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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여행 2일 차] 이다지도 시적인 춘천으로 2025-06-02 08:08:01
잘 기억하고 있다면, 춘천 여행의 대미는 김유정문학촌에서 장식해도 좋으리. 요새 친구들은 ‘김유정’하면 1999년생 김유정이 익숙하겠지만, 춘천에는 1908년생 김유정이 더욱 유명하다. 작가의 고향은 춘천 실레마을. 그의 작품 에 옴팍한 떡시루 같은 마을로, 어딘가 시적인 마을 사람들의 생활이 잘 묘사되어 있다....
“춘천, 한 장의 패스로 즐긴다”…춘천투어패스 출시 2025-04-30 09:47:05
책과인쇄박물관, 김유정문학촌, 앵무새마을, 육림랜드, 춘천시티투어 등 11곳이다. 이들 시설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부터 문화·예술 공간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실내외 체험과 자연 친화 콘텐츠, 지역 기반 먹거리까지 아우른 구성이 특징으로, 춘천에서만 가능한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문체부, 열린관광지 20곳 신규 선정…DMZ 관광지·소수서원 포함 2024-10-31 08:27:46
레고랜드·김유정 문학촌, 정읍시 내장산 국립공원 내장산지구·정읍 구절초 지방 정원, 김천시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산내들오토캠핑장 등이 포함됐다. 안동시 이육사문학관·예움터마을, 영주시 소수서원·선비촌·선비세상, 상주시 상주국제승마장·경천섬, 진주시 진주성·월아산 숲속의 진주, 거제시 거제식물원,...
김유정문학상에 김혜진 단편 '푸른색 루비콘' 2023-08-22 18:30:27
썼다. 중앙장편문학상, 신동엽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받았다. 김유정문학상은 ‘봄봄’ ‘동백꽃’ 등을 쓴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을 기리기 위해 2007년 제정됐다. 뛰어난 중·단편 소설을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강원 춘천시 김유정문학촌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
[이 아침의 소설가] "형은 ㅎㅎ 웃었다"…초성체 처음 쓴 작가 2023-06-22 18:14:11
권유로 고향 선배인 김유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후 김유정문학촌 초대 촌장, 김유정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대문학상(1977)을 비롯해 한국문학작가상(1979), 대한민국문학상(1980), 동인문학상(1980), 윤동주문학상(1988), 김유정문학상(1990), 한국문학상(1996) 등을 받았다. 황조근정훈장(2005)과...
단풍 따라 문학관 순례…오늘은 나도 '문청'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10-29 17:15:17
김유정 소설 ‘봄봄’의 무대인 강원 춘천시 신동면 실레마을. 금병산에 둘러싸인 모습이 옴폭한 떡시루 같다 해서 실레(시루의 강원도 방언)로 불리는 곳이다. 이 마을 단풍 빛은 유난히 붉다. 다른 곳보다 서리가 빨리 내리는 강원 산골이어서 색깔이 더 짙다. 은행나무 잎도 소설에 나오는 생강나무꽃처럼 샛노랗다....
[한경에세이] 짬뽕과 책상 2021-04-27 17:30:58
춘천 김유정문학촌장으로 온 다음 한 달에 한 번 점심때 모여 짬뽕을 함께 먹는 ‘춘뽕모’라는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멤버 중 한 분인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이 며칠 전 아침에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이른 새벽 한수산 선배님의 산문집을 읽다가 반가운 이름을 만났습니다. ‘내가 글을 쓰는 공간인데 이것만은 제대로...
[한경에세이] 복숭아꽃이 피면 2021-04-20 17:13:54
올렸습니다. 제가 일하고 있는 김유정문학촌에도 개복숭아꽃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복숭아도 백도, 황도, 수밀도, 천도 등 여러 품종이 있는데 품종 따라 꽃 색깔이 다른지 물어보았습니다. 시인 말로 산에 들에 피는 개복숭아꽃이 좀 더 붉은 색이 나고, 다른 복숭아들은 대개 비슷하다고 합니다. 과수밭의 복숭아들은 먼...
[한경에세이] 전철과 독서 2021-04-13 17:40:29
김유정문학촌에서 일하고 주말에는 가족이 있는 일산으로 돌아가는데 이때도 항상 전철을 이용한다. 어떤 사람들은 전철을 타면 거리 표정을 살필 수 없어 지겹기도 하다는데 나는 손에 읽을 것만 들면 전철보다 더 편한 교통수단이 없다. 아무리 먼 거리라도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전찰 안에서 내가...
[한경에세이] 올해도 노란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2021-03-30 17:45:00
이곳 실레마을엔 선생님을 기리는 김유정문학촌만이 아니라 마을 입구에 김유정역이 있고, 김유정우체국이 있고, 농협 김유정지점이 있습니다. 마을 어느 곳을 둘러봐도 선생님 작품 속 인물의 이름을 딴 상호들이어서 가히 김유정마을 그 자체입니다. 선생님. 제가 문학촌의 대문을 활짝 열고 기다리겠습니다. 선생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