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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병의원 노무관리, 방심하면 위기가 된다 2025-12-22 10:21:18
큰 경우 내부적으로 노무관리 전문가를 고용하거나 자체 인사팀을 만들지만, 규모가 작은 병의원은 노무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워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할 리스크가 더욱 크다. 미처 노무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병원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 하며, 새로 개업한 병원은 처음부터 급여체계를 정상화한다면 여러 분쟁을...
"지나친 교섭단위 분리는 혼란 초래"…화우, 노란봉투법 세미나 개최 2025-12-18 16:17:23
법인 화우 내부 '노란봉투법 연구회'가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노란봉투법에 대한 정책 대응 토론회를 18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연구회가 지난해 8월부터 변호사 및 전문가들이 진행한 연구 결과를 실무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토론회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한 검토를 비롯해...
부서원들간의 괴롭힘 알고도 외면? 그 자체로 '직장내 괴롭힘' 2025-12-16 16:46:19
때 이를 즉시 담당부서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부절차를 마련하거나, 회사의 취업규칙이나 징계 규정 등에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를 인지하고도 묵인 또는 방치한 경우 등을 징계 사유로 명시하여 관리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사후 조치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박은우 행복한일노무법인 공인노무사
"노동자 보호 미흡한 판결多…멕시코·대만처럼 전문법원 둬야" 2025-12-09 17:33:10
인사·노무 관리 관행, 산업 특수성을 이해해야 올바른 판단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고질적 재판 지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권 교수는 “현행 노동 분쟁 해결 절차의 가장 큰 문제점은 해결의 지연과 절차의 비효율성”이라며 “노동위원회 결정 후 행정소송까지 거치면 장기간이 소요될 뿐...
제갈량의 북벌 실패와 노란봉투법 2025-12-09 17:26:00
불가피하며, 교섭단위분리신청이 제기되면 교섭창구단일화 절차는 일단 중단된다는 점에서 단체교섭을 개시하기 전부터 소모전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 물길을 되돌릴 수 없다면 잘 흐르게 해야 하는데, 와룡 제갈공명이 부활해도 그 방법을 찾기 어려워 보이니 걱정이다. 김상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인사노무그룹장
해고·권고사직·희망퇴직… 어떻게 달라요? 2025-12-09 17:25:51
처리도 가능하다. (조세심판원 2015. 6. 4. 2015서1253) 권고사직의 법적 개념에서부터 그 진행 과정에서의 유의점, 그리고 파생될 수 있는 다양한 이슈들을 살펴 기업경영의 목적에 부합하면서도 근로자의 원만한 동의가 수반되는 분쟁 없는 근로관계 관리가 더욱 필요할 때다. 기세환 태광노무법인 대표 공인노무사
'가짜 3.3 계약과의 전쟁' 정부 기획감독 나섰지만… 2025-12-09 17:25:42
받는지, ⑤ 노무제공자가 스스로 비품·원자재나 작업도구 등을 소유하거나 제3자를 고용하여 업무를 대행케 하는 등 독립하여 자신의 계산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지, ⑥ 노무제공을 통한 이윤의 창출과 손실의 초래 등 위험을 스스로 안고 있는지, ⑦ 보수의 성격이 근로 자체의 대상적 성격인지, 기본급이나 고정급이...
괴롭힘 가해자 근무장소 변경, 어디까지 허용될까 2025-12-02 11:20:37
분명히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습니다. 향후 실무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이 확인된 후 후속조치를 행할 때 건물·층 간의 물리적 거리를 고려하기보단, 해당 조치가 피해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정지용 행복한일노무법인 공인노무사
선원 치료비로 '23억 보험사기'…수협·병원·노무사 모두 한통속 2025-12-01 17:41:57
않은 상태였다. A씨의 수법은 치밀했다. 모 노무법인에 매달 지입료를 내며 노무법인 명칭을 사용하고, 가짜 노무사 명함을 제작해 들고 다녔다. 평소 친분이 있던 수협 직원을 통해 재해 선원의 개인정보를 입수한 뒤 노무사 신분으로 접근해 “수수료를 주면 보험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부추겼다. 이후 병원 원무...
수협직원-병원 원무과-노무사 모두 한패...23억 부정 보험 수령 2025-12-01 11:38:12
노무법인에 매달 지입료를 납부하면서 노무법인 명칭을 사용하고 가짜 노무사 명함을 소유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들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수협 직원을 통해 제해를 입은 선원들의 개인정보를 입수해 환자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수수료를 주면 보험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부추켰다. 이후 모 병원 원무과 직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