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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고용률 55%로 상승…경단녀 13만명이나 줄었다 2025-12-28 17:24:21
여성의 고용이 늘면서 지난해 남성과의 고용률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 단절 여성’은 눈에 띄게 줄고,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 여성 인력이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성평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28일 발표한 ‘2025년 여성경제활동백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세이션 "男화장품 성공법, 女에도 접목" 2025-12-28 17:13:22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세이션은 남성 화장품 브랜드인 ‘그라펜(Grafen)’으로 국내보다 동남아시아에서 더 유명하다. 지난해 전체 매출(224억원) 중 해외 비중이 60%에 가까운 130억원이다. 덥고 습한 기후에 맞는 기초화장품과 헤어왁스, 선크림 등을 집중적으로 내놓은 결과다. 구경모 세이션 대표(사진)는 최근 서울...
'분위기 삼엄' 미얀마 총선, 이전 선거보다 투표소도 한산 2025-12-28 17:09:14
한 남성은 "핀마나에는 사람(투표자)이 극히 적었다"며 "하지만 공무원 주택 근처 투표소에선 수백 명이 줄을 섰다"고 이 매체에 말했다. 투표소마다 군인·경찰·친정부 민병대 등 병력이 배치돼 삼엄한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일부 투표소에선 유권자들의 휴대전화 소지나 사진 촬영이 금지됐다. 최근 군사정권의 주민...
"네가 시집와서 부자 연 끊겨"…며느리 흉기로 찌른 70대男 2025-12-28 16:01:25
한 7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 최은정 이예슬 고법판사)는 지난달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80)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10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아들 집에 찾아가 며느리를 7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너 때문에 아들과 절연"…며느리 찌른 시아버지 2025-12-28 11:32:31
한 8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 최은정 이예슬 고법판사)는 지난달 19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80)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10일 서울 마포구 아들 집을 예고 없이 찾아가 며느리를 7차례 흉기로 찌른 혐의를...
"그냥 제가 퇴사하겠습니다"…신입사원들 '폭발'한 이유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2-28 11:00:04
남성 신입은 서면 응답에서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걸 들키기 싫어 부모님이 모두 계신 척했습니다. 나중에 한부모 가정인 사실을 우연히 언급했을 때 나를 거짓말쟁이로 보던 그 눈빛을 잊을 수 없습니다. 회사에서 굳이 가족 얘기를 왜 꺼내서 저를 한심하게 만들까요?"라며 울분을 토했다. 연구진은 "제1유형에 포함된...
미얀마, 군사쿠데타 4년 10개월만에 총선 개시…1차투표 실시 2025-12-28 09:01:00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익명을 요구한 31세 남성은 로이터 통신에 "이번에는 후보자들이 거리로 거의 나오지 않았다. 길거리에는 후보자들을 홍보하는 현수막만 보인다"고 밝혔다. 이 주민은 과거 선거 때는 활기찬 집회, 시끌벅적한 거리 시위, 대규모 모임 등 많은 활동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군부와 연계된 USDP나 ...
빨래 널다 참변…아파트 12층서 40대 추락사 2025-12-28 08:18:58
40대 남성이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1시 36분께 부산 한 아파트 12층에서 40대 남성 A씨가 1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빨래를 널다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참수'…범인 정체에 발칵 뒤집혔다 2025-12-27 17:18:20
경찰관 A씨와 나고야시에 거주하는 남성 B씨 등 2명을 기물손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8월 19일 출장차 아이치현에 방문한 A씨가 동상의 목 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돌려 부러뜨렸고, 23일에는 B씨가 동상 머리를 발로 차 떨어뜨린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현직 경찰관으로 사건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피 토한 승객에 여성 달려가더니...퇴근길의 영웅 2025-12-27 16:51:00
퇴근길 지하철에서 쓰러진 남성에게 신속히 응급조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한 간호사의 영웅적 행동이 알려졌다. 지난 26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성북구 월곡역을 떠나 고려대역으로 가던 6호선 열차 좌석에 앉아 있던 한 젊은 남성이 갑자기 입에 거품을 물고 피를 토하면서 앞으로 쓰러졌다. 의식까지 잃은 듯한 모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