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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내년 中성장률 '4% 중반'…내수 부진 속 수출 증가 둔화" 2025-12-22 12:05:52
낮은 소득 전망, 노동시장의 불안정성, 무역정책의 불확실성 등 소비 심리 제약 요인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은 중국이 내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재정정책 완화 기조를 천명했으나, 올해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소비 보조금의 배분 방식·시기·대상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
"AI 다루면 연봉 30% 더 받아"…노동시장 양극화 가속 중인 美 2025-12-22 07:00:09
기술 역량은 이제 노동자의 몸값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됐다. 실제로 노동시장 분석 플랫폼 라이트 캐스트(Lightcast)가 10억건 이상의 구인 공고를 분석한 결과, AI 기술을 요구하는 일자리는 그렇지 않은 일자리에 비해 평균 28%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AI 숙련도에 따른 소득 불평등이 이미...
사교육비 뛰어도 안 줄인다…"고소득층과 유사" 2025-12-21 07:11:26
고소득층과 큰 차이가 없지만, 실제 지출 규모에서는 격차가 뚜렷했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무역경제학부 최은철·이인성 조교수는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지 제25권에 게재한 논문 '국내 사교육 소비 현황과 수요 분석: 가구 소득 분위별 가격 탄력성을 중심으로'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소비 주축' 40대 취업자 3년 5개월째 감소…지출도 줄인다 2025-12-21 05:53:00
고용 안정성이 약화되기도 했다. 통상 40대는 생애 주기상 소득이 가장 높고 지출도 가장 많은 세대다. '2023년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28세부터는 소득이 소비를 초과하며 흑자로 전환되고, 45세에 4천433만원으로 정점을 찍는다. 흑자 규모도 1천748만원으로 가장 크다. 그만큼 한국 경제에서 허리 역할을 해온...
'65세 정년', 빨리 먹으려다간 탈 난다 [대륜의 Biz law forum] 2025-12-20 12:00:03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1969년생인 A씨는 오는 2029년 정년(60세)을 채워 퇴직하면 국민연금을 받기까지 5년을 기다려야 한다. 저축이 넉넉지 않은데다 재취업도 쉽지 않은 시기다. 우리나라는 이미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성평등부 "고용평등임금공시제 2027년 도입" 2025-12-19 23:55:52
“노동시장 전반에 공정과 성평등의 기준을 세워 나가는 고용평등임금공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평등부는 일상 속 성평등 실현, 모두가 안전한 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모든 가족이 행복한 일상 등 4대 분야에서 10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성평등부는 노동시장 성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공공 부문에...
뇌물로 받은 샤넬백, 세금 내야할까? [고인선의 택스인사이트] 2025-12-19 08:25:56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 최근 전(前) 영부인이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을 '뇌물'로 받은 사실이 밝혀져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물건으로 받았든, 현금으로 받았든 뇌...
AI로 회사는 돈 긁어모으는데…'왜 내 월급은 제자리?'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9 07:00:05
시작됐다는 지적이다.생산성 향상, 배분 악화19일 미국 노동통계국(BLS)과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FRED)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미국의 비농업 부문 노동생산성은 연이율 기준 3.3%를 기록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 10년 평균인 1.5%대를 두 배 이상의 수치다. 생성형 AI, 로봇 등 첨단 IT 기술 도입에 따른 결과라는...
최성춘 더민주인천혁신회의 상임대표 “40년 현장 경험으로 기본사회 구현” 2025-12-18 17:24:34
소득·기본주거·기본의료·기본교육 등 주민의 기본적 삶을 지방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상임대표는 “기본은 최소가 아니다”며 “주민의 존엄을 지키는 기준”이라고 말했다. 최 상임대표는 10대 청년 노동자로 출발해 민주노조운동과 대공장 노조위원장을 거쳤다. 이후 주방기업 창업과 사업 경영을 통해...
부동산 쇼크에 분노 확산…"사다리 끊어졌다" 무서운 경고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8 07:00:03
도시의 중위 소득 가구가 한 푼도 쓰지 않고 12~14년 이상을 모아야 집 한 채를 살 수 있다는 뜻이다. 근로 소득만으로는 자산 계층의 사다리를 오르는 것이 통계적으로 불가능해졌다는 뜻이다. 다른 조사 결과도 세계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주택 가격 상승을 보여줬다. 국제통화기금(IMF)이 40개국을 대상으로 분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