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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출몰 지역은 어디…해수부, '해적위험지수' 매주 공개 2024-05-23 11:00:06
서아프리카, 소말리아·아덴만, 말라카·싱가포르, 필리핀, 남아메리카, 카리브해, 벵골만 등 주요 해역 7곳의 해적 피해 위험도를 수치화한 해적위험지수를 개발해 24일부터 업계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해적위험지수는 해적 피해 위험도에 따라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등 4단계와 ‘특별위험경보’로...
고래 싸움에 '복' 터진 말레이시아…인텔 "첨단패키징 20兆 투자" 2024-05-15 18:28:20
교역로인 말라카 해협을 끼고 있다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각국의 첨단 테크놀로지 기업들이 앞다퉈 페낭에 거점을 마련하고 있다. 페낭주(州)의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은 2022년 163억링깃(4조7000억원)에서 지난해 720억링깃(20조8000억원)으로 네 배 이상 늘었다. 이곳에선 인텔이 반도체 첨단 패키징 공장을 짓고,...
"부처핸썹이 웬말"…불교계 화났다 2024-05-10 13:08:43
21일 쿠알라룸푸르 공연은 취소됐으나, 21일 말라카에서 열리는 공연에 초청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청년불자협회(YBAM)는 뉴진스님 공연이 불교적 삶의 방식을 해치고 무례를 범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유흥 장소에서 승려를 흉내 내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말레이시아 클럽에서 뉴진스...
'뉴진스님 디제잉'에 뿔난 말레이 불교계 "입국 막아달라" 호소 2024-05-10 12:41:59
말라카에서 열리는 공연에 초청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청년불자협회(YBAM)는 뉴진스님 공연이 불교적 삶의 방식을 해치고 무례를 범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유흥 장소에서 승려를 흉내 내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말레이시아 클럽에서 뉴진스님이 다시 공연하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당국에...
CU, 말레이시아 삼성SDI 배터리공장에 개점…해외사업 속도 2024-04-14 09:53:50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수도인 쿠알라룸푸르 인근 조호바루와 말라카, 페낭 등으로 점포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CU는 지난 2018년 몽골, 2021년 말레이시아, 지난 달 카자흐스탄에 잇따라 진출해 해외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CU는 지난 달 기준 몽골 394점, 말레이시아 142점, 카자흐스탄 3점까지...
"대만 해군 수장, 내주 방미…中위협 대응 공조방안 논의" 2024-03-29 15:38:13
열도선(오키나와∼대만∼필리핀∼말라카해협)에서 중국군에 맞서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은 최근 제1 열도선의 핵심 위치에 있는 나라들과 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만해협에서 중국군의 도발이 확대되면서 미국과 대만간 밀착이 가속하는 모습이다. 지난 1월 총통 선거에서는 '친미·독립'...
대만 부총통 당선인 미국 방문설…'라이칭더 특별 임무' 수행? 2024-03-12 15:48:11
안정과 유지에 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은 이날 미국 싱크탱크인 미국진보센터(CAP)의 토마스 대슐 회장을 만나 대만이 제1 열도선(오키나와∼대만∼필리핀∼말라카해협)의 핵심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중요한 안보·경제 파트너라고...
홍해부터 흑해까지 안보위기 고조…글로벌 무역 기둥 '흔들' 2024-02-01 16:54:43
무역 기둥 '흔들' 아프리카 뿔·말라카해협도 마비…WSJ "세계무역 떠받치던 항해 자유 무너진다" 미군으로 안보 되찾기 어려워…"중국·러시아, 개입 거부하고 무임승차 중"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홍해 안보가 후티 반군에 의해 순식간에 흔들리고, 흑해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기뢰밭이 되는...
中·필리핀, 병력 증강…남중국해 긴장 고조 2024-01-16 18:01:00
시작해 일본·대만·필리핀·말라카해협에 이르는 1도련선을 장악하기 위해선 남중국해를 내해로 만드는 게 필수다. 그래야 태평양에서 미국과 직접 맞서는 3도련선까지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과 중국 간 남중국해에서의 충돌은 마르코스 정부가 들어선 뒤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미군에 필리핀...
오늘 '미중 대리전' 대만 대선…세계 안보·경제 지형 흔든다 2024-01-13 06:00:01
말라카해협)을 통해 중국의 서태평양 진출을 저지하려는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경제적으로도 대만은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해로 중 하나인 대만해협과 남중국해에 자리한 데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가 있는 곳이어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