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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93)'사막의 강자' 낙타…낙타유는 슈퍼푸드 2025-11-07 07:00:03
없는 동물이기도 하다. 현재 낙타는 지구의 6개 대륙 가운데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주로 분포한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의 낙타 약 4천200만 마리 가운데 80% 이상이 아프리카에 있다.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사하라 사막과 주변 반건조지대에서 낙타는 유목민과 오랫동안 역사를...
우크라군, 러 진지서 쌍봉낙타 포획…"탄약 등 운반" 2025-10-30 23:03:21
낙타 포획…"탄약 등 운반"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공격하면서 활용한 쌍봉낙타를 우크라이나군이 포획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30일(현지시간) 전했다. 지난 27일 우크라이나군의 한 부대가 공개한 영상에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도로 위에서 손상된 M-113 장갑차를...
[아프리카 기후난민] ⑼동물·사람 어우러진 에티오피아 도로 2025-06-23 07:03:00
성능 등이 좋아 '사막의 배' 낙타에 비견되기도 했다. 그는 현대기아차는 어떠냐는 질문에 디자인은 예쁠지 몰라도 이런 거친 도로판에서는 도요타를 따라올 수 없다고 했다. 일단 랜드크루저는 외관 자체가 튼튼하다고도 했다. 에티오피아 남부에서는 현기차를 거의 볼 수 없었다. 다만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선 ...
[홍영식 칼럼] 국민의힘, 이번에도 한순간 훅 갈 건가 2023-11-06 18:26:35
얘기했다. 국민의힘의 근본 변화가 없으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했다. 헤어질 결심이었다면 왜 진작 나가지 않았나. 당에 들어와서 바꿀 생각은 안 하고 외곽에서 간을 보며 손가락질만 해대다 여차하면 떠나겠다는 것이다. 자기만 옳고 상대는 온통 그르다. 비겁하고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 그럼에도 정치는 현실이다....
레고켐 알테오젠 등 1세대 펀드 첫 투자처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 2023-07-10 08:46:02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필요한 이 기술 ‘IMB-101’에 대해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 현재 이와 비슷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곳은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가 유일하지만 엄밀히 이중항체가 아닌 나노바디 형태여서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임상에 성공한다면 더 경쟁력이 있다는 게 펀드 측...
[데스크 칼럼] '文정부 재정파탄 시즌2' 시작되나 2022-02-09 17:17:15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심쿵 약속’이란 이름을 붙였다. 이 후보는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노령연금 감액제도 개선 등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혈당측정기 건보 확대, 낚시특별구역 추진 등을 공약했다. 5년 전 19대 때만 해도 ‘눈길 끄는 이색 공약’ 정도 취급받았을 만한 것들이 이번에는 주축으로 자리잡고...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이야기] 해상권 잡고 후삼국 통일전쟁 승리한 왕건, 끝까지 저항한 적 품은 포용의 리더십 빛나 2021-11-15 09:01:49
미래의 국가발전 정책까지 해결하려는 지도자였다. 북쪽에서 동족인 발해가 거란에 공격당할 때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비판하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취약한 국력의 운명을 걸고 군사적인 능력이 검증된 요나라와 직접 전투를 벌일 수는 없었다. 그는 대신 발해 유민들을 수용해서 거주지를 마련했다. 거란은 적대국으로...
200년간 이어진 발해의 나라 되찾기 활동, 후발해국·정안국·을야국·대원국 등 세웠지만… 2021-07-12 09:01:02
낙타를 몰고 왔을 때 교류를 거절하면서 사신을 섬으로 귀양보내고 낙타는 굶겨 죽였다. 심지어 후진과 동맹을 맺고 거란 공격을 시도했다. 한 집단과 구성원이 역사의 기로에서 선택한 것을 두고 후대인이 무책임하게 평가하면 곤란하다. 하지만 나라를 빼앗긴 발해의 왕과 귀족, 권력층인 지식인 등에겐 엄중한 책임을...
미래를 내다본 통일 군주 왕건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06-28 08:27:01
비판하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취약한 국력의 운명을 걸고 군사적인 능력이 검증된 요나라와 직접 전투를 벌일 수는 없었다. 그는 발해를 구하는 모험을 포기했지만, 대신 계속해서 내려오는 발해 유민들을 수용해서 거주지를 마련했다. 아울러 고려인과 혼인을 추진했으며, 벼슬을 줬다. 그뿐만 아니라 거란을 적대국으로...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거란 공격에 한 달 못 버틴 발해…復國운동 200년간 이어져 2020-04-17 17:04:58
낙타를 몰고 왔을 때 교류를 거절하면서 사신을 섬으로 귀양보내고 낙타는 굶겨 죽였다. 심지어 후진과 동맹을 맺고 거란 공격을 시도했다. 한 집단과 구성원이 역사의 기로에서 선택한 것을 두고 후대인이 무책임하게 평가하면 곤란하다. 하지만 나라를 빼앗긴 발해의 왕과 귀족, 권력층인 지식인 등에겐 엄중한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