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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美 11조원 제련소 건설 예정대로 진행 2025-12-24 17:08:31
들어줬다. 고려아연이 예정대로 26일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하고 200만8716주를 신주로 발행하면 영풍·MBK 측 지분(의결권 기준)은 47.21%에서 42.10%로 낮아질 수 있다. 현재 우호 지분을 포함해 34.45%의 지분을 가진 최 회장 측 지분은 미 정부 측 지분을 포함하면 41.80%로 올라선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LS일렉, 올해 글로벌 전력 솔루션 수주 1조 돌파 2025-12-23 16:45:5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는 전 세계 시장의 37%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력 솔루션을 앞세워 추진해온 시장 확대 전략 성과가 본격화한 첫해”라며 “빅테크를 적극 공략해 매출을 더 공격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에쓰오일, 위험 무릅쓴 시민·해양경찰·소방관에 상패·상금 전달 2025-12-23 09:33:28
지킴이 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20년간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부상소방관 치료비 △소방관부부 휴(休) 캠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김진원 기자
'2년 표류' KDDX 사업 급물살…치열한 수주전 예고 2025-12-22 17:57:45
구축함은 1998~2000년 취역한 만재배수량 4000t급 구형 구축함이다. 2030년까지 KDDX 구축함 6척을 확보한다는 계획은 무산됐지만 방사청은 2031년까지 선도함을 해군에 인도한 뒤 후속 2~6번 함은 복수 입찰-동시 발주 등 방식을 동원해 빠르게 건조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일/배성수/김진원 기자 hiuneal@hankyung.com
KAI, 항공기 부품 '윙립'…에어버스에 5034억 공급 2025-12-22 17:32:56
항공기 제조사는 생산 안정화를 위해 핵심 구조물 공급망을 장기 계약으로 묶어두는 경향이 강하다. KAI가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는 것은 품질·납기·원가 경쟁력 측면에서 신뢰를 이어갔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민항 구조물은 통상 장기 공급 계약 형태로 누적 매출이 쌓이는 구조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효성중공업, 英 초고압 변압기 1200억 수주 2025-12-22 17:29:18
시장에서 수주를 늘리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올해 프랑스 송전망 운영사 RTE의 초고압 변압기 단락시험에도 성공하며 유럽 최고 수준의 안정성 기준을 충족했다. 이 제품은 600메가볼트암페어(㎹A)급으로 프랑스 내 최대 용량이며 50만 가구 이상의 전력 소비를 감당할 수 있는 규모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내년 소매유통 기업 절반 이상 '제로 성장' 2025-12-22 17:15:32
등은 사실상 정체 국면으로 전망됐다. 업계는 내년에도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경쟁 심화가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같은 소비 진작책과 규제 개선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HD현대중공업, 페루형 차세대 잠수함 개발 나서 2025-12-21 18:45:19
협력의 상징”이라며 “강력한 의지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함정·중형선사업부 대표)도 “이번 계약으로 한국 잠수함 수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며 “페루 해군의 작전 환경과 수요를 반영한 최적의 잠수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美 9m 포신, 자체개발 접고 K9에 탑재…한화 수주 '청신호' 2025-12-21 18:43:0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K-9 자주포는 발사량과 발사 속도, 사거리와 신속 재보급 측면에서 미군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정을 통해 58구경장 포신 통합·시험 데이터를 축적해 미국의 차기 자주포 사업에서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 jin1@hankyung.com
[단독] 美 포기했던 70㎞ 날리는 포신…'K-자주포'에 달리나 2025-12-21 11:20:45
“K9은 발사량과 발사 속도, 사거리와 신속 재보급 측면에서 미 육군이 요구하는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며 “다수 국가에서 실전 운용성이 검증된 플랫폼인 만큼, 이번 CRADA를 통해 58구경장 포 통합·시험 데이터를 축적해 미국 차기 자주포 사업에서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