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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조5천억원 투자해 '세계 물류 거점' 확보 2025-12-16 08:30:02
장기화, 기후 위기 심화 등으로 전 세계 물류 시장에서 공급망 불안정성이 높아지자 각국 물류기업과 선사들은 물류 인프라와 터미널을 추가 확보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수출입 물류의 중요성에도 물류업의 해외투자와 인프라 확보가 저조한 상황이다. 최근 5년간 우리 물류 분야의 해외직접투자(FDI)는 제조업의 4%인...
내년 1월부터 우체국 망으로 다 쓴 전자담배 기기 회수 2025-12-16 06:00:14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환경재단·한국필립모리스와 업무 협약을 맺어 우편을 통한 전자담배 기기 회수를 내년 1월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비자가 다 쓴 한국필립모리스 전자담배 기기를 우편 전용 회수 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국에 가져가거나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은 모인 기...
소비자물가 458개 전품목 밀착관리…차관급 10여명 담당 지정 2025-12-16 05:53:01
수산물은 해수부, 전기요금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석유류는 산업통상부가 담당하는 것이다. 전 품목을 지정할 경우 소관 부처는 10개가 넘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그만큼 최근 물가 불안에 대응하는 정부의 강한 위기감을 보여준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세로 물가 경로에도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지난 11월...
"EU, '2035년 내연기관차 금지' 철회할 계획" 2025-12-16 03:44:58
EU 기후 대응 법에서 상징적인 조치로 여겨진다. 자동차 업계는 전기차 인프라 확충이 더디다면서 이를 막기 위한 로비를 펼쳐 왔다. 독일, 이탈리아 등 자동차 산업이 경제에 중요한 회원국들도 비판적 입장이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최근 "현실은 2035년, 2050년에도 전 세계에 내연 기관차 수백 대가 있을...
[사이테크+] "금세기 중반 전 세계 빙하 1년에 2천~4천개씩 사라진다" 2025-12-16 01:00:00
네이처 기후 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서 지구 평균기온이 1.5~4℃ 상승할 경우 1년에 사라지는 빙하 개수를 시뮬레이션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판 트리흐트 박사는 "지구상 모든 개별 빙하가 언제 사라질지 연도 단위로 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해발고도가 낮거나 적도 인근에 있는 소형 빙하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성패…겨울철 가구 전력 사용량에 달려 2025-12-15 18:16:25
단기 실천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기후부에 따르면 일반 국민이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를 20도로 유지할 경우 하루 7.7MJ(메가줄)의 에너지가 절감돼 가구당 월평균 약 5150원의 난방비를 아낄 수 있다. 실내에서 옷을 따뜻하게 챙겨 입을 경우 체감온도 상승효과로 월 1만300원을 추가로 절약할 수 있고, 대기전력 차단을...
月 6만2000원에 전국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기준금액 넘으면 전액 환급 2025-12-15 18:08:49
월 6만2000원 정액제 카드인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비슷하다. 모두의카드는 신분당선과 GTX, 서울 한강버스와 부산·대전 등 지역 내 대중교통까지 모두 포함하는 ‘전국구 카드’라는 점이 다르다. 종류는 일반형, 플러스형으로 나뉜다. 일반형은 1회 총이용요금(환승 금액 포함)이 3000원 미만인 수단에만, 플러스형은...
"가성비 폴로" 입소문에 대박…베트남 뒤흔든 '한국 옷' 정체 2025-12-15 17:20:17
승부를 걸었다. 특히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기후적 특성을 고려한 상품 기획이 주효했다. 하노이 겨울의 최저 기온은 영상 10도 안팎이지만 습도와 오토바이 이용률이 높아 체감 온도가 낮다. 후아유는 보온성 및 활동성을 갖춘 카디건과 경량 아우터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이런 전략은 적중했다. 곰 캐릭터 ‘스티브’ 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제주한림발전 준공 2025-12-15 17:13:45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문대림 농해수위 의원,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제주한림해상풍력은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로, 연간 234GW의 전력을 생산, 약 6만 5천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공급한다. 이번 사업에는...
K-패스 혜택 더 커진다...이동거리 멀 수록 기후동행카드보다 좋아 2025-12-15 17:04:33
무제한 이용할 수 있었던 기후동행카드와 이용 금액이 같아지게 된다. 서울 외의 지역에서 이용하거나 신분당선, GTX 등 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K패스의 ‘모두의 카드’가 혜택이 더 크다. 기후동행카드보다 활용 범위가 더 크기 때문이다. ‘모두의 카드’는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