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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 D-1] 전염병·경기침체·분열…유례없는 우울한 취임식 2021-01-20 00:20:28
요새화한 의사당에서 군사작전처럼 치러진다. 취임식장 주변에는 행사 당일 2만5천 명의 주 방위군이 투입된다. 의사당과 백악관 인근은 일반인의 출입이 사실상 통제된 상태다. 과거 전국에서 수십만 명이 몰리던 취임식은 올해 1천 명가량만이 참석한 채 치러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1869년 이래 처음으로 후임자 취임식에...
태국서 왕실모독죄 무려 징역 43년…반정부 시위대에 본보기? 2021-01-19 18:44:24
위한 태국 변호사들'(TLHR)이 밝혔다. 군사법원 재판으로 3년 넘게 수감됐다가 2018년 보석 석방된 뒤 민간법원으로 넘겨진 이 여성에게 형사법원은 애초 징역 87년형을 선고했다가, 혐의 인정을 참작해 절반으로 형량을 줄였다고 THLR은 설명했다. 태국 형법 112조에 규정된 이른바 '왕실 모독죄'는 왕과...
文 "한미동맹 깊은 애정 느꼈다"…해리스 대사에 안동소주 2021-01-19 17:46:43
"한미동맹은 군사동맹뿐 아니라 문화, 과학기술 등 공통의 가치와 관심사로 계속 성장할 것"이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해리스 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개인적으로 대사께서 흥남철수작전 70주년을 맞아 거제도를 방문하고, 흥남철수작전 기념비에 헌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깊은 애정을...
[사설] 바이든 정부 출범…경제·안보협력 전면 재점검할 때다 2021-01-19 17:43:09
연합 군사훈련과 관련해 “북한과 협의할 수 있다”고 언급한 것이 자칫 북한에 훈련을 허락받겠다는 취지로 비칠 수 있다. 불과 며칠 전 북한이 심야 군사 퍼레이드에서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미사일 등 신무기를 대거 공개한 것을 우리 정부가 대수롭지 않게 치부하는 것도 미국 조야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대목이다....
정부 "서해 공무원 피살 대응에 문제 없었다" 2021-01-19 17:42:58
조사와 군사 대화 재개 및 통신선 복구도 요구했다”는 내용도 답변에 포함됐다. 지난해 11월 유엔 측이 유족들의 정보 접근, 사건 당시 당국의 조치 등 문제점을 지적하는 혐의서한을 보낸 것에 대한 우리 정부의 공식 대응이다. 유족들은 “답변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사건 발생 가장 초기부터...
"큐어넌, '주방위군 위장' 워싱턴DC 바이든 취임식 침투 모의" 2021-01-19 16:08:40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현재 워싱턴DC가 군사 요새화하는 등 삼엄한 경비태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FBI는 이러한 내용을 법 집행기관들에 은밀하게 경고했다고 WP가 자체 입수한 정보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FBI가 지난 18일 정보 브리핑에서 밝힌 '위협'들을 요약한 이...
"대통령에 손가락 욕"…기자회견 때마다 기자 공격하는 친문 2021-01-19 13:49:52
올려 "군사독재 시절에도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기자의 손 모양까지 시비 걸며 비난하는 일은 없었다. 전두환도 기가 찰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논란이 된 기자의 손가락은 객관적으로 봐도 정치적 행위가 아니다. 그저 개인적인 무의식 습관일 것"이라며 "기자의 질문 내용이 아무런 편향이나 왜곡이 없는데, 친문 극성...
[단독] 유엔 "서해 피살 때 어떤 조치?"…정부 "北에 공조 요청" 2021-01-19 11:48:57
양자 간 군사 대화 재개 및 통신선 복구도 요구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가장 초기부터’ 구조에 나섰다는 설명과 달리, 정부는 당시 북한도 들을 수 있는 국제통신망을 통한 구조 요청에 나서지 않았다. 군은 사건 발생 당시 남북 간 핫라인이 단절됐다고 밝혔는데, 이씨 실종 나흘만인 지난해 9월25일 김정은 북한...
文회견서 질문하던 기자가 손가락욕?…친문 지지자들 뿔났다 2021-01-19 10:29:17
올려 "군사독재 시절에도 대통령에게 질문하는 기자의 손 모양까지 시비 걸며 비난하는 일은 없었다. 전두환도 기가 찰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논란이 된 기자의 손가락은 객관적으로 봐도 정치적 행위가 아니다. 그저 개인적인 무의식 습관일 것"이라며 "기자의 질문 내용이 아무런 편향이나 왜곡이 없는데, 친문 극성...
[바이든 취임 D-1] 불복 딛고 마침내 통수권자…겹겹이 쌓인 난제 2021-01-19 10:01:00
우려에 취임식조차 요새화한 의사당에서 군사작전처럼 열린다. 역사학자 도리스 컨스 굿윈은 워싱턴포스트에 바이든의 상황이 1930년대 경제 대공황에 직면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1860년대 남북전쟁에 부딪힌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을 합친 것과 비슷하다고 평가할 정도다. 대외 환경 역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전보다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