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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노믹스, 18일 상장…"유전자 교정해 난치병 정복" 2025-12-03 17:15:31
트랜스 스플라이싱 라이보자임(TSR)은 다양한 질환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RNA는 몸속 단백질을 만드는 설계도 역할을 한다. 알지노믹스의 TSR은 잘못된 RNA를 제거하고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RNA를 삽입해 정상 단백질이 만들어지도록 돕는다. 하나의 RNA...
'로봇 창업의 요람' KAIST…사내 스타트업 잇단 투자 유치·상장 2025-09-22 16:09:42
라이보는 강화학습 기반 인공지능(AI)을 탑재해 비정형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또 8시간 이상 구동되는 내구성을 갖췄다. 최근 라이보는 인간과 함께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며 실제 환경에서도 성능을 입증했다.◇상용화 가능성 입증해 상장에 성공한 사례도 여럿 있다. 오준호 기계공학과 교수가 창업한...
'42.195㎞'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는 KAIST 보행로봇, 230억 투자 유치 2025-09-16 14:06:56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라이보는 강화학습 기반의 인공지능을 탑재해 지형의 특성을 스스로 파악한다. 경사진 산지, 계단, 눈밭, 모래사장 등 비정형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핵심 부품 내재화로 기존 상용 로봇보다 3배 이상 긴 8시간의 구동 시간을 확보했다. 최근 라이보는 인간과...
"징검다리 위를 시속 14.4㎞로"…KAIST, 보행로봇 '라이보' 개발 2025-06-03 21:03:42
정확도를 높였다. 그 결과 라이보는 지난해 11월 마라톤 풀코스(42.195㎞)를 완주한 데 이어 이번에 징검다리 위를 시속 14.4㎞로 뛰어넘고 계단을 올라가며 수직 벽을 달리는 성능을 입증했다. 라이보는 재난 구조, 군사 정찰 등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환경에 투입될 전망이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RNA 편집해 난치 암 극복" 2025-03-09 17:29:46
플랫폼인 ‘트랜스 스플라이싱 라이보자임’(TSR)을 개발했다”며 “단일물질은 물론 플랫폼까지 패키지로 기술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90년대 미국 듀크대 메디컬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지내며 TSR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다. 듀크대는 세계 처음으로 TSR 초기 기술을 개발해 논문까지 냈다....
알지노믹스 “세계 최초 RNA 편집 기술, 난치성 암 치료제 개발” 2025-03-08 08:02:01
“자체 개발한 RNA 편집 플랫폼 트랜스 스플라이싱 라이보자임(TSR)은 하나의 물질이 치료 효과를 내는 RNA를 발현시키면서, 원하지 않는 RNA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이라고 했다. 알지노믹스는 2017년 이성욱 대표가 20년 이상 TSR을 연구한 끝에 창업했다. 그는 1990년대 미국 듀크메디컬센터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스타트업 대세 된 딥테크 창업…교수 CEO, 5년 새 2000명 탄생 [긱스] 2024-12-03 17:36:02
라이보2’는 지난달 제22회 상주 곶감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풀코스 42.195㎞를 완주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재권 한양대 로봇공학과 교수는 2018년 설립한 에이로봇의 최고기술책임자(CTO)다. 에이로봇은 최근 4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앨리스를 공개했다. 빠른 사업화와 상용화교수 창업은 1997년 제정된 ‘벤처기업 육성에...
4발 로봇 최초로 마라톤 완주...KAIST '쾌거' 2024-11-17 17:54:33
라이보2 버전은 한 번 충전으로 43㎞ 연속보행이 가능해 기존 4족 보행로봇 최장 주행거리(20㎞)의 두 배를 넘는다. 이충인 박사과정(공동 제1 저자)은 "도심 환경에서 라이보2가 안정적으로 배달·순찰 등의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보행 성능을 갖췄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후속 연구로는 라이보의 자율주행 기능을...
KAIST 일냈다…세계 최초 4족 보행 로봇 마라톤 풀코스 성공 2024-11-17 16:11:54
가장 길고 2위 기록보다 2배 이상 길다. 하지만 라이보2가 출전한 상주 곶감 마라톤은 14㎞와 28㎞ 지점에 고도 50m의 언덕이 반복돼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에게도 난이도가 높은 코스인 탓에 학계에선 완주 성공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진 역시 험난한 코스를 통과하는 로봇이 예상치 못한 전력 손실로 인...
로봇개의 진화…이제 마라톤도 뛴다 2024-11-15 17:38:41
‘라이보2’(사진)를 개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로봇개는 대전 KAIST 교내에서 위성항법장치(GPS) 경로를 따라 43㎞ 거리를 4시간40분 만에 완주하는 데 성공했다. 17일 열리는 2024 상주곶감 마라톤 42.195㎞ 풀코스 완주에도 도전한다. 라이보2는 지난 9월 금산인삼축제 마라톤 완주에 처음 도전했으나 37㎞ 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