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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남미공동시장 FTA 연내 체결 불발…프랑스·이탈리아 제동 2025-12-19 10:44:12
전면 철폐해 1995년 출범시킨 공동시장이다. EU와 이들 남미 4개국은 25년에 걸친 FTA 협상을 거쳐 작년 12월 협상 타결을 선언하고 서명 절차를 앞두고 있다. 그렇지만 EU에서는 국가별, 경제주체별 이해관계가 복잡해 여전히 찬반 논란이 거세다. 서명에 이어 당사국 비준을 거쳐 발효되면 7억명 규모의 거대 공동 시장...
감자 투척에 물대포까지…EU정상회의, 격렬한 농민시위로 얼룩 2025-12-19 03:31:06
막심 마비에는 AFP에 "메르코수르에 반대하기 위해 왔다"며 남미와의 FTA 통과를 독려하는 EU 집행부를 겨눠 "유럽이 독재로 흐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한켠에서는 농민들이 '농업'이라고 적힌 목관을 불태우는 모습도 포착됐다. EU와 메르코수르의 FTA가 체결되면 유럽산 자동차, 기계, 와인 등의 남미 수출이...
프랑스·이탈리아, EU·남미공동시장 FTA 표결 연기 희망(종합) 2025-12-16 02:30:08
남미 상품에 대한 엄격한 기준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런 회원국의 우려를 의식해 지난주 식품과 동식물 수입품에 대한 검사 강화, 수입품 잔류 농약 기준 규정 개정 등을 약속했지만 프랑스는 아직 충분치 않다는 입장이다. EU와 메르코수르의 FTA가 체결되면 유럽산 자동차, 기계, 와인 등의 남미...
프랑스, EU·남미공동시장 FTA 표결 연기 요구 2025-12-15 19:15:53
FTA가 체결되면 유럽산 자동차, 기계, 와인 등의 남미 수출이 늘고 남미산 소고기, 설탕, 쌀, 대두 등의 유럽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8일 열리는 EU 정상회의에 맞춰 유럽 농민 1만명은 브뤼셀에 결집해 이 FTA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ykhyun1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스킬만 있는 '칼 잡은 원숭이' 안돼…칼보다 책부터 잡은 요리사 2025-12-11 16:55:58
제과·제빵, 조주, 커피, 와인, 차까지 자격증 10종을 취득했고, 이탈리아 유학과 미쉐린 레스토랑 스타지(무급 인턴)를 거치며 기본기를 다졌다. 서울의 작은 버거집에서 헤드셰프로 사업 실전을 익혔고, 스물여섯에는 자신의 식당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를 열었다. 그렇게 거침없이 달려온 20대 끝에서 그는...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미슐랭 ★보단 자유…35살엔 은퇴할래요" [설지연의 독설(讀說)] 2025-11-26 11:04:02
제과·제빵, 조주, 커피, 와인, 차까지 10개의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탈리아로 유학해 요리학교 알마(ALMA)와 미슐랭 2·3스타 레스토랑에서 스타지(무급 인턴)를 거치며 기본기를 벼렸다. 귀국 후에는 서울 연희동 버거집의 헤드 셰프이자 총책임자로 운영 전반을 맡아 실전을 익혔고, 드디어 스물여섯. 자신의 식당...
안데스 바람 품고…아르헨 '와인의 심장' 말베크를 빚다 2025-10-16 16:22:12
와인은 남미의 열정과 정직한 노동의 시간으로 빚어진다. 이런 멘도사에 세계의 시선이 모였다. 지난 6~9일, ‘빈엑스포 익스플로러 멘도사 2025’가 열리면서다. 화려한 박람회 대신 생산자와 바이어가 직접 마주 앉아 와인의 결을 확인하는 밀도 높은 현장이었다. 남미에서 처음 열린 와인 엑스포‘빈엑스포(Vinexpo)’는...
안데스 햇살이 빚은 말벡의 땅 멘도사, 세계의 잔을 채우다 2025-10-14 10:55:16
와인은 남미의 열정과 정직한 노동의 시간으로 빚어진다. 이런 멘도사에 세계의 시선이 모였다. 지난 6~9일, ‘빈엑스포 익스플로러 멘도사 2025’가 열리면서다. 화려한 박람회 대신 생산자와 바이어가 직접 마주 앉아 와인의 결을 확인하는 밀도 높은 현장이었다. ‘빈엑스포(Vinexpo)’는 독일의 ‘프로바인(ProWein)’,...
마추픽추에서 우유니까지, 남미를 가로지르는 31일의 장대한 항해 2025-09-23 16:19:07
남미 육로 여행의 핵심지를 모두 포함해 한 번의 크루즈로 남미를 폭넓게 탐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여행객들은 미국의 대표 프리미엄 선사 중 하나인 프린세스 크루즈의 ‘사파이어 프린세스 호’를 타고 항해를 떠난다. 사파이어 프린세스호는 그랜드 클래스에 속하는 약 11만 5천톤 급의 대형 크루즈선으로 70% 이상의...
인문학적 울림과 모험의 설렘을 더하는 '한진관광 테마여행' 2025-09-18 16:26:59
다채롭다. 홍콩에서 열리는 최고급 와인 페스티벌인 ‘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스타의 거리’, ‘1881 헤리티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여행하는 ‘홍콩 와인앤다인 페스티벌+시티투어 3/4일’상품과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 헌팅 투어와 유럽 최대의 빙하 바트나요쿨의 크리스탈 얼음 동굴을 탐험하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