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큼, 발랄’…여름엔 샤도네이가 최고 [김동식의 와인 랩소디] 2025-07-23 13:23:07
곁들인 오리고기와 마셔도 좋다. 트리가는 ‘삼두마차’라는 의미다. 각기 다른 테루아 3곳에서 자란 포도를 사용했다. 알코올 도수 13.5%로 화이트 치고는 높은 편이다. 강렬한 느낌이 생산자 보데가스 볼베르의 특성을 잘 살린 와인이다. 다음 와인은 프랑스 보졸레산 ‘오보라 블랑코(2023)’. 옅은...
노랑오리, 신제품 ‘마늘오리훈제’ 출시…홈앤쇼핑서 호응 얻어 2025-07-03 15:20:50
체계적인 공정을 갖춘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된 마늘오리훈제는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노랑오리는 앞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을 확대 공급하고, 소비자 체험단 및 SNS...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2025-03-31 16:53:25
노랑오리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오정수)가 여성가족부 주관 '제14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 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월 28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 포상식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 새일센터 종사자 및 지자체 관계자, 기업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여름엔 그곳이 그립다 2024-06-18 18:26:04
학과별 강의동, 기숙사동, 오리들이 한가롭게 떠 있는 호수, 냉방 장치가 찬 공기를 뿜어내는 도서관, 스포츠센터, 우체국과 서점, 학생식당 등이 있었다. 기숙사 학생들이 떠나는 여름방학 동안 빈 기숙사는 실비를 받고 외부에 개방했다. 나는 책 몇 권과 소형 오디오 기기를 자동차에 싣고 기숙사에 들어갔다. 한밤중 불...
베니스 '예술의 물결'은…이방인을 품고 흐른다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2024-04-25 18:08:03
마오리족 마타아호 컬렉티브는 갤러리 공간을 시적으로 가로지르는 빛나는 끈으로 엮은 구조를 만들었다. 어머니의 품처럼 우주적인 쉼터다. 장대한 스케일과 독보적인 창의성은 혼자가 아니라 집단이어서 가능했다. 세계 최대 미술 축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 129년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상을 오세아니아가 휩쓸었다. 지난...
'달갑지 않은' 겨울철새 100만 마리 2023-11-20 06:06:41
오리(13만4천28마리), 흰뺨검둥오리(7만5천315마리)가 가장 많았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고니 12마리·두루미 21마리·저어새 103마리·황새 31마리·호사비오리 43마리, 2급인 개리 199마리·노랑부리저어새 581마리·따오기 12마리·붉은가슴흰죽지 2마리·흑두루미 8천651마리 등도 관찰됐다. 환경부는 전국의...
노랑오리, 사회공헌활동 밤 수확농가 농촌 일손돕기 동참 2023-10-06 13:21:42
노랑오리는 농촌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밤 수확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밤의 고장으로 알려진 공주에 소재한 노랑오리의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50명이 참여했다. 2022년 노사공동 사회적 책임 실현 선언 이후 올해에도 농업인력 부족 심화로 전사적 일손 지원이...
뉴질랜드 수족관 가오리, 수컷 없이 새끼 낳아 2021-01-22 12:15:49
오리들이 생식기관에 정자를 저장해두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흥미로운 건 새끼를 낳은 시간이 공교롭게도 5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뼈대와 주둥이 등의 뼈가 연골로 된 매가오리는 뉴질랜드 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종으로 매처럼 뾰족한 날개와 긴 꼬리, 헤엄칠 때 새가...
소통과 단절, 유쾌함과 짠함의 기묘한 동거 2020-09-20 16:53:08
그림 같다. 빨강·노랑·초록을 주조로 한 원색의 화면과 유머러스한 캐릭터….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동화처럼 천진하거나 단순하지 않다. 익살과 해학 속에 번득이는 칼날과 암호 같은 장치가 숨겨져 있다. 형태를 왜곡한 익살스러운 캐릭터는 일상 이면의 부조리를 들춰낸다.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열리고 있는...
화사·상큼한 풀꽃·나무꽃 그림…'코로나 블루' 날려 버리세요 2020-09-01 17:31:32
바탕의 묵직한 마티에르에 볼륨이 살아있는 초록색 풀잎, 노랑·빵강·보라·자주색 등의 꽃들이 미풍에 살랑거리는 느낌이다. 전시장에서 만난 전 작가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풀꽃을 그리게 됐다"고 했다. 전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