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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불합치' 효력 잃은 낙태죄…'입법 독주' 巨與, 법 개정엔 뒷짐 2021-01-03 17:38:47
있는 낙태 수술에 대한 기준이 없다”고 지적했다. 일부 산부인과병원은 관련 법 미비를 이유로 낙태 수술을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부작용 등을 우려해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지난해 말 조건 없는 낙태 시술을 임신 10주 미만에만 시행한다는 지침을 내놨다. 정부안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제시했다. 천주교 등 보수...
낙태죄 폐지 앞두고 의료계 "선별적 낙태 거부에 나서겠다" 2020-12-28 17:00:25
거부에 나서겠다" 대한산부인과학회 "'무조건' 낙태는 임신 10주 미만에만 시행" "의사의 낙태 거부권도 법으로 보장해달라" 주장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낙태죄 폐지가 가시화한 가운데 대한산부인과학회 등에서 의료계가 요구한 개정 사항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선별적' 낙태 거부에 나서겠다고...
"국민 58% 의대생 국시 재응시 찬성" 의료계 주장 2020-12-22 13:09:40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공정`에 의뢰해 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6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했다. 설문조사는 유선 전화 152명(25.1%), 휴대전화 454명(74.9%)의 전화 면접조사였다....
의학계 "국민 58%가 의사 국가시험 재응시 찬성"주장 2020-12-22 12:33:19
결과가 나왔다고 의학계가 주장했다.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신경과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공정'에 의뢰해 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60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했다. 설문조사는 유선 전화 152명(25.1%),...
[톡톡일본] 제도 바깥에 있는 사유리 방식 '비혼 출산' 2020-12-05 14:13:17
일본 산과부인과학회 관계자는 학회 회원이라면 지침을 지키게 돼 있고 이를 어긴 경우 징계 규정이 있다면서도 "회원이 아닌 경우 규정이 (효력을) 미치지 않는다"고 기자에게 설명했다. 일본은 의사면허가 있으면 전문의가 아니더라도 전문 분야나 경력을 쌓은 기간과 상관없이 진료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간판을 붙일...
폐경 때 많이 겪는 증상 1위 '불면증 및 수면장애' 2020-12-01 13:23:10
대한폐경학회 회장(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은 "폐경은 중년 이후 여성 건강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라며 "폐경으로 인한 여성호르몬 부족은 폐경 증상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심혈관질환, 당뇨병,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폐경 증상...
"인공출산, 사실혼은 되고 비혼은 안된다"…산부인과 지침개정(종합) 2020-11-25 15:00:34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산부인과학회는 "이 보조생식술 윤리지침은 법률이 규정하지 못하거나 규정하기 어려운 생식의학 분야에 대한 자율적 규제로서 보건복지부와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산부인과학회는 "대한산부인과학회 보조생식술 윤리지침의 시술 대상 환자 조건을 '법...
산부인과학회 "사실혼부부도 정자공여 가능"…비혼여성은 '아직' 2020-11-25 14:06:42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산부인과학회는 "이 보조생식술 윤리지침은 법률이 규정하지 못하거나 규정하기 어려운 생식의학 분야에 대한 자율적 규제로서 보건복지부와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산부인과학회는 "대한산부인과학회 보조생식술 윤리지침에 시술 대상 환자 조건을 '법...
산부인과계, 비혼모 인공수정 출산허용 지침개정 "서두르지 말아야" 2020-11-21 08:31:01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한산부인과학회 내부지침으로 사실상 막혀 있어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사회적, 제도적 뒷받침이 우선해야 한다며 이런 지침을 섣불리 개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2017년 개정된 대한산부인과학회의 '보조생식술 윤리지침'은 "비배우자 간...
한정애 "비혼모 출산 불법 아냐...복지부, 병원 지침 수정하라" 2020-11-19 11:28:48
대한산부인과학회의 '보조생식술 윤리지침'에 따르면 "비(非) 배우자 간 인공수정 시술은 원칙적으로 법률적 혼인관계에 있는 부부만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돼 있다. 비혼 임신이 불법은 아니지만, '불법 경계'에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한 의장은 이와 관련 "비혼모 출산에 대한 세부적 규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