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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방시혁 엔터사 첫 총수 등극…쿠팡은 재계서열 18계단 올라 27위 2024-05-15 18:11:30
그룹은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포스코, 롯데, 한화, HD현대, GS, 농협 순이었다. 신규 선박 수주 영향으로 HD현대가 9위에서 8위로 올라서고, GS가 8위에서 9위로 내려앉은 것 외에 변동은 없었다. 올해는 온라인 유통, 2차전지, 엔터 및 호텔관광 업체의 순위 상승이 두드러졌다. 작년 재계 순위 45위이던 쿠팡은 매출...
한국기업평가, 금호건설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2024-05-10 09:44:16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금호아시아나 계열사로서 불안정한 대외 신용도와 상대적으로 낮은 주택사업 브랜드 인지도 등을 고려할 때 금호건설의 예정 수주 프로젝트 원가율이 단기간 내 큰 폭으로 개선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한기평은 "금호아시아나그룹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력 계열사로서 유사...
저무는 재계 1·2세 시대…3·4세로 세대교체 가속화 2024-03-30 07:01:00
창업회장은 2019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가 그룹 모태인 태영건설이 유동성 부족으로 위기에 처하자 지난해 12월 경영에 다시 복귀했다. 윤 창업회장은 지난 29일 태영그룹 지주사인 TY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TY홀딩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이후 회의를 주재하며 '정신 무장'을 주문하기도 했다....
'기내식 이면계약' 아시아나항공 주식발행 금지 2024-03-28 02:19:36
내용을 주석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증선위는 아시아나항공에 증권발행 제한 8개월과 감사인 지정 2년을 의결했다. 증선위는 또 2600억원 규모의 특수관계자 거래를 누락하고 670억여원의 신주인수권 대가를 부풀려 공시한 금호고속에 증권발행 제한 12개월, 감사인 지정 3년, 대표이사 해임 권고, 검찰 통보 등의 조...
증선위, '특수관계자 거래 누락' 아시아나항공에 증권발행제한 2024-03-27 21:56:46
이에 증선위는 아시아나항공에 증권발행제한 8개월과 감사인지정 2년을 의결했다. 아울러 증선위는 2천600억원 규모의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을 누락하고 670억6천900만원 규모의 신주인주권 대가를 부풀려 공시한 금호고속에는 증권발행제한 12개월, 감사인지정 3년, 대표이사 해임권고, 시정요구, 검찰통보 등의 조치를...
'OCI 통합 반대' 한미 임종윤, 국민연금에 SOS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2024-03-21 14:07:52
판단했습니다. 서울고법은 오늘(21일)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이 현산과 미래에셋증권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아시아나항공 등의 재무·영업상태가 크게 악화한 사정은 인정되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천재지변'이라 예외 사유에 해당한다"며 "2019년 말 상황은...
[단독] 금호타이어 1조 투자…첫 유럽공장 짓는다 2024-03-17 18:26:10
수 있는 규모로 짓는다. 가동에 들어가면 금호타이어의 연간 생산량은 7400만 개로 불어난다. 유럽 공장은 유럽연합(EU)이 요구하는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기준에 맞춰 건설할 계획이다. 1조원 규모의 공장 설립 자금은 금호타이어와 대주주인 더블스타가 함께 조달하기로 했다. 유럽 공장은 금호타이어의 숙원...
금호석화·차파트너스, 주총 전 장외공방 계속…갈등 격화(종합) 2024-03-11 16:22:31
금호석유화학을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분리하려던 박찬구 회장과 이에 맞서 경영권 분쟁 중이던 박세창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본부장(현 금호건설 사장) 및 박철완 측이 금호석유화학의 자회사 및 공익재단을 동원해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모회사인 금호석유화학에 고스란히 손실을 입히는 행위를...
차파트너스, 금호석화 연일 직격…"박찬구, 15년전 주장과 모순" 2024-03-11 11:16:03
2009년 7월 금호아시아나그룹 이사회가 박찬구 회장을 대표이사직에서 전격 해임하면서 불거진 박삼구-박찬구 '형제의 난' 당시 박 회장이 이사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자사주 처분의 부당함을 주장했던 내용을 근거로 자사주 전량 소각의 정당성을 주장한 것이다. 차파트너스는 "금호석유의 주장과 박찬구 회장의 위...
"18% 자사주 소각하라"…금호석유 '조카의 난' 2024-02-15 17:41:23
전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박찬구 회장의 조카다. 부친은 2002년 별세했다. 박 전 상무는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워크아웃 이후 경영에 배제됐다가 박찬구 회장에 합류했다. 이후 박 회장 장남인 박준경 당시 전무 중심으로 후계 구도가 구축되면서 경영권 다툼에 뛰어들었다. 2021년 삼촌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