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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문제 많은 자사주 의무소각 법안 2025-12-07 17:29:36
시 채권자 보호 절차를 이행해야 하며, 자본 감소에 반대하는 채권자에게는 채무 변제나 담보를 제공해야 하니,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으로서는 난감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나아가 금융회사는 자사주의 과도한 처분으로 자본이 감소하면 면허사업의 일부를 반납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특히 상법 제341조 2에 규정한 바,...
"인수자 선정 절차 참여하게 해달라"…홈플러스-채권단 '기싸움' 2025-06-24 16:35:15
△협의회에 협상 경과 주기적 보고 등을 M&A 동의 조건으로 제시했다. 채권자협의회의 대표채권자는 메리츠증권이다. 협의회는 메리츠증권 외에도 메리츠화재, 메리츠캐피탈, 롯데카드, 국민은행, 신용보증기금 등으로 구성됐다. 홈플러스 회생채권 2조7000억원 가운데 1조2000억원(비중 44.6%)을 차지하는 최대 채권자...
"휴~" 홈플러스, 숨통 트였다 …법원, 600억 수혈 허가 결정 2025-04-23 19:48:08
DIP금융 허가와 함께 홈플러스 측에 향후 회생절차 진행 과정에서 채권자협의회 및 법률·회계자문사에게 회계자료와 관련 정보를 수시로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법원관계자는 “채권자협의회에서 확인함은 물론, 법원도 자금의 실제 집행 내역을 사후적으로 보고받고 확인할 예정이라”며 자금이 허가된 목적 외 용도로...
"더는 못 버텨" '충북 1위' 건설사…결국 회생절차 시작됐다 2025-04-18 18:19:00
지연, 금융비용 부담 등 복합적인 경영 악화 등을 꼽았다. 이로 인해 자금 유동성에 큰 어려움을 겪은 대흥건설은 지난 9일 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은 별도의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현 대표이사를 관리인으로 간주했다. 다만 향후 위법 사실이 발견될 경우 교체 가능성을 열어뒀다. 회생절차는 채권자협의회와 구조조정...
홈플러스 공대위 발족…"회생계획에 노동자 생존권 반영해야" 2025-04-08 15:19:09
강력한 규제 법안 마련을, 국민연금과 금융당국에는 MBK에 대한 과도한 배당, 투자수익 구조 공개 등을 각각 요구했다.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 지부장은 이날 홈플러스 피해자 증언대회에서 "홈플러스 회생 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채권자들에 대한 계획만 논의하고 정작 현장 구성원들을 위한 계획은 전혀 의논하지 않고...
홈플러스, 내달 초 68개 매장 '임대료 조정 협의' 나선다 2025-03-25 11:34:42
예상된다. 홈플러스는 리츠사 등에 지급할 임대료가 금융상품에 해당해 '금융채무'인지, '상거래채권'으로 봐야 할지 법원의 판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법원은 홈플러스의 회생절차를 개시하면서 2조2천억원대의 금융채무는 동결하고 납품대금 등 상거래채권은 정상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홈플러스는 4...
전례 없는 사모펀드 회장 사재출연…홈플러스 회생 돌파구 될까(종합) 2025-03-16 17:05:19
메리츠금융그룹 등 주요 채권자들과 채권단협의회를 발족했으나, 양측 사이에 냉기류만 흐를 뿐 아직 정식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회생계획안은 사업 혁신과 수익성 개선 등 핵심 경영 결정을 담은 문서로 채권단이 합의해야 실행할 수 있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에선 'MBK가 책임을 제대로...
전례 없는 사모펀드 회장의 사재출연…홈플러스 회생 새 돌파구 될까 2025-03-16 16:05:20
메리츠금융그룹 등 주요 채권자들과 채권단협의회를 발족했으나, 양측 사이에 냉기류만 흐를 뿐 아직 정식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회생계획안은 사업 혁신과 수익성 개선 등 핵심 경영 결정을 담은 문서로 채권단이 합의해야 실행할 수 있다. 그러나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에선 'MBK가 책임을 제대로...
'마이너스의 손' MBK 파트너스…네파·딜라이브도 '거덜' 2025-03-07 11:51:44
이어 2014년에는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2008년 2천600억원에 달하던 매출이 2015년 838억원으로 급감하면서 34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자 결국 회사는 2016년 3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MBK파트너스는 이듬해인 2017년 영화엔니지니어링을 매각하면서 손을 털었다. 대출로 기업을 인수한 뒤 본업...
7조 홈플러스 M&A 후유증…MBK '벼랑끝 전술' 택했다 2025-03-04 17:51:41
것으로 해석된다. 법원 결정에 따라 채권자협의회는 회생절차 관련 자문사를 선정해 홈플러스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협의에 들어간다. 별도 관리인 없이 현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게 한 데다 정상 영업을 위해 필요한 ‘사업계속을 위한 포괄허가’까지 신속히 결정했다. 법원은 채권 신고 기간을 4월 초로, 회생계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