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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vs MBK·영풍…법원 가처분 결정 앞두고 '공방'(종합) 2025-12-21 16:58:26
유상증자에 대해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신청한 가처분의 법원 판단이 임박한 가운데 21일에도 MBK 측과 고려아연은 공방을 이어갔다. MBK·영풍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과 관련해 최종 합작 계약이 체결되지 않아도 합작법인(JV)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비정상적인...
공시 강화·상법 개정…내년 화두는 지배구조 2025-12-21 16:56:15
보상에 대해 시장 가치까지 적어내야 한다. ◇내년 상법 개정안도 시행1·2차 상법 개정안도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된다. 1차 개정안은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전자주총 도입, 감사위원 선출 시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의결권 3% 제한 등이 핵심이다. 2차 개정안은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집중투표제 의무화,...
내년 상반기 엔지니어링 업황 전망지수 67.2…올해보다 하락 2025-12-21 15:55:44
내년 전망치에 대해 "주요 발주처의 예산 집행 조정, 국내외 투자 계획 불확실성 확대, 일부 대형 프로젝트의 일정 분산 등으로 업황 개선 속도가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는 구조적인 회복 흐름의 반전보다는 2025년 하반기 회복 뒤 짧은 조정 국면이 나타나는 것으로, 중장기적 회복 흐름을 저해할 수준은...
"여교사 복장서 남학생 정액 검출"…류중일 아내 '폭로' 2025-12-21 15:55:01
전 감독 명의로 국민청원을 올린 배경에 대해 "사법부와 교육 당국에 제도적 보완을 요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상대측의 민원 제기로 청원 내용이 다수 수정돼 사건의 전후 맥락이 일부 삭제됐지만 법의 허점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 자체는 유지되고 있다. 또 온라인에 게시된 관련 글과 댓글이 상대측 요청으로 삭제된...
'오타쿠 애니'만 살아남는다…영화산업의 몰락과 팬덤의 시대[비즈니스포커스] 2025-12-21 15:38:50
이후 영화산업에 대해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가 흥행으로 이어진다는 공식도 유효하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고 관객의 소비행태도 점점 더 예측가능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9년 월평균 대비 올해(1~10월 평균) 매출액은 52%, 관객수는 45%에 불과하다. 미디어 전반적인 불황 원인인 제작비가...
"변호사 세무대리 제한한 세무사법 규정은 합헌" 2025-12-21 15:35:48
20조의2 2항에 대해 세무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들이 낸 헌법소원에 대해 지난 18일 재판관 7대 2로 합헌 결정했다. 이 조항은 관련 법규에 따라 '세무사의 자격이 있는 것으로 보는 변호사'가 세무사로서 장부 작성 대행 업무와 성실신고 확인 업무를 할 수 없도록 제한하고 있다. 청구인들은 2003년부터 2017년...
엇갈린 행보 다카이치와 우에다…엔·달러 환율 미래는[한상춘의 국제경제 심층읽기] 2025-12-21 15:33:09
9월 말까지 97 수준으로 하락해 주요 통화에 대해 달러 가치가 10% 이상 떨어졌다. 문제는 관세와 약달러 정책에 따라 미국 국민은 중하위 계층일수록 경제 고통이 심해져 왔다는 점이다. 수입물가 상승과 필수 생필품을 구하고 싶어도 구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 결과가 뉴욕 시장과 뉴저지, 버지니아 주지사를 뽑...
송미령 농식품장관 "AI 발생 위험 높아…꼼꼼한 소독 필요" 2025-12-21 15:29:46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에게 차량과 운전자에 대해 '꼼꼼한 소독'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송 장관은 "겨울철에도 소독시설 가동에 문제가 없도록 동파 방지 등 사전 조치를 철저히 하고,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고려아연 vs MBK·영풍…법원 가처분 결정 앞두고 '공방' 2025-12-21 14:49:54
유상증자에 대해 MBK파트너스·영풍 측이 신청한 가처분의 법원 판단이 임박한 가운데 21일에도 MBK 측과 고려아연은 공방을 이어갔다. MBK·영풍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건설과 관련해 최종 합작 계약이 체결되지 않아도 합작법인(JV)이 고려아연 지분 10%를 그대로 보유하게 되는 비정상적인...
'서태지 앨범' 뺨치게 잘나갔던 車…요즘 난리난 아빠차 원조였다 [모빌리티톡] 2025-12-21 14:35:54
짐을 모두 실을 수 있는 승합차였다. 당시 광고는 봉고에 대해 "천의 얼굴 봉고", "2대가 못했던 일을 봉고 혼자서 한다", "봉고의 용도가 다양하다"라는 문구로 설명하고 있다. 그만큼 다용도로 쓰였다는 얘기다. 이러한 봉고는 1982년 1만3091대가 팔리면서 히트를 쳤다. 소득이 점차 늘면서 야외 활동 수요가 커지자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