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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예멘 반군, 수감자 113명 석방…인도적 차원" 2024-05-27 01:10:44
준비한 구급 차량으로 이송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예멘에서는 정부를 돕는 아랍 동맹군과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 간 갈등으로 2014년 9월 내전이 발발했고 이듬해부터 분쟁이 본격화했다. 2022년 유엔 중재로 6개월간 휴전에 합의한 이후 양측 간 대규모 전투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 대신 후티 반군은 작년 10월...
"빌려간 돈 갚아" 동거녀 살해한 20대…1심 불복해 항소 2024-05-22 15:30:49
23일 인천시 미추홀구 빌라에서 동거녀 B(24)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범행 10여일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C(29)씨와 함께 인천 영종도 갓길에 주차한 차량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119구급대에 의해 구조됐다. A씨는 B씨로부터 500만원을 빌려 인터넷에서 불법 도박을 했고 "돈을...
세계 5대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엑스코서 22일 개막 2024-05-19 11:03:00
한국위험물학회에서는 화재폭발사고 원인조사를 통한 재발방지 및 위험물 안전관리 역량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소방청, 질병관리청,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급성 심장 정지 구급 품질향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② 야외전시관 동관과 서관 사이 도로를 막아 설치한 야외전시관에는 특수 소방차량과 미국 소방펌프차 등 최신 소방차량...
'부처님 오신 날' 화재사고 발생 원인 1위는 '부주의' 2024-05-13 12:00:03
우려되는 지역 354개소에 소방차량 370대와 화재·구조·구급대원 등 소방인력 2167명을 사전 배치해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현장에서 출동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대비할 예정이다. 이영팔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사찰 내부의 화기 사용이 늘고, 다수 인파가 모여들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대처 및...
인천 옥련동 아파트 16층서 불…10대 여자아이 연기흡입 '병원행' 2024-05-04 05:48:24
집 안에 있던 10대 여자아이가 연기를 마셨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차량 13대와 소방관 등 39명을 동원해 23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거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인천소방본...
BMW코리아, 인천소방서 구급차 운전대원 대상 주행교육 2024-05-02 14:05:10
소방서의 구급차 운전대원을 대상으로 주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BMW 차량을 활용해 올바른 운전 자세 교육과 긴급 제동 훈련 등을 제공한다. 또 실제 구급차 시험 주행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 차량을 안전하게 제어하는 교육도 이뤄진다. 교육에는 지난달 15일부터 18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했다. 이달까지...
세종 아파트 단지서 택배 차량에 치인 2살 아이 숨졌다 2024-04-28 14:23:33
택배 차량에 치여 숨졌다. 28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7분쯤 세종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택배 차량에 아이가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2살 A군은 심정지 상태였다.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택배 차량 운전자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단독] 닷새 만에 또…'응급실 뺑뺑이' 대동맥박리 환자 사망 2024-04-17 15:27:14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씨를 실은 구급차는 1시간가량 어떤 병원으로도 이동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오후 5시 18분께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D 종합병원으로 이동했다. A씨의 신고지로부터 거리로는 22km 떨어진 곳으로 평소 차량으로 30분이 걸리는 위치다. A씨를 받아주는 곳은 이곳 뿐이었다고...
비번 날 고향 방문한 소방관, 길가 쓰러진 환자 살렸다 2024-04-16 01:37:27
목숨을 살렸다. 15일 대전동부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대 소속 진태엽(44) 소방위는 지난 11일 전북 무주군 적상면 한 도로를 지나던 중 길가에 쓰러져 있는 50대 A씨를 발견했다. 진 소방위는 차량을 세운 뒤 A씨에게 다가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그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무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이 현장...
134㎞로 구급차 박은 BMW운전자, 법적 최고형 받았다 2024-04-12 03:49:53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한 교차로에서 BMW 차량으로 과속 운전하다가 구급차를 들이받았다. A씨는 당시 제한속도 시속 60㎞의 도로에서 시속 134㎞ 속도로 주행하다 사고를 냈다. A씨가 들이받은 구급차는 B씨(70대) 아내를 이송하던 차량으로, 이 사고로 B씨 아내는 숨졌고 B씨도 상처를 입었다. 구급대원 3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