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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농업인 연금·건강보험료 지원액 인상 2025-12-23 11:00:01
내년에는 연금보험료율이 0.5%포인트 오르지만, 소득대체율이 1.5%포인트 인상됨에 따라 기준소득금액 상향이 농업인의 노후 보장에 더 기여할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기대했다. 아울러 내년부터 건강보험료율 인상에 따라 건강보험료 월 최대 지원 금액도 10만5천90원에서 10만6천650원으로 인상된다. 또 신청 직전 6개월의...
정부가 밀어주는 투자상품?…'개인국채' 이렇게 바뀐다 [남정민의 정책레시피] 2025-12-20 08:33:01
소득 분리과세도 해줍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표면금리를 3.5%라고 가정하고 앞으로 20년간 20년물을 매월 50만원씩 사게 되면 2044년부터 2064년까지 매월 약 100만원 가량의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또 안정적으로 노후자산을 형성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투자 수단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정은경 "유전적 탈모 건보 적용, 재정에 상당한 영향 있을 것" 2025-12-17 10:08:04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을 키워야 하고, 크레딧(연금 가입 기간 인정제도)이나 소통 확대 등 세대 형평성도 과제"라고 언급했다. 질병관리청장을 역임한 정 장관은 다음 팬데믹(전염병의 대유행)에 대한 대비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 장관은 "신종 감염병의 발생 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어 언제든지 올 수 있다는...
[백승현의 시각] 누구를 위한 정년연장일까 2025-12-14 18:04:36
따른 소득 공백을 해소하자는 취지다. 하지만 올해 기준 국민연금 평균 수령액은 월 67만원, 아무리 오래 가입했더라도 월 200만원을 넘기기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대기업들로 하여금 계속 고용하게 해 월 수백만원의 임금을 주도록 하겠다는 게 정년 연장이다. 연금개혁 실패를 기업에 전가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2030도 '꽂혔다'…복리효과 '최대' [투자의 재발견] 2025-12-13 09:39:12
일반 금융소득 9%세율로 분리 과세합니다. 김 차장은 "연금 계좌 특성상 장기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험자산 비중을 60~70%까지 높여도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장정민 수석연구원은 정년·직업 안정성이 약해지면서 2030세대의 연금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국민연금으로만 노후를 버틸...
"연금제도 끊임없이 개선…기금 안정적으로 운용" 2025-12-12 17:34:42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국민들의 지속적인 노후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연금제도를 개선하고, 기금의 안정적 운용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19대 국회의원 시절인 2016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전북 전주 이전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년 11월부터 2020년 1월까지는 16대 국민연...
지난해 1인 가구 첫 800만 넘어…서울 가장 비중 높아 2025-12-09 18:17:27
낮았고, 불만족 비중(7.0%)은 2.1%p 높았다. 63.3%는 노후생활비를 본인이나 배우자 부담으로 마련하고 있다. 2년 전보다 7.6%p 증가한 수치다. 정부 및 사회단체 도움을 통한 노후 대비는 24.5%로 전체 인구(10.0%)의 두배 수준이다.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은 1인 가구는 139만7천 가구로 전년 대비 6.3%...
1인 가구 첫 800만 넘어…절반은 "외로워" 2025-12-09 12:00:00
낮았고, 불만족 비중(7.0%)은 2.1%p 높았다. 63.3%는 노후생활비를 본인이나 배우자 부담으로 마련하고 있다. 2년 전보다 7.6%p 증가한 수치다. 정부 및 사회단체 도움을 통한 노후 대비는 24.5%로 전체 인구(10.0%)의 두배 수준이다.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은 1인 가구는 139만7천 가구로 전년 대비 6.3%...
'사망보험금 연금처럼 생전 수령 서비스' 긍정적 응답 54% 2025-12-02 16:02:24
후 노후 생활비가 부족할 때’(37.0%)라고 응답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 답변은 특히 40~50대의 답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40대 41.0%, 50대 44.9%였다. 이어 ‘암 등 중대 질병 발생 시 고액의 의료비가 필요할 때’(24.4%), ‘장기 간병으로 간병비가 필요할 때’(23.3%), ‘자녀의 결혼 또는 학자금’(8.8%), ‘주택...
‘방치’에서 ‘투자’로...460조 퇴직연금이 움직인다 2025-12-01 06:02:15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을 43%로 상향 조정하는 개혁안을 추진 중이지만,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연금기금 고갈 시점을 근본적으로 늦추기에는 역부족이다. 이는 곧 국민연금만으로는 안정적인 노후 준비가 어렵고 퇴직연금을 통한 추가 소득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제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