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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착역인 줄"…퇴근길 승객 하차시킨 6호선 기관사에 '분통' 2024-05-23 14:39:11
방송이 나왔다. 기관사가 열차 내부를 소등하면서, 당황한 승객들은 앞다퉈 열차에서 내렸다. 이어 기관사는 스크린도어를 닫았고 급히 하차하는 상황에서 일부 승객은 열차에 갇힌 것으로 전해졌다. 열차에서 하차한 승객들은 역사에서 대기해야 했고, 해당 열차는 소등 5분 만에 다시 불을 켜고 스크린도어를 개방했다....
"모두 내리세요"…승객들 '당황' 2024-05-23 11:48:40
나왔다. 기관사가 열차 내부를 소등하면서 당황한 승객들은 앞다퉈 열차에서 내렸다. 이 열차의 종착역은 봉화산역으로, 종착역까지는 다섯 정거장이나 남아 있는 상태였다. 공사 관계자는 "기관사가 상월곡역과 봉화산 역사 모양이 흡사해 종착역으로 착각하고 승객을 하차시켰다"며 "해당 기관사는 당분간 업무에서...
"절필않고 더 쓸겁니다"…부커상 최종후보 황석영에 英객석 환호 2024-05-18 09:28:01
기관사와 만난 것을 계기로 이 소설을 구상한 과정을 소개했다. 이 둘은 당시 과거 영등포에서 났던 화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같은 시기에 비슷한 곳에서 지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황 작가가 당시 화장실이 불에 타 온 동네에 냄새가 진동했던 일화를 전하자 관객들 사이에서는 탄식과 웃음이 터져 나왔다....
SR, 비상대책본부 운영 종료…"GTX-A 개통 초기 안정화 지원" 2024-05-02 10:35:30
대응 프로세스 마련, 기관사 단계별 역량 강화 지원, 유관기관 대응 훈련 등을 통해 GTX-A 개통 초기 안정화를 지원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비상대책본부 운영은 종료하지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이례 사항 발생 시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포토] GTX-A 30일 개통…'수서~동탄' 20분 2024-03-29 18:30:54
부터 시작된다. 기본요금은 3200원이며 5㎞마다 250원이 추가된다. 수서~동탄 간 요금은 4450원이다. 이동 시간은 정차 시간을 포함해 약 20분이다. 승용차로 약 45분, 버스로 75분이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GTX-A노선 개통을 앞두고 기관사가 시운전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툭하면 오작동·멈춤…무인열차 '불안한 질주' 2024-03-29 18:30:40
아니라 중앙관제시스템이 기관사 역할을 맡는다. 사실상 컴퓨터 프로그램인 시스템이 열차 속도 제어, 출입문 개폐 등을 관리한다. 2019년 기준 전 세계에서 운영 중인 무인운전 노선은 1026㎞이며 이 가운데 160㎞ 구간이 국내에 있다. 경제성, 열차 정시성 확보 등 여러 장점을 고려해 무인운전시스템이 각광받고 있지만,...
그리스 열차참사 '증거조작 의혹' 내각 불신임안 부결 2024-03-29 08:30:57
내각 불신임안 부결 예상대로 과반 여당 반대 역장·기관사 대화 녹취 짜깁기 의혹에 공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년 전 열차 충돌 참사 처리 과정에서 증거 조작 의혹이 제기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 정부가 28일(현지시간) 불신임 투표에서 살아남았다.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그리스 의...
미 당국 "화물선 다리 충돌 조사 최대 2년 걸릴 수도" 2024-03-28 16:14:58
수석기관사 등을 면담조사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호멘디 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방대한 작업"이라며 조사가 1∼2년 걸릴 수 있으며, 안전 관련 권고사항은 그보다 일찍 발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화물선에 선적된 화물 목록을 확보했고, 항해 데이터 기록장치도 회수했다고 말했다. 이는 항공기에 탑재된...
그리스 열차 참사 '증거조작' 의혹에 내각 불신임안 상정 2024-03-27 20:34:12
기관사가 사고 열차와 관련이 없는 다른 열차의 기관사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사고 다음 날 현장을 방문해 "인간의 실수에 의한 비극적인 사고"라고 말한 바 있다. 야당들은 정부가 참사의 책임을 역장의 개인 과실로 몰아가기 위해 편집된 녹취록을 친정부 언론사에 '배포'했다고...
뉴욕지하철 또 '선로 밀치기'…묻지마 범죄에 당국 속수무책 2024-03-27 12:15:17
5명 이상이 다쳤다. 지난달 말에는 지하철 기관사가 기관실 창문 밖으로 목을 내밀어 좌우를 살피다가 괴한에게 목을 베이는 사건도 있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이달 초 주 방위군 750명과 주 경찰관 250명을 파견해 지하철역에서 승객 가방에 흉기가 있는지 수색하게 하는 등 조처했으나 주민 불안은 가라앉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