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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홍수·가뭄 대비...야외 근로자 위한 '기후보험' 도입 2025-12-23 16:33:58
소득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해 기후보험을 도입하고 '기후적응특별법'도 내년 제정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대책'이 대통령 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23일 밝혔다. 기후위기 적응 대책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
"건물 탄소감축 핵심 '히트펌프'…설치땐 용적률 상향 등 인센티브" 2025-12-22 18:01:42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22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기히트펌프는 공기 중의 열을 활용해 냉난방을 하는 고효율 설비지만 기존 화석연료 기반 보일러보다 초기 설치비가 비싸다”며 “유럽은 설치비의 약 40%를 국가가 지원하고 있는데, 우리도 얼마만큼 지원해야 국민이 부담...
해남군, '한국형 장립종 쌀'로 신소득시장 개척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2025-12-11 15:20:48
물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구조 혁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후 적응형 농업 기술 보급 확산과 더불어, 신규 작목 발굴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해남 농업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핵심 동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홍명보,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 푸에블라 답사…"2천100m 고지" 2025-12-10 10:25:50
비행시간)에도 비교적 빨리 닿을 수 있다. 기후 조건 역시 과달라하라와 흡사하다. 멕시코 기상청 자료를 보면 6월 한낮 평균 기온(30도 안팎)이나 우기(6∼9월) 강우량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다. 다만, 몬테레이의 경우엔 한여름 한낮 기온이 최고 40도 안팎까지 치솟는다. 앞서 홍 감독은 지난 6일...
해수부, 연안정비사업 363곳으로 확대…재해 대응역량 키운다 2025-12-10 06:00:12
벗어나 기후변화에 따른 적응형 재해관리로 전환하는 연안 정비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연안 재해 완충공간을 확보하는 국민안심해안사업, 주택과 건물 등 배후지 보호를 위해 유지해야 하는 연안 보전 기준선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와 함께 식생·모래포집기 등 해양 생태 보전을 위한 자연기반공법 확대로 연안...
韓 '태평양 복원력 기금' 출자 약속…국제기구 지지 호소 2025-12-09 17:56:11
지역 기후 회복력과 재난 대비, 적응 강화 등을 위해 설립 중인 '태평양 복원력 기금'(PRF)에 대한 출자를 약속했다. 한국은 이들에게 내년 11월 유엔총회에서 열리는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관 선거를 비롯해 2028년 한국·칠레 공동 개최를 추진 중인 제4차 유엔해양총회(UNOC)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9일...
EU, 완제품도 탄소국경세…철강·알루미늄 등서 확대 적용 2025-12-08 17:29:06
유럽 기업은 기후 규제뿐 아니라 배출권거래제(ETS) 등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탄소 배출량이 많은 수입품에 세금을 매기는 건 세계에서 처음이다. 완제품에도 탄소국경세를 부과하기로 한 건 수입 업체의 우회 수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튀르키예 등 인근 국가에 가공시설을 세운 뒤 CBAM...
AI 버틀러가 여행을 안내하는 시대, 2026 관광 트렌드는 ‘D.U.A.L.I.S.M' 2025-12-08 09:35:02
‘D.U.A.L.I.S.M.’으로, 이는 기술과 감성, 위기와 적응, 럭셔리와 실속 등 상반된 가치가 공존하며 새로운 여행 경험을 탄생시키는 ‘이원적 관광’의 시대를 의미한다. ‘D.U.A.L.I.S.M.’은 최근 3년간의 거시 환경 분석, 이동통신 및 카드 소비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그리고 전문가 인터뷰 및 관광소비자 설문조사...
PRI "한국 지속가능성 공시 서둘러야...세부규칙보다 성공적 작동 중요" 2025-12-04 06:00:36
이상이 이미 기후 관련 리스크와 기회를 식별하고, 기후 금융에 자본을 배분하고 있다.” - 책임투자 성숙기의 최근 핵심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나. “지난 20년간 ESG는 꾸준히 확산되었고, 2022년 코로나19 이후가 정점이었다. 실제로 PRI 회원 수는 4년 만에 2500여 개에서 5000개 이상으로 2배 성장했다. 가장 쉬운...
6대 ESG 키워드, 2026년 '산업·투자' 지형 가른다[2026 ESG 키워드] 2025-12-04 06:00:26
이미 ‘조(兆) 단위’ 시장으로 성장했다. 2026년에는 신규 기후 재원 목표(NCQG) 구체화와 적응 재원 3배 확대, 손실·피해 기금과 녹색기후기금(GCF) 보강, 다자개발은행(MDB) 자본 확충과 민간 자본 레버리지 논의가 G20과 COP 무대에서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이는 ‘누가 얼마를 어떤 조건으로 부담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