내가 비대위원장이고 교수협의회장이지만 나도 (휴진 권고를) 못 지켰다"며 "(휴진을) 결정했더라도 환자가 먼저다 보니 어쩔 수가 없다. 다른 교수들도 비슷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는 의대 교수들의 피로 누적에 따른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와 비응급 수술의 휴진을...
정부 물러섰는데…의사들 아직도 "원점 재검토" 2024-05-05 06:06:09
있다. 임 회장은 전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연 세미나에서 "의대 정원 2천명 증원은 절대로 필수·지역의료의 근본적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며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역시 의료 현장과 교육 현장을 제대로 반영 못 한 것으로, 정원 확대나 정책 패키지 모두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