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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멍든채 사망한 여고생…신도에 '아동학대살해죄' 적용 2024-06-12 10:22:30
경찰 조사에서 "B양이 평소 자해를 해서 막으려고 했다"면서도 "학대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15일 오후 8시께 B양은 인천 남동구의 한 교회에서 식사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에 경찰이 충돌했을 때 B양은 멍투성이가 된 상태로 두 손목엔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온몸에 멍든 채 교회서 사망한 여고생, 성범죄 가능성에 DNA 체취 2024-06-07 18:18:41
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성폭력 증거 채취 응급키트'를 이용해 숨진 A양(17)의 몸에서 채취한 DNA 정보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의뢰한 것"이라며 "정확한 정황과 수사선상에 있는 용의자는 없는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성폭력 증거 채취...
대학병원 코앞인데...2차병원 옮겼다 사망 2024-06-04 16:24:50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A씨는 치료 중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오후 8시 30분께 사고 현장 인근 대학병원으로 다시 옮겨졌지만, 골절 및 장기 손상으로 오후 9시께 결국 사망했다. 소방 당국·대학병원 등에 따르면 사고 직후 A씨는 의식이 있고 의사소통할 수도 있었는데 자신이 평소 다니던 병원으로 옮겨 달라고...
"32살 발목 아니에요" 김호중 왜 절뚝대나 했더니… 2024-05-31 19:33:02
SBS 취재 결과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호중의 사고 직전 걸음걸이와 평상시 걸음걸이가 다르다는 법보행분석 감정 결과를 받아 검찰에 넘긴 걸로 확인됐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반대편 차선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교회서 멍든채 사망한 여고생…신도 이어 설립자 딸도 '구속' 2024-05-30 16:40:58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정확한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히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C양은 지난 15일 오후 8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교회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만인 16일 오전 0시20분께 숨을 거뒀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당시 C양은 온몸에 멍이 ...
가수 박보람 사망 원인 나왔다…'급성알코올중독' 추정 2024-05-23 15:44:42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의 부검 결과가 나왔다. 경기 남양주 남부경찰서는 최근 국과수로부터 최근 박보람의 사인과 관련해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의 최종 부검 결과 보고서를 받았다. 박보람은 지난달 11일 경기 남양주 소재...
거제 전 여친 폭행男 결국 구속…"도주 우려" 2024-05-20 20:28:42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패혈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지난달 10일 숨졌다. 당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씨 사망 원인이 폭행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구두 소견을 냈다. 경찰은 이후 국과수에 조직 검사 등 정밀 검사를 의뢰했고, 국과수는 최근 "B씨가 머리 손상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술잔 입에 댔지만 안 마셨다"…김호중, 혐의 입증 가능성은 2024-05-19 19:10:36
판결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김 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 결과를 받았다. 국과수는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인천 멍투성이 사망 여고생…학대 혐의 교회 신도 구속심사 출석 2024-05-18 14:53:09
내 방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만인 16일 오전 0시 20분쯤 숨졌다. 경찰이 신고받고 출동했을 당시 B양은 온몸에 멍이 든 상태였고 두 손목엔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양에 대한 부검 진행 뒤 "사인은 폐색전증이고 학대 가능성이 있다"는 1차 구두...
멍투성이로 숨진 여고생…학대 혐의 신도 묵묵부답 2024-05-18 14:44:42
중 의식을 잃었다"며 직접 119에 신고했고, B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뒤 숨졌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온몸에 멍이 든 채 교회 내부 방에 쓰러져 있던 B양은 두 손목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결박된 흔적도 보였다. 그러나 교회 측은 "평소 B양이 자해해 A씨가 손수건으로 묶었던 적이 있다"며 "멍 자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