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구급차 길 안 터준 경찰차…산모·태아 사망 2025-11-05 18:55:06
지난달 30일 오후 9시께 부산 서구 구덕사거리에서 산모를 실은 사설 구급차가 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중이었다. 구급차는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면서 1차로에 정차해 있던 순찰차 뒤에 멈춰 섰다. 구급차는 사이렌을 울리며 양보해달라고 방송했지만 순찰차는 움직이지 않았다. 이에 2차로에 있던 관광버스가 길을 비켜주면서...
위급한 산모 태운 구급차에 양보 안한 경찰차 '논란' [영상] 2025-11-05 18:04:19
서구 구덕운동장 인근 구덕사거리에서 산모를 실은 사설 구급차가 부산대병원으로 향하고 있었다. 당시 산모는 차량에 배가 깔리는 교통사고를 당해 위중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차는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자 1차로에 정차해 있던 순찰차 뒤에서 멈췄다.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양보를 요청했지만, 순찰차는...
중견배우 최정우, 향년 69세로 별세…"사인 아직 미상" 2025-05-27 14:51:41
'시지프스: the myth' 등의 작품에서 재벌 회장, 검찰, 경찰 등 다양한 배역을 맡아왔다. 올초 종영한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주인공 구덕이(임지연)의 정체를 의심하는 박준기 역을 맡아 날 선 연기를 선보였다. 빈소는 김포 우리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JYP 캐스팅부터 인스타 팔로우 논란까지…추영우의 진심 [인터뷰+] 2025-02-05 08:00:01
'옥씨부인전'에서는 사랑하는 여인 구덕이(임지연 분)를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천승휘(송서인)와 남자를 사랑하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감추기 위해 아씨 옥태경이 된 구덕이와 혼인하는 성윤겸,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력까지 검증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등학교 2학년 진로 상담받은 후, '뭘...
하율리 "'옥씨부인전' 임지연 머리채 잡기 전 사과부터" [인터뷰+] 2025-01-30 09:45:39
구덕이의 정체를 밝히려 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12회 엔딩에서 소혜가 구덕이를 알아보는 모습은 '옥씨부인전'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며 "단숨에 장르를 스릴러로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캐릭터 설명에 '머리가 나쁘고 흉포하다'고 쓰여 있을 만큼 나쁜 성품에 항상 미간을...
임지연 "5kg 빼고 처절하게"…사극 공포증부터 '공개 연애' 이도현까지 [인터뷰+] 2025-01-27 17:45:16
태영보다 "노비 구덕이를 연기할 때 더 외모에 신경 썼다"는 임지연은 처절한 구덕이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체중도 5kg 정도 감량했다고. 그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에 공개 연애 중인 이도현도 "응원을 해줬다"며 웃던 임지연이다. 다음은 임지연과 일문일답. ▲ 지난 26일 자체 최고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유료...
"궁 등장하지 않는 사극"…'옥씨부인전' 미술감독의 파격 [인터뷰+] 2024-12-10 10:12:36
단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은 구덕이의 꿈인 바닷가 집이다. 태영이 되기 전 노비였던 구덕이가 아버지와 함께 도망쳐 바닷가에 살고 싶다는 꿈을 꿀 때 등장하는 이 집은 방과 방 사이에 마루부터 대문, 바다까지 뻥 뚫려 있다. 김 미술감독은 "액자나 사물함에 '이런 곳에 가고 싶다'면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붙여...
'옥씨부인전' 가파른 상승세…임지연 열연 통했다 2024-12-02 09:21:43
직접 쓴 책과 공연의 내용 역시 구덕이와의 애틋했던 이야기를 담았던 것. 수많은 관중이 모인 공연장에서 단숨에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의 애틋함 가득한 재회는 시청자들의 마음도 일렁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애달픔 가득한 천승휘와는 달리 가짜 옥태영은 애써 자신의 마음을 감추며 그를 담담하게 대했다. 어엿한...
임지연, 김남길·주지훈 이길까…주말대전 나선 '옥씨부인전' [종합] 2024-11-28 15:17:20
"차별화를 둔다기보다는 옥태영도 구덕이라 구덕이가 부득이한 이유로 아씨가 되고 마님이 되는 과정을 그냥 현장에 맡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에 다시 보니 차이가 드러나더라"고 덧붙였다. 임지연은 도망친 노비 구덕이에서 양반가 아씨로 운명을 뒤바꿀 가짜 옥태영을 연기한다. 미천하다 무시 받으며 모진 학대를 ...
임지연 "'옥씨부인전' 타이틀롤, 정말 무서웠다" 2024-11-28 14:49:57
아씨가 되는 가짜 옥태영을 연기한다. 구덕이는 천한 신분이지만 글쓰기, 셈하기는 물론 일머리, 운동신경, 손재주마저 뛰어난 능력자이며 어려운 상황에서 남을 먼저 돕는 따뜻한 성미까지 겸비하여 주변에서도 늘 도움이 따르는 인물. 돈을 모아 도망치는 게 꿈이던 구덕이는 가짜 옥태영이 돼 제2의 삶을 살아간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