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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오픈런 3시간 기다렸는데…"돈 내고 줄 서라" 황당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6 07:00:03
캐나다 등에선 ‘의료 대기’의 상품화 속도가 빠르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계획 진료 대기 인원은 740만 명에 육박했다. 이 중 1년(52주) 이상 치료를 기다리는 환자만 17만명 이상이었다. 영국 의학협회(BMA) 분석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입원 결정 이후 병상 배정까지 4시간 이상...
주담대 막히니 믿을 건 마통…5대은행 잔액 41조, 3년만에 최대 2025-12-14 05:53:00
제한하는 규제가 적용되는 만큼, 중·저소득층의 경우 신용대출 증가세가 다소 둔화하는 반면 고소득·신용 차주의 투자 자금용 신용대출 수요가 이어지면서 마통 시장에도 양극화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마통 중심의 신용대출 '쏠림' 현상은 내년 초까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지난해 1인 가구 첫 800만 넘어…서울 가장 비중 높아 2025-12-09 18:17:27
약 20%는 70세 이상 독거노인이었다. 소득과 자산은 전체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했고 외로움을 느낀 이들은 훨씬 많았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는 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 통계로 보는 1인 가구'를 발표했다. 지난해 1인 가구는 804만5천 가구로 집계됐다. 2021년 716만6천명으로 700만명대에 올라선 이래...
'나혼자 산다' 역대 최대…800만 가구 돌파 2025-12-09 17:51:34
소득은 3423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 평균(7427만원)의 46.1%에 그쳤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53.6%)은 연소득이 3000만원 미만이었다. 1인 가구의 평균 자산은 전년 대비 5.1% 늘어난 2억2302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 평균(5억6678만원)의 39.3%에 그쳤다. 빈곤 문제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
'나혼자 산다' 800만명 첫 돌파…절반은 "외로워" 2025-12-09 12:54:24
9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발표한 '2025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804만5천 가구로 전체의 36.1%를 차지했다. 2021년 716만6천명으로 700만명대에 올라선지 3년 만에 800만명을 넘었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6.1%로 전년보다 0.6%포인트(p) 상승하며 역대 가장 높았다....
1인 가구 첫 800만 넘어…절반은 "외로워" 2025-12-09 12:00:00
1명 70세 이상 독거노인, 20대보다 많아 절반 이상이 연간 소득 3천만원 미만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지난해 1인 가구가 처음으로 800만 가구를 넘었다. 전체 가구 중 비중도 36%대로 역대 최고였다. 1인 가구 비중은 서울이 가장 높았고, 1인 가구의 약 20%는 70세 이상 독거노인이었다. 소득과 자산은 전체 평균...
10월 해외투자, 경상수지의 3배…高환율 불렀다 2025-12-05 17:35:58
늘어난 영향이다. 배당·이자 소득 등 본원소득수지 흑자(29억4000만달러)는 9월(29억6000만달러)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해외 주식투자 ‘역대 최대’경상수지 흑자로 벌어들인 달러보다 개인과 기관, 기업이 해외 투자를 통해 가지고 나가는 달러가 훨씬 많았다. 해외 주식과 채권 등 증권투자에서 내국인의 해외...
치솟는 수도권 집값에…자산 양극화 '사상 최대' 2025-12-04 12:00:12
소득이 고르게 올랐지만 고소득층의 소득 증가 폭이 두드러진 결과"라고 말했다. 가구의 부채는 9534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4.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임대보증금이 2739만원으로 10.0%나 증가했다. 증가율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전월세 보증금과 상가 보증금이 동시에 오른 영향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3년만에 분배지표 악화…작년 상하위 20% 소득격차 5.78배로↑ 2025-12-04 12:00:00
하위 20%의 소득의 평균값으로 나눈 것이다. 지난해 상위 20%가 하위 20%보다 소득이 5.78배 더 많다는 뜻이다. 연령대 기준으로도 엇갈린 흐름이 드러났다. 일하는 연령대(18∼65세)의 지니계수(0.303)와 5분위 배율(5.01)은 모두 악화했지만, 은퇴연령층(66세 이상)은 지니계수(0.377)가 0.003p 감소하고 5분위 배율(6.90...
은행·카드 다 막히자…풍선효과에 불붙은 P2P 대출 2025-12-03 17:44:52
기준 1조5058억원이다. 관련 통계가 잡히기 시작한 2021년 6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P2P 대출 잔액은 2022년부터 작년 말까지 매년 감소했지만 올해 들어 반등했다. 특히 지난 6월 말(1조2339억원) 이후 5개월 만에 22% 급증했다. P2P 업권의 대출 증가 속도는 은행 등 다른 업권과 비교해 가파른 수준이다. 국민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