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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24시간 버틴 장동혁…최초·최장 필리버스터 기록 2025-12-23 17:05:52
대표의 필리버스터는 국회법에 따라 자동 종결됐다. 토론을 마친 장 대표는 우원식 의장에게 허리 숙여 인사한 뒤 연단에서 내려왔다. 그는 본회의장에서 퇴장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아마 민주당 의원들조차도 (내란전담 재판부 설치의) 위헌성에 대해서는 인정할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헌법 수호 의지가 있다면 이 법이...
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법' 공동발의 2025-12-23 17:02:47
이주영 개혁신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이날 ‘통일교와 정치권 인사 간 불법 금품수수 및 유착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법안은 수사 대상을 통일교의 정치인 대상 금품·불법 정치자금 제공 및 수수 의혹, 통일교의 조직적 당원 가입 추진 및 당내 영향력 행사...
쿠팡 하루 이용자 수 1400만명대로 '털썩'…5일째 '탈팡' 2025-12-23 14:41:52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연석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과방위는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 침해 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포토] 피곤한 우원식 국회의장 2025-12-23 14:12:00
우원식 국회의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얼굴을 만지고 있다. 문경덕 기자 k13759@hankyung.com
헌정사 최초 기록 쓴 장동혁…24시간 필리버스터 역대 최장[종합] 2025-12-23 12:44:17
대기 중이던 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찬성 토론 기회도 달라"고 요구하고, 우 의장이 "필리버스터는 무제한 토론이라 발언자에 달렸다"며 자리로 돌아가라고 답하는 과정에서 여야 의원들의 고성이 뒤섞여 잠시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김 의원이 장 대표에게 "기록 세우러 나왔느냐"며 항의하자 국민...
국세청, 쿠팡 특별 세무조사…美 본사도 겨냥 2025-12-22 20:12:10
지배구조를 이루고 있다.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을 겨냥했다는 해석도 많다. 국세청은 “개별 세무조사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쿠팡의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국회 5개 상임위원회가 참여하는 연석청문회를 오는 30~31일 열기로 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與, 내란재판부법 본회의 상정…장동혁 필리버스터 나섰다 2025-12-22 17:58:58
국회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본회의에 22일 상정했다. 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원안을 두 차례 수정해 당론으로 추인한 최종안이다. 위헌 소지가 있던 전담재판부 후보자 추천위원회 관련 조항을 삭제하고, 각 법원 및 판사회의에 구성 권한을 줬다. 국민의힘은 자문기구인...
민주, 쿠팡사태 5개 상임위 연석 청문회 연다 2025-12-22 17:58:16
허영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김현 과방위 간사, 강준현 정무위 간사, 김주영 기후에너지환경위 간사, 정태호 기획재정위 간사, 국토교통위 소속 염태영 의원과 회의를 한 뒤 이같이 밝혔다. 청문회는 과방위 주도로 열린다. 과방위에서 6명, 나머지 4개 위원회에서 2명씩 참여한다. 허 수석부대표는...
전 계엄사령관 "尹, 경찰청장에 포고령 하달 알리라 지시…'처단' 단어에 놀라" 2025-12-22 17:39:59
전 총장은 국회 차단과 관련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포고령을) 하달했다는 쪽에 더 깊이 생각하고 있어서 하달됐다고 한 뒤 경찰 증원을 얘기했다"며 조 전 청장에게 국회 통제에 관해 이야기한 적이 없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과 통화할 때도 국회의원 통제 등에 대한 지시는 전혀 없었느냐'고...
연내 처리 어려워진 '자사주 소각 의무화法'…與 특위, 공개 통과 촉구 2025-12-22 16:11:34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여야 지도부를 상대로 법안 처리를 공개 촉구했다. 사법개혁 등 다른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린 3차 상법 개정안은 사실상 연내 처리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법안의 내용을 두고 당 안팎에서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점도 변수로 떠올랐다. 코스피5000특위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