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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中企 '삼각동맹'…"ESS로 유럽 공략" 2025-12-15 17:45:37
시장에 최적화된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각 회사가 보유한 배터리 제조 및 전력제어, 화재방지 등 기술을 결합해 유럽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목표다. ◇유럽 ESS 겨냥한 ‘삼각 동맹’ 구축충북 충주 2차전지 회사인 에너테크인터내셔널(대표 가바 바이아체스라프)과 울산 전력제어 전문업체인...
'65명 사상' 참사 재발 막는다…필로티 공동주택 안전 개선 2025-09-03 12:00:08
1층 출입구 방화구획에는 방화문과 내화벽이 없어 연기 유입을 막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 7월 기준으로 전국의 필로티 건물은 35만동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주택이 28만동(81%)으로 비중이 가장 크다. 주거용 필로티 건물 중 광명 아파트처럼 가연성 외장재가 적용된 건물은 약 22만동(78%)으로, 그중 공동주택이...
현대모비스, 車반도체·로보틱스 시장 본격 진출 2025-08-27 15:41:45
장치인 '액추에이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액추에이터는 모터, 감속기, 제어부로 구성되는데 차량의 전자식 조향 장치와 기술적인 유사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로봇 액추에이터를 시작으로 센서, 제어기, 핸드 그리퍼(로봇 손) 등으로 사업 확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전장,...
현대모비스, 車반도체·로보틱스 사업 진출…"신성장 먹거리" 2025-08-27 15:00:04
장치인 '액추에이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액추에이터는 모터, 감속기, 제어부로 구성되는데 차량의 전자식 조향 장치와 기술적인 유사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로봇 액추에이터를 시작으로 센서, 제어기, 핸드 그리퍼(로봇 손) 등으로 사업 확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전장,...
국일인토트 "덕트 화재안전 새 기준 마련한 '패시브 댐퍼' 개발 2025-05-30 13:49:41
같은 밀폐·비접근 구간에 최적화된 내화 솔루션으로 인기다. 이미 해당 기술은 수많은 건설현장에서 시공사, 감리기관, 인허가 관청의 실증 확인 및 기술검토를 거쳐 정식으로 승인되어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현행 건축법 및 소방시설 설치유지 관련 법령에서 유독 배기 덕트에 대해서만은 ‘전동식 방화댐퍼’...
한화 건설부문, '3중 화재예방' 천장형 전기차 충전기 공개 2025-05-28 16:12:34
안전장치가 탑재됐고, 하나의 충전기로 차량 3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과 공동으로 이 기술을 공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앞으로 LH 단지들에 이 시스템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LH는 이와 별도로 박람회에서 공동주택을 위한 미래 소방 기술을 소개하는 'LH 공동주택 소방기술 전시관'도...
석유화학 숨통 틔운다…LG화학·롯데케미칼이 꺼내든 묘책 2025-03-06 14:41:31
열린 배터리전시회 인터배터리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하우징 소재를 선보였다. ESS 배터리 셀을 감싸는 팩이다. 석화 기초제품들을 결합한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ABS)을 이용했다. 기존 금속, 플라스틱 소재보다 외부충격을 견딜수 있는 강도, 열방지성 등을 대폭 강화했다. 복합 스페셜티 소재인만큼 기존...
에쓰오일, 친환경 신사업에 통 큰 투자...지속가능성 전략 후퇴 없다 2024-12-05 06:00:07
이용해 아스팔트와 시멘트를 개질해 강도, 내화학성, 내염해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개질제를 만드는 업체에도 투자했다. 해당 업체의 제품 중에는 겨울철에 문제가 되는 블랙아이스의 어는점을 낮추는 화학물질을 탑재한 기능성 콘크리트도 있다. 바이오 연료 사업과 관련해서는 SAF의 원료이기도 한 폐식용유 수거 플랫...
포스코그룹, 올해 53개 기업에 특허 71건 나눠줘 2024-09-25 11:01:20
이전되는 기술은 화재에 강하고 거푸집 해체가 불필요한 '내화용 콘크리트 기둥', 마그네슘 제조 시 분진 발생을 방지하는 '마그네슘 제조 장치' 등이다. 포스코그룹은 2017년부터 기술 나눔에 참여해 총 4천276건의 기술을 제공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이전되는 포스코그룹의 우수 기술은 ...
화재 호텔, 문만 닫혔어도...불법 방화문 의혹 2024-08-26 16:00:15
설치됐던 장치를 호텔 측이 고장이 났다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아예 떼버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숙박업소에서는 청소할 때 문을 열어놓기 위해 도어클로저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함은구 을지대 안전공학과 교수는 "각 호텔 객실은 내화구조로 시공해야 하므로 하나의 방화구획으로 봐야 하고 이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