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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칼럼]프로젝트 리츠, 기업 유휴부지를 깨우는 제도적 전환점(feat. 반포 고속버스터미널) 2025-12-23 07:00:05
극명하게 보여준다. 서울시가 민간이 제출한 개발안에 대해 사전 협상에 착수하자, 해당 부지에 대한 시장의 시선은 즉각 바뀌었다. 자산의 2대 주주인 천일고속의 주가는 연중 저점 대비 1369.5%(52주 최고가 기준) 급등했다. 영업 실적의 개선이 아니라, 보유 지분에 내재된 개발 가능성이 주가를 움직였다는 점에서 의미...
김성환 장관 "에너지 전환은 규제 아닌 신성장 동력…기업, 허들 넘도록 돕겠다" 2025-12-22 18:03:30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공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필연적으로 지금은 기후위기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를 빨리 줄여야 됩니다. 이상적으로는 원전과 재생에너지만으로 발전을 해서 발전 과정에 탄소 배출이 하나도 없도록 할 수 있다면 최선이죠. 그러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면 더...
내년 고용허가제 쿼터 38% '뚝'…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 접는다 2025-12-22 17:58:35
고용 한도를 조정하기로 했다. 비수도권 제조업체에 대해서는 추가 고용 한도를 현행 20%에서 30%로 상향한다. 비수도권에 소재한 제조업 유턴기업(해외 진출 후 국내로 복귀한 기업)은 기업 규모와 무관하게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고, 외국인 추가 고용 상한(50명)도 삭제한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경우 ...
"내년 다크호스는 통신·바이오…코스닥 1400까지 오를 수 있어" 2025-12-22 17:57:41
펀드매니저다. 신 대표는 내년 국내 증시에 대해 “상반기나 3분기까지는 유동성에 힘입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에선 6월 지방선거, 미국에선 11월 중간선거가 있어 그 전까지는 주식시장이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작다”고 전망했다. 선거 전까지 유동성이 시장을 밀어 올리고, 11월 미국 선거에...
김성환 장관 "원전·재생에너지, 함께 못 갈 이유 없다" 2025-12-22 17:47:01
▷원전과 재생에너지의 공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필연적으로 지금은 기후위기이기 때문에 어떻게든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를 빨리 줄여야 됩니다. 이상적으로는 원전과 재생에너지만으로 발전을 해서 발전 과정에 탄소 배출이 하나도 없도록 할 수 있다면 최선이죠. 그러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으면 더...
세제·대출 '패키지 지원'…中企 고용 충격 불가피 2025-12-22 17:41:01
“대기업 설비를 통폐합할 경우 협력사도 인력 감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는 석유화학사업 재편에 참여하는 대기업에 고용 관련 여파를 최소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선 임직원 전직과 재교육 지원대책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소 협력업체와 생태계 자체의 역량을...
8조 구축함 사업, 경쟁입찰로…공동개발 무산 2025-12-22 17:34:40
데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결정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앞으로 법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변수가 생겼습니다. 이용철 방사청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복수 사업자를 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복수 낙찰제 도입을 건의한 점입니다. 당장은 경쟁으로 가기로 한...
금감원, 소비자 피해 금융상품 '계약 무효' 추진 2025-12-22 17:34:30
수 있느냐에 대해선 법리적으로 살펴봐야 하지만,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계약 원천 무효가 필요하다면 그 부분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상품 개발·설계 단계부터 판매 이후까지 단계별로 점검을 강화한다. 상품 개발·설계 시 원금 손실이나 금리 변동 위험 등 핵심 위험을 상품...
'횡령·배임' 조현범 회장, 징역 3년→2년 감형…일부 무죄 [CEO와 법정] 2025-12-22 16:54:43
원심 판결의 일부를 파기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앞서 지난 5월 1심 법원은 조 회장에게 일부 배임 혐의에 징역 6개월, 나머지 혐의에 징역 2년 6개월을 나눠 선고했다. 범행이 이뤄진 시기를 2020년 11월 확정된 배임수재죄 관련 확정 판결 이전과 이후로 분리하면서다. 2심 법원은 징역 6개월 부분에 대해선 양측의 항소를...
연내 처리 어려워진 '자사주 소각 의무화法'…與 특위, 공개 통과 촉구 2025-12-22 16:11:34
세부 내용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점도 논의를 지연시키는 요소다. 대표적으로 기보유 자사주의 소각 기간에서 난맥상이 드러나는 모습이다. 지난 15일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은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기보유 자사주에 대해선 (의무 소각 1년에 더해) 1년 정도의 유예 기간이 주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