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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민정책 비판한 레오 14세 교황 "이주민 도와라" 강조 2025-10-05 20:37:33
시카고 대교구가 미국 민주당 소속의 딕 더빈 상원의원(일리노이)에게 이민 문제 공로를 인정해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한 데 대한 질의응답 과정에서 교황은 “낙태에 반대하지만, 미국 내 이민자들에 대한 비인간적 처우에 찬성하는 사람이 생명을 존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이주민들 도와라" 교황, 신자들에 거듭 당부 2025-10-05 20:26:16
미국 시카고 대교구가 딕 더빈 상원의원(민주·일리노이)에게 이민 문제 공로를 인정해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한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에 "낙태에 반대하지만 미국 내 이민자들에 대한 비인간적인 처우에 찬성하는 사람이 생명을 존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cherora@yna.co.kr (끝)...
교황, 트럼프 반이민 정책 '비인간적' 이례적 비판 2025-10-01 15:51:27
미국 시카고 대교구가 딕 더빈 상원의원(민주·일리노이)에게 이민 문제 공로를 인정해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더빈 상원의원이 낙태권 찬성론자로 알려지면서 현지에서는 이 결정을 둘러싸고 미국 내 가톨릭교회 보수파를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다. 교황은 이에 대해 "더빈...
美 샌버너디노 교구, 이민단속 우려로 신자 미사 참례 의무 면제 2025-07-10 15:55:14
미국 최대 교구인 로스앤젤레스 대교구에 이어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번째로 크다. 이 교구의 관할 지역인 리버사이드 카운티와 샌버너디노 카운티의 라티노 인구 비율은 각각 52.5%, 56.4%다. 이에 앞서 5월에는 테네시주 내슈빌 교구가 이번 샌버너디노 교구와 비슷한 발표를 했으나 당시에는 교회법상 공식적 관면 조치는...
'보수우위' 美대법, 가톨릭 공립학교 설립 불허…정교 분리 유지 2025-05-23 00:32:00
것으로 AP통신 등 미국언론은 분석했다. 앞서 오클라호마 대교구 및 털사 교구는 가톨릭 교리를 학사 및 교과 과정 등에 반영한 '성 이시드로 온라인 학교' 개교를 추진했으나 오클라호마 주 대법원은 이를 불허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 학교는 차터스쿨(Charter School)로,...
[교황 선출] 美, 첫 미국인 교황에 환호…고향 시카고 축제 분위기(종합) 2025-05-09 07:37:01
게 시카고 대교구의 설명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레오 14세 선출 직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그가 첫 번째 미국인 교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라며 "아주 흥분되는 일이고,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영광인가"라고 축하했다. 복음주의 개신교도에서 2019년 천주교로 개종하면서 미국 역사상 두...
[교황 선출] 첫 미국인 교황에 美 환호…고향 시카고 축제 분위기 2025-05-09 05:57:36
게 시카고 대교구의 설명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레오 14세 선출 직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그가 첫번째 미국인 교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라며 "아주 흥분되는 일이고,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영광인가"라고 축하했다. 복음주의 개신교도에서 2019년 천주교로 개종하면서 미국 역사상 두...
교황 조문 끝나고 관 봉인…소박하고 장식 없는 무덤 2025-04-26 16:27:19
가슴 속에 남아 있다"고 했다. 또 "교황은 대교구에서 소박하지만 인기 많은 사목자였다.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멀리까지 다니곤 했다"면서 "스스로를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기에 아파트에 살며 직접 음식을 해 먹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교회를 위해 당신의 길을 살펴보던 그 얼굴이 이제 아버지(하느님)의 얼굴을 뵙...
'성학대' 감춘 추기경이 교황 장례 주관..."부끄럽다" 2025-04-25 09:34:15
LA 대교구는 그의 재임 당시인 2007년 사제 성 학대 피해자 500여명과 6억6천만 달러(약 9천500억원)의 배상금 지급에 합의했다. 이후에도 비난이 거세자 LA 대교구는 사건에 대한 부실 대처 책임을 물어 2013년 마호니 추기경의 공무를 전면 박탈하기도 했다. 마호니 추기경은 당시 가톨릭 교회가 성 학대를 저지른...
'성학대 감싸기' 추기경, 교황 장례 주관?…피해 단체 반발 2025-04-25 08:59:48
LA 대교구는 그의 재임 당시인 2007년 사제 성 학대 피해자 500여명과 6억6천만 달러(약 9천500억원)의 배상금 지급에 합의한 바 있다. LA 대교구는 이후 비난이 거세지자 성 학대 부실 대처 책임을 물어 2013년 마호니 추기경의 공무를 전면 박탈하기도 했다. 하지만, 마호니 추기경은 자신이 사제들의 성 학대에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