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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후난민] ⑼동물·사람 어우러진 에티오피아 도로 2025-06-23 07:03:00
달리거나 나귀 몰이꾼이 - 소년 몰이꾼도 많다 - 수레 위에 일어서서 묘기 하듯 몰고 간다. 나귀는 나무 같은 짐을 잔뜩 싣고서 잘도 간다. 또 눈 옆에 딴 곳을 바라보면서 신경이 흐트러뜨리지 않도록 눈마개도 옆으로 돼 있기도 하다. 그러나 놀라운 점은 너무나 자연스럽게 도로 주행을 잘한다는 것이다. 비포장도로는...
바람에 깃든 조선의 풍류…추사와 단원의 '부채 그림' 2025-04-07 17:10:03
달하는 거대한 부채 그림이다. 강변을 따라 난 길에서 나귀를 타고 가는 노인과 동자가 그려져 있다. 오른쪽에는 그림 스승이던 표암 강세황(1713~1791)이 쓴 칭찬의 글이 적혀 있다. “큰 병을 앓고 회복한 지 얼마 안 돼 그림을 그렸는데도 이렇게 실력이 뛰어나니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19세기 화가 한용간이 중국의...
가자지구, 전쟁 1년 만에 '피라미드 11배' 잔해로 뒤덮혀 2024-10-07 10:19:35
현재는 사람 키만한 돌무더기에 뒤덮여 나귀가 끄는 수레 정도만 간신히 지나는 형편이 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이에 유엔은 가자지구 당국자들이 잔해 더미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유엔 주도의 잔해 관리 실무그룹은 당장 이달부터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와 중부의...
"100억원 주겠다"…집안 재산 털어 일본인에게 건넨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8-31 00:23:11
그림 속 나귀를 탄 선비는 길을 가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 버드나무 가지에 앉은 노란 꾀꼬리 한 쌍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봄이 왔다는 사실을 다시 느끼게 되지요. 선비의 표정을 보세요. 김홍도가 평생에 걸쳐 그림을 그린 끝에 말년에 도달한 경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상단의 시에는 ‘생황(전통 악기) 소리 같은...
귀는 왜 두 개일까…다섯 가지 숨은 이유[고두현의 문화살롱] 2024-07-09 17:12:13
‘나귀만큼 큰 경문왕의 귀’와 페르시아의 ‘귀가 긴 이스칸다르(알렉산드로스 대왕)’, 그리스신화의 ‘미다스의 귀’ 등이 엇비슷하다. 귀가 안 좋으면 목소리 높아져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얼마나 어려우면 선인들도 60세가 돼서야 비로소 “귀가 순해진다”고 했을까. 공자가 “남의 말을 듣기만...
소월·가우디·르누아르…명작을 빛낸 '관절염 투혼'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2-08-30 17:47:29
업히거나 나귀를 타고 등교했다. 통증을 줄이려고 밑창이 푹신한 신발과 두 겹짜리 양말을 신고 다녔다. 이른바 ‘소아기 특발성 관절염’이었다. 관절염은 죽는 순간까지 그를 괴롭혔다. 몸이 불편한 그가 노면전차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쓰러졌을 때 볼품없는 신발과 남루한 행색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부랑자로 여겼다....
한국마사회, '한국경마 100년' 특별전시 2022-06-28 14:57:39
이번 전시에서는 1897년 국내에서 개최된 나귀경주를 비롯해 해마다 전국 9개 공인경마장을 돌며 진행된 춘계와 추계 경마 사진, 항아리처럼 생긴 우승 트로피, 김구와 이승만 등 주요 국가 지도자들의 경마장 방문 등의 자료가 소개된다. 경마장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인 행운권 추첨의 경품 변화도 눈길을 끈다. 컬러TV,...
'메밀꽃 필 무렵' 동이는 허생원의 아들이었을까? [책X책] 2022-06-11 08:00:07
붉은 대궁이 향기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은 여름 빌딩 숲의 독자를 단숨에 잡아채 가을 달빛 흐드러지는 메밀꽃밭에 던져놓는다. 눈앞에서 장돌뱅이 셋이 줄지어 지나갈 것만 같다. 허 생원은 "장선 꼭 이런 날 밤이었네" 하며 성 서방네 처녀와의 하룻밤 인연...
스님들의 목에 났던 혹이 ??을 먹으니 사라졌다 2022-06-10 18:44:13
대충 들은 바가 있어서, 자신들이 먹을 식량을 나귀에 실어 날라왔기 때문이다. 1년 정도 기거할 요량으로 왔기에 그 종류와 양도 상당했다. “나무아미타불” 절에 도착하자, 작은 절의 스님들이 마중을 나왔다. 그런데 깜짝 놀랐다. 이상하게 작은 절의 스님들의 목에 모두 혹이 달린 것이었다. “도대체 그 혹들은 어찌 ...
정지용문학관에선 손바닥에도 시가 흐른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1-11-12 17:50:14
흉상이 보인다. 뒤편에 ‘동리 문학은 나귀이다. 모든 것이 죽고 난 뒤에 찾아오는 나귀이다’라는 평론가 이어령의 글이 적혀 있다. 오른쪽 목월문학관에는 시인의 흉상이 있고, 그 뒤에 ‘구름에 달 가듯이/가는 나그네’란 시구가 펼쳐져 있다. 한쪽엔 ‘송아지 송아지 얼룩송아지’로 시작하는 국민 동시 ‘얼룩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