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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질병이다"…치료·관리 중심 정책 전환 목소리 2025-12-17 17:17:27
총무이사인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12일 플라자호텔에서 한국릴리와 공동 개최한 미디어 세션에서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 상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법정 비급여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정부 정책 또한 다른 만성질환과 달리 치료·관리가...
안철우 HLB라이프케어 대표, 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당뇨주치의' 위촉 2025-12-17 15:27:44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지난 10여년간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에서 의료 봉사와 건강 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왔다. 안 대표는 향후 연합회 산해 25개 지구와 연계해 HLB라이프케어의 기술력을 접목한 AI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시스템을...
삼성서울병원, 뉴스위크 선정 '암 치료 세계 3위'…글로벌 톱티어 우뚝 2025-12-16 16:06:20
폐질환, 간질성폐질환, 폐이식 후 관리를 비롯한 모든 호흡기질환에서 앞선 의료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소화기 분야 5위, 비뇨의학 분야 10위로 선정되는 등 3개 영역에서 세계 10위권으로 인정받았고 내분비, 신경, 정형외과, 순환기내과, 신경외과 분야에서도 세계 100위 내 이름을 올리는 등 12개 분야 모두 순위권에...
보건산업진흥원,'제5회 제약바이오 산업 혁신포럼' 성황리 개최 2025-11-28 08:22:46
분석을 공유하였고, 고은희 교수(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과장)는 임상 현장에서 바라본 부작용 개선 기반의 신규 비만치료제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최인영 R&D센터장(한미약품)은 국내 비만치료제 선도기업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K-비만치료제의 차별화 전략을 공유했으며, 우정규 이사(유안타인베스트먼트)는 신약 ...
부산대·인제대·동아대·고신대 대학병원, 의료데이터 풍부…바이오산업 요람으로 2025-11-26 15:47:54
예정이다. 부산대병원과 고신대병원의 내분비내과 및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임상 시험에 참여한다. 강 교수는 “전문의는 외래 진료를 통해 질병 진단과 치료의 문제점을 가장 정확히 파악하고 있어 바이오 관련 기업의 훌륭한 조언자가 될 수 있다”며 “특히 부산은 4개 대학병원 중심으로 문의가 풍부해 초기 임상 시...
채소·고기·밥 순으로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 예방 2025-11-14 17:10:57
명 정도다. 김유미 인천힘찬종합병원 내분비내과장은 “당뇨병 전 단계는 혈당 수치가 정상 범위보다 높지만 당뇨병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태”라며 “당뇨병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단계”라고 말했다. 매년 당뇨병 전 단계의 8% 정도가 당뇨병으로 발전한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3~5년 안에 25%가 당뇨병으로...
비만약 '마운자로' 고용량 제품 판매 2025-11-04 18:06:07
가격 차이와 처방 편의성 때문에 해외 구매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0㎎ 제형은 유지 단계에서 쓰이는 고용량 제품으로, 체중 감소 효과가 큰 만큼 오남용 우려도 제기된다. 이재혁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비만 치료제는 정상 체중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가 없어 반드시 과체중자만...
나이 들면 '체중'보다 더 중요…건강 상식 뒤집은 '반전' 결과 [1분뉴스] 2025-10-28 20:07:41
정확한 지표라는 분석이 나왔다.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장수연 교수 연구팀은 2009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5∼80세 노인 24만7625명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와 허리둘레(WC) 수치에 따른 암 위험을 추적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각각 4개 그룹으로 나눠 2020년까지 11년 동안 살폈다. 그 결과, BMI가 높을수록 오히려...
고용량 마운자로, 첫날부터 품귀…비만약 성지에선 '아묻따' 처방 2025-10-24 17:37:21
“두 시간 만에 7.5㎎ 제품은 두 개만 남았다”며 “점심시간이 지나면 모두 소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만약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의료 현장에 관리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용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급성 췌장염 병력 등이 있는 환자는 부작용 위험이 더 커서 문진 없이...
"무용과 학생들 관리 비결?"…20대 여대생들 몰리는 이곳 [현장+] 2025-10-23 20:05:01
경고했다. 김광원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칼로리가 없다고 홍보하는 ‘제로 칼로리’ 제품은 완전한 ‘0칼로리’가 아니”라며 “일정 기준 이하의 칼로리는 표시상 ‘제로’로 쓸 수 있게 허용된 것이지, 실제로는 소량의 칼로리가 들어 있다. 결국 많이 먹으면 일반 식품과 마찬가지로 체중이 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