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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칼럼] 라일라 오딩가: 케냐 정치 지형 바꾼 영원한 야당 주자 2025-11-04 07:00:02
딩가(Raila Amolo Odinga)가 지난 10월 15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는 1992년 지역구 야당 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했다. 대통령 선거에는 1997년, 2007년, 2013년, 2017년 그리고 2022년 선거까지 총 5차례 출마해 모두 낙선했다. 그런데도 그는 케냐 정치에서 여느 대통령 못지않게 케냐 정치에 깊은 영향을 미친...
케냐 보안군, 야권 지도자 오딩가 추모 군중에 발포…4명 사망 2025-10-17 09:15:06
딩가 전 총리를 추모하기 위해 모인 군중에 발포해 4명이 사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로이터 통신 등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날 오딩가 전 총리의 시신이 안치된 나이로비 주경기장 인근에 수천 명의 지지자들이 몰렸고, 경기장 정문이 군중에게 뚫리자 보안군이 이들에게 총격을 가했다는 목격자들의...
케냐서 야당 의원 피격 사망…경찰 "표적 ·계획 살인" 2025-05-01 17:33:41
통신은 덧붙였다. 케냐의 정치적 긴장은 지난해 야당의 지원을 받은 증세 반대 반정부 시위가 잇따라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한 뒤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루토 대통령은 오딩가 측 인사들을 내각에 임명했고 루토 대통령과 오딩가 대표는 지난 3월 정치 협력을 약속한 협정을 체결했다. hyunmin623@yna.co.kr...
남수단 정부, '대통령 정적' 부통령 가택연금 확인 2025-03-29 00:26:16
오딩가 전 총리를 남수단 주바에 특사로 보내 중재에 나섰다. 루토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서 키르 대통령과 전화 통화,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와 협의를 거쳐 특사 파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PLM-IO의 팔 마이 뎅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오딩가 특사 파견은 "상황...
유엔총장 "민주콩고 내전 중단하고 주권 존중해야" 2025-02-15 20:29:27
이어지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AU는 두 번째 임기가 끝나는 무사 파키 마하마트 집행위원장의 후임을 선출한다. 지부티의 마흐무드 알리 유수프 외무장관과 케냐 야당 지도자 라일라 오딩가, 마다가스카르의 리차드 란드리아만드라토 전 외무장관 등 3명이 4년 임기의 AU 집행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합하고 있다고 AFP통신은...
인도 '보팔참사' 독성쓰레기 300여t, 40년 만에 소각공장行 2025-01-02 17:20:11
나오고 있다. 보팔에서 활동하는 환경운동가 라치나 딩가라는 로이터에 독성 쓰레기 가운데 고형 폐기물은 소각 후 매립지에 묻으면 수질오염 등 환경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팔 살충제 공장에선 1984년 12월 3일 새벽 유독성인 메틸 이소시안염 가스 40t이 누출돼 5천여명이 사망하고 50만여 명이 부상, 인류...
"걸을 때마다 몸이 수 없이 떨려"…신종질병 확산에 '공포' 2024-12-16 22:08:07
보고되지 않았다. 딩가딩가병을 앓았던 현지 여성 페이션스 카투시메(18)는 "몸이 마비된 것 같았다. 걸을 때마다 몸이 통제할 수 없이 떨렸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를 위해 분디부교종합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도 지금은 괜찮다"고 했다. 한편 매체는 "우간다를 비롯한 다른 동아프리카 국가에서 엠폭스(원숭이두창)이...
[르포] 총선서 '자민당 비자금' 심판한 일본 시민들…"큰 기대는 없다" 2024-10-30 18:21:42
주변 빌딩가 지하보도에서 만난 일본인들의 이번 선거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큰 기대는 없다"로 요약됐다. 40대 한 직장인은 "선거를 통해 인구감소 같은 과제가 해결되거나 일본이 좋아질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며 "정권 교체를 통한 사회 변화에 대한 기대는 없고 하루하루 바쁘게 살 뿐"이라고 말했다. 30대 남성...
케냐 유혈사태로 바이든 타격…아프리카서 중·러 견제 차질빚나 2024-06-26 09:33:16
야권 지도자 라일라 오딩가는 작년 8월 "나는 '불한당 대사'(rogue ambassador)에게 케나 국민을 내버려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하며 휘트먼 대사를 저격하기도 했다고 NYT는 전했다. hwangch@yna.co.kr [https://youtu.be/fZu1m17jb5A]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시간 1분' 벽 깬 마라토너 키프텀 교통사고로 숨져 2024-02-12 18:09:46
역사상 최고 재능의 인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각계에서 애도를 표했다. 세바스찬 코 세계육상연맹 회장은 “키프텀은 놀라운 선수로 엄청난 유산을 남겼다. 우리는 그를 무척 그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일라 오딩가 전 케냐 총리도 SNS에 “케냐 전체가 진정한 영웅을 잃은 것을 애도한다”는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