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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문체부 장관 "정부는 문화예술 지원하는 '뒷뒷것' 돼야" 2025-07-31 17:18:38
건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삼천리 금수강산’이라는 표현에서의 ‘삼천리’가 문자 그대로의 ‘3000리’(약 1200km)를 의미하는 게 아니듯, K컬처 시장이 최대한 성장할 수 있게 힘쓴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긴 시간을 할애해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예술인들을 지원하며...
북한 드라마 달라졌나…절절 로맨스에 앞치마 한 아빠까지 등장 2025-07-11 10:03:59
달라진 사회 풍토가 발견됐다. 10일 북한의 대외 선전용 월간지 금수강산 7월호는 "TV 연속극 '백학벌의 새봄'은 지난 4월부터 TV로 방영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백학벌의 새봄'은 국가영화총국 텔레비죤극창작사 제2창작단이 제작해 지난 4월 16일 조선중앙TV에서 처음 방송돼 지난달 24일...
北 첫 다섯쌍둥이 출생 화제…이름 봤더니 2025-07-10 19:00:34
확대하고 있다. 대외선전용 월간지 '금수강산' 7월호에서 인구연구소 양성일 실장은 "인구 고령화에 대처하여 지속적 발전을 위한 인구구조대책들을 찾아 해당 기관들에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에서도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세대에는 특별보조금이 지급되고, 상업·편의·교육·보건 등 여러 부문에서...
北, 첫 다섯쌍둥이 출생 화제…아기 이름은 '충·성·다·하·리' 2025-07-10 18:13:28
금수강산' 7월호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구연구소 양성일 실장에 따르면 북에서도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에는 특별보조금이 지급되고 있다. 상업, 편의 봉사, 교육, 보건 등 여러 부문에서 다자녀 세대 우대 조치들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양 실장은 전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북한의...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홍역-제구실'로 엿보는 우리말 조어법 2025-05-26 10:00:37
‘금수강산’으로, 간호사를 ‘백의의 천사’ 등으로 나타내는 표현법이다. 어떤 일을 시작하거나 조직이 출발하려 할 때 흔히 “닻을 올리다”라고 하는데, 이 또한 환유법의 예다.1930년대 이미 ‘홍역’ 대체어로 쓰여‘제구실’처럼 우리말 조어 중 비유법을 이용해 만들어진 말의 효과는 ‘어휘화’에 있다....
[데스크 칼럼] 역대급 난세를 이겨낸 기업들 2025-05-07 17:34:11
중국 양쯔강(장강)을 뜻하는 장(長)과 한국의 금수강산을 의미하는 금(錦)을 합친 장금상선이란 사명이 그래서 나왔다. 영문명도 중국과 한국을 섞은 시노코(sinokor)로 정했다. 회사 이름대로 중국 사업을 고수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로 중국 측 파트너인 시노트랜스가 합작사에서 철수한 뒤에도 중국 항로를 버리지...
시진핑 신년사 배경에 국기·만리장성만…"외풍 극복 의지 강조" 2025-01-01 13:00:16
신화통신은 '금수강산 장성만리'라는 제목의 별도 기사를 통해 올해 시 주석 신년사 배경의 만리장성 그림이 "인민대회당 접대청(리셉션홀)에 걸린 것과 같은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만리장성은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다'는 노래 제목과 '만리장성에 가보지 않으면 사나이가 아니다'라는 마오쩌둥...
대북 전단 살포...'오물 풍선' 또 올까 2024-06-21 16:06:52
등을 담은 대형 풍선 20개를 띄워 보냈다. 전단에는 "삼천리금수강산, 8천만 민족의 유일한 조국 '대한민국'은 북조선 인민을 사랑합니다"고 적혔고, USB에는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노래 등이 담겼다. 이 단체 측은 전단을 띄우려는 때에 파주시청 소속 직원들이 현장에 나...
탈북민단체, 대북전단 30만장 살포 2024-06-21 09:49:05
띄웠다. 전단에는 "삼천리 금수강산, 8000만 민족의 유일한 조국 '대한민국'은 북조선 인민을 사랑합니다"는 글이 적혔다. USB에는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노래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체 측은 전단을 띄우려 할 때 파주시청 소속 직원들이 "신고를 받았다"며 현장에...
"동포들 맛보시라"…北, 평양냉면 대신 '이것' 홍보 나섰다 2024-05-04 13:42:18
금수강산' 5월호는 평양 락랑박물관 민족식당에서 판매하는 평양비빔밥을 소개했다. 매체는 비빔밥에 대해 "전통음식의 하나"라며 "김이 문문 나는 백미밥 우에(위에) 소고기볶음이며 닭알부침, 그리고 갖가지 나물을 보기 좋게 놓아 비벼 먹는 음식"이라고 설명했다. 고명으로는 녹두나물(숙주나물), 미나리, 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