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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첫 추위에 가장 많이 다치는 발목 부상 2025-12-01 09:51:28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이동환 과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초기에는 타박상과 골절의 증상이 매우 비슷해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다”며 “특히 중년층 이상에서 흔한 손목·발목 골절은 겉으로 드러나는 변화가 적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며칠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며 통증을 무시했다가 상태가...
뒤로 젖힐 때 아픈 허리, 디스크 아닌 ‘척추후관절증후군’ 의심 2025-11-27 08:15:20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원장은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아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면서 후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증가해 통증이 악화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허리디스크와 척추후관절증후군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손상되어 내부의 수핵이 돌출되면서 신경을...
2030세대 목디스크, 단순 통증 아닌 구조적 질환 2025-11-26 16:14:31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의료원장은 “목디스크는 단순한 통증 완화보다는 구조적인 문제 해결이 핵심”이라며, “인공디스크 치환술은 통증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면서도 척추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유지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정확한 진단과 함께 환자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통해 건강한 목의 움직임을 되찾는...
손목터널증후군, 전신 질환·자세 불균형이 만드는 복합적 신경 질환 2025-11-24 10:19:04
‘수근관 유리술’이 필요하다. 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중혁 부장은 “감각 저하나 근육 위축이 진행된 이후에는 비수술 치료만으로는 회복이 어렵다”며 “초기에 진단할수록 비수술 치료의 성공 가능성이 높고 재발률도 낮아진다”고 강조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예방과 재발 방지에는 생활 습관 관리가 필수다. 정중...
가슴통증에 두근거림 반복되면 '초기 부정맥' 경고 2025-11-20 13:43:14
빈맥으로 분류된다. 수원나누리병원 심장내과 권성진 부장은 “운동이나 커피, 알코올 섭취 등으로 일시적으로 심장박동이 변할 수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심장기능 저하나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부전이나 뇌졸중 위험까지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문제는...
근육 피로로 착각하기 쉬운 ‘거북목’...목디스크 '위험' 신호 2025-11-13 09:39:48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정승영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목 긴장증후군은 단순한 근육통이 아니라, 목 주변 조직이 부담을 견디지 못해 나타나는 경고 신호”라며 “초기 관리 시에는 호전이 쉽지만 방치하면 결국 디스크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개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는 경추의 자연스러운 C자...
운동시 어깨 통증, 석회 침착이 원인일 수 도 2025-11-10 15:17:49
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중혁 부장은 “어깨 통증을 단순한 ‘운동후 근육통’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지만, 반복되는 통증이 지속된다면 힘줄 손상이나 석회성건염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스포츠의학 인증전문의로서 “운동 전후 어깨 근육의 유연성 확보와 정확한 자세가 통증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석회성건염은...
손떨림, 단순 수전증일까? 파킨슨병일까? 2025-10-27 12:57:15
변화가 동반된다. 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신경과 전문의 김태경 부장은 "손떨림의 원인을 정확하게 구분하기 위해서는 감별진단이 필수적"이라며 "의료진은 떨림 양상과 동반 증상을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시 혈액검사, 자율신경검사, 뇌영상검사 등 정밀 검사를 통해 파킨슨병과 수전증을 구분한다. 이러한 검진을 통해...
늘어나는 야외활동에 중장년층 척추 건강 '주의' 2025-10-23 10:36:04
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성빈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척추압박골절은 초기 증상이 단순 요통과 비슷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척추 모양이 변형되거나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척추압박골절은 초기에 근육통이나 단순한 삐끗함으로 오인하기...
'깜빡깜박' 단순한 기억력 저하는 치매가 아니다 2025-10-21 10:03:06
감정 기복이 동반되기도 한다. 인천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 이민영 과장은 “건망증은 힌트를 주면 다시 기억이 떠오르는 반면, 치매는 기억의 저장 자체가 손상돼 단서를 줘도 전혀 회상이 되지 않는다. 단순한 깜빡임이 반복되거나 일상의 실수가 늘어난다면, 조기검진을 통해 원인을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