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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배달라이더·택배기사 147만명에 소득세 2000억 돌려준다 2025-09-11 14:23:18
국세청이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학원강사 등 영세 인적용역 종사자들이 소득세 환급금을 수수료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세청은 10일 임광현 국세청장과 인적용역 소득자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400만 인적용역 소득자의 세무상 어려움 해소를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웹툰작가들도 '단체교섭' 요구…카카오엔터 "작가는 근로자 아냐"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5-04-21 10:00:13
노조는 카카오엔터의 교섭 거부를 '단체교섭 거부·해태'에 해당하는 부당노동행위로 보고 노동위원회에 구제신청을 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할 노동위가 웹툰 작가의 노동조합법상 근로자성을 판단하게 된다. 웹툰노조가 자신감을 갖는 배경엔 '직계약 작가'들이 있다. 제작사 소속 작가들이 다수지만...
"상위 12% 근로자가 철밥통 독식…이런 얘기하는 게 극우인가" 2025-02-18 17:54:38
했습니다. 현대차노조도 두 시간 부분 파업을 벌였는데 근로조건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이었습니다. 노조 활동이 아니라 불법행위입니다. 그런데 공권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사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게 제1과제가 돼야 합니다. 법치가 유지돼야 기업도 정상 가동합니다.” ▷기업엔 근로시간 등 노동시장 유연화가 가장...
일자리 줄어드는 2030 "그냥 쉴게요"…6070이 빈자리 채운다 2024-10-29 17:38:52
노년층이 ‘잠식’하고 있다. 배달 라이더, 대리운전 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 역시 중장년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29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복수 가입 현황에 따르면 60대 이상 노무제공자는 2024년 기준 23만5301명으로 50대 39만819명, 40대 37만5176명에 이어 세...
대법 "대리기사도 근로자"…파업·단체교섭 가능해졌다 2024-10-02 17:35:26
기사를 모집하고 이들과 ‘동업계약’을 체결해 대리운전업을 했다. 이 회사는 또 다른 지역 대리운전업체인 C사 등과 대리운전 접수 및 기사 배정 등에 필요한 스마트폰 앱을 공동으로 사용하면서 ‘콜’을 공유하고 기사를 배정했다. B씨는 2017년 10월 A사와 동업계약을 체결하고 대리운전 일을 시작했다. 이 사건 공...
"대리기사도 노조법상 근로자" 첫 대법 판단…파업·단체교섭 길 열렸다 2024-10-02 10:32:19
원고 회사와 동업계약을 맺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리운전 업무 수행했다. 그러다 그는 '부산대리운전산업노동조합'을 조직하고, 대표자로서 2018년 12월 부산시로부터 설립신고증을 받았다. 해당 노조는 원고 회사에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회사 측은 불응하며 A씨 등 조합원 3명을 상대로...
플랫폼 근로자 끌어안는 與 "노동약자보호법 적극 추진" 2024-08-07 18:02:55
활동가와 대리운전 기사, 프리랜서 강사 등이 참여했다. 임 의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노동시장 변화로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서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노동약자보호법 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도 “보수 정당, 우파 정당에서 사회적 약자와 토론하는...
플랫폼·특수고용 최저임금 적용…협상 최대 쟁점 되나 2024-06-10 17:09:24
전망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플랫폼노동희망찾기'는 10일 서울 중구 전국 대리운전노동조합 회의실에서 특고·플랫폼 최저임금 확대 적용 언론설명회’를 열었다. 11일 진행될 3차 최임위 회의를 앞두고 배달 기사 등 실제 특고·플랫폼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이 어떤 방식으로 도입될지 설명한다는 취지다....
"뉴욕처럼"...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적용 가능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25 08:00:00
쏘카 알바 한다던가, 야간 대리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배달, 운송, 대리운전 등은 업종별로 수수료 체계, 수요와 공급 기준 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최저임금 기준을 정하기가 애매하다는 거죠. 최임위 근로자위원인 박정훈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열린 최임위 1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법...
대리기사 "요금 올려라"…카카오 "담합 소지" 2024-04-01 18:36:05
최종 결렬됐다. 노조는 “회사가 대리 요금을 협의로 정하겠다는 약속을 깼다”며 파업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약 16만 명의 대리기사를 고용한 시장점유율 40% 사업자다. 노조에 가입한 대리기사는 5000명가량(약 3%)이지만 민주노총 산하 노조여서 플랫폼업계에서는 이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