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항 의전 그리워서"…김병기 사태에 소환된 '금배지의 맛' [홍민성의 데자뷔] 2025-12-24 18:07:16
양식대로 공무 외 사용이라고 명시해 신청했다. 절차상 문제가 있었다면 당연히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참 송구하고 민망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2018년에는 김정호 민주당 의원이 '공항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당시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행 항공기에 탑승하면서 탑승권과 신분증을...
[단독] "대출 안 갚고 드러눕는 게 유리"…채무탕감 '후폭풍' 2025-12-24 17:26:14
연 5~6%대로 낮춘다. 문제는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서민금융 금리가 저축은행, 카드사 등 2금융권 대출 금리보다 낮아진다는 점이다. ‘관치 금융’ 여파로 가계대출 금리가 뒤틀리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은행연합회의 지난달 은행별 가계대출 금리(신규 취급 기준) 공시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신용점수 600점 이하...
AI 기본법 내달 시행…기업들 아우성 2025-12-24 17:16:25
대로 강행하기로 하면서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법이 시행되면 한국은 세계 최초로 ‘AI 규제법’을 전면 시행하는 국가가 된다. AI 기본법에 따르면 의료, 에너지, 원자력 등 10개 분야를 고영향 AI로 규정하고 위험관리 방안 수립, 결과 도출 기준 설명, 안전성 확보 등의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이를 어기면...
[단독] "빚 제때 안갚아도 된다"…연체자 99%가 최저신용자 2025-12-24 17:15:43
연 5~6%대로 낮춘다. 문제는 최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책서민금융 금리가 저축은행, 카드사 등 2금융권 대출 금리보다 낮아진다는 점이다. ‘관치 금융’ 여파로 가계대출 금리가 뒤틀리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은행연합회의 지난달 은행별 가계대출 금리(신규 취급 기준) 공시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신용점수 600점 이하...
고려아연, 美 11조원 제련소 건설 예정대로 진행 2025-12-24 17:08:31
대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10%를 미국 정부에 넘기는 것을 막아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기각해서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미국 정부를 우군으로 확보한 만큼 MBK·영풍과의 경영권 분쟁은 새로운 구도를 맞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MBK·영풍 연합이...
외교-통일부 '대북정책 이견'에…위성락 "혼란한 모습 안돼" 2025-12-24 17:03:27
조율”이라며 “조율된 대로 가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주파와 동맹파는 항상 논란이 많아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얘기하면 더 복잡해지는 게 저간의 경위라 (추가 언급을) 삼가겠다”고 덧붙였다. 위 실장은 미국 워싱턴DC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등과 면담하고...
조달청 구리값 t당 2000만원…주간 판매 한도까지 일시 소진 2025-12-24 16:50:33
예정대로 진행하지 못했다. 구리값 상승 우려에 수요가 크게 몰려서다. 대기업은 국제적 공급망을 통해 장기 계약으로 구리를 확보하지만 중소·중견기업은 조달청 구입 의존도가 높다. 조달청은 비축물자 결산 작업으로 26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구리 판매를 중지한다. 업계 관계자는 “조달청 판매 중단 기간에 구리...
하루 5번 자는 호날두…20대 신체능력 유지 비결 '상상 초월' [건강!톡] 2025-12-24 15:25:25
7%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 평균인 8~12%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생물학적 노화를 사실상 거스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호날두의 강철 같은 신체를 떠받치는 핵심 요인으로는 독특한 수면 방식이 꼽힌다. 그는 한 번에 오래 자는 대신 90분씩 하루 5회에 걸쳐 잠을 자는 '다상...
방사청장 "KDDX 경쟁입찰, '李대통령 발언' 영향 없이 결정" 2025-12-24 15:22:32
있었다"며 "그렇기에 대통령의 기본적인 입장대로 방사청은 일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쟁입찰을 택한 배경으론 '공정성'이 상대적으로 더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청장은 "방추위 위원들이 지금까지 경과를 다 포함해서 효율성에 다소 부담이 생기더라도 공정성과 예산 절감의 효과가 훨씬 더...
법원, 영풍 제기 가처분 기각…주가 급락세 2025-12-24 15:17:56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앞서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에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날 법원 결정에 따라 오는 26일로 예정돼 있던 유증 대금 납입은 계획대로 이뤄진다.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프로젝트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