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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적정연령'은…바이든 팔순에 미 논쟁 재점화 2022-11-21 15:47:58
대통령은 56세이던 민주당 후보 월터 먼데일 전 부통령과 TV 토론에 나섰다가 이 질문을 받았다. 한 패널은 "대통령님이 최근 먼데일 후보와 토론한 다음 이미 피곤한 상태라고 들었다"라며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쿠바 미사일 사태 때 며칠간 거의 잠을 자지 못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대통령님이 이런 상황에 제대로 일할...
[천자 칼럼] 선거 토론의 기술 2022-02-03 17:17:57
먼데일 후보가 레이건의 고령을 문제 삼자 “먼데일 후보가 젊고 경험 없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진 않겠다”고 받아친 것도 유명하다. 미국 TV토론도 종종 ‘진흙탕싸움’이란 혹평이 나오지만, 일대일 승부로 박진감을 더하는 건 부인할 수 없다. 한국은 어떤가. 대선 TV토론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97년 대선 때다. 이회창...
"주일美대사 '오바마 비서실장' 기용은 동맹중시 표현" 2021-05-12 10:59:32
먼데일처럼 당시 대통령과 깊은 연줄을 가진 거물 정치인이 주로 기용됐지만 최근에는 정치자금 모금에 도움을 준 해거티 전 대사 등 '논공행상'으로 보이는 인사가 많았다며 이매뉴얼 씨의 주일 대사 기용은 양측을 모두 겸비한 인선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요미우리는 미국 민주당 관계자를 인용해 이매뉴얼...
먼데일 前 미국 부통령 별세…바이든 "그는 나의 멘토" 2021-04-20 17:21:03
상원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1976년 지미 카터 대통령과 함께 부통령에 취임했다. 먼데일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도 가까운 사이였다. 바이든은 2015년 미네소타대 험프리 행정대학원 초청 연설에서 먼데일은 자신의 멘토였다며 부통령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시해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먼데일은...
바이든은 백악관 입주했는데…해리스 관저 이사는 나중에 2021-01-22 02:00:50
커지면서 1974년 의회가 관저를 지정했다. 지미 카터 행정부의 부통령이었던 월터 먼데일이 관저에 입주한 첫 부통령이었다. 직전 부통령인 펜스는 물론 지금은 대통령이 돼 백악관에 입주한 바이든도 8년의 부통령 시절 이곳에 머물렀다. nari@yna.co.kr [https://youtu.be/X4fDjtfPBAI]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
[천자 칼럼] 최고령 대통령 2020-11-08 18:17:17
점이었다. 레이건보다 17세나 적은 월터 먼데일 민주당 후보는 레이건의 ‘나이’를 물고 늘어졌다. 레이건이 TV토론에서 “나는 먼데일이 어리고 경험이 없다는 점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무릎을 칠 만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바꾸기 전까지 나이는 큰 부담이었다. 이후에도 그는 “오늘 75세가 됐다. 하...
미국 여성 부통령 후보 누가 있었나…해리스 의원이 세번째 2020-08-12 09:52:54
월터 먼데일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해 미국 주요 정당 역사상 첫 여성 부통령 후보라는 기록을 남겼다. 뉴욕의 3선 하원의원이었던 페라로 전 의원은 당초 널리 알려진 정치인은 아니었으나 당시 대선에서 불리했던 선거 판세를 뒤집기 위한 깜짝 카드로 발탁되면서 전국적인 지명도를 얻었다. 특히 첫...
[홍영식의 정치판] 링컨·레이건·처칠이 한국 총선판에 온다면… 2020-04-14 12:20:44
재선에 도전했을 때 TV토론에서 월터 먼데일 후보(56세)가 “당신의 나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며 레이건의 고령을 문제 삼았다. 레이건은 “이번 선거에서 나이를 문제 삼을 생각은 없다”며 “당신이 너무 젊고 경험이 없다는 사실을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는 뜻”이라고 답한 것도 유명하다. 레이건의...
[지금정치판에선] 링컨·레이건에서 배우는 '유머정치' 2019-05-27 10:35:04
‘되치기’ 당했다. 먼데일은 할 말을 잃은 채 웃을 수밖에 없었다. 만약 레이건이 나이를 문제 삼은 먼데일에게 얼굴을 붉히며 감정적으로 대응했다면 진흙탕 싸움이 됐을 것이다.레이건의 사례는 많다. 한 기자가 “어떻게 배우가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까”라고 묻자 “어떻게 대통령이 배우가...
8번 대선 출마한 美음모이론가 린든 라루시 별세 2019-02-14 14:29:05
여왕이 마약 거래에 연루돼있고,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과 월터 먼데일 전 부통령이 '공산주의 간첩'이라는 음모론을 펼쳤다. 또한 지난 2001년 9월 11일 벌어진 테러가 알카에다가 아니라 미군에 의한 쿠데타 시도였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s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