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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다도 빠졌는데…韓선수들, LPGA 10번째 '무관' 2024-04-29 19:05:19
무려 10개 대회 연속 무관이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CC(파71)에서 끝난 대회에서 해나 그린(28·호주)이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적어내 우승을 차지했다. 그린은 이날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쳐 역전 우승을 꿈꾸던 ‘한국 군단’의...
최호성, 美 시니어 메이저대회 정조준…"자신감 1000% 충전하고 도전" 2024-04-29 17:06:22
PGA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무대에 선다. 다음달 23일부터 미국 미시간주 하버 쇼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시니어PGA챔피언십이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45세 이후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우승을 따낸 선수'로서 출전권을 따냈다. 최호성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젊음'을 무기로 패기있게 도전하고...
한케이골프, 창립 이후 최초 전국 GA(General Agent) 모집 2024-04-29 15:13:44
전문 기업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골프 회원권의 기획ㆍ판매 및 46,000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해외 골프 투어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 또한 2022년 일본 오카야마현 소재 치구사 골프장 인수 및 직접 운영, 2024년 메이저 골프 대회 투어 상품 판매 등 골프 산업 내에서 점차 사업 영역을 확장해...
송곳 같은 아이언샷…이정민, 생애 첫 메이저 품었다 2024-04-28 18:48:29
‘베테랑의 뒷심’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서 이정민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에 홀인원까지 기록하며 파란을 예고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도 시작부터 버디쇼를 펼치며 전날 기록한 10언더파가 행운이 아님을 증명했다. 경쟁자인 방신실(20)이 타수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는 가운데 이정민은 자신의 장기인 송곳...
'베테랑' 이정민, 송곳 아이언에 퍼트로 생애 첫 메이저컵 2024-04-28 17:32:09
대해 "예전에는 메이저대회 역시 30개 대회 중 하나일 뿐이라고 생각했지만 메이저라는 타이틀이 주는 기쁨은 확실히 다르다"며 환하게 웃었다. 올해로 투어 15년차, 그는 "다른 선수를 이기는 것을 목표로 삼아본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언제나 제가 원하는 골프, 원하는 샷을 치는 것이 목표였다"며 "골프를 보는 눈이 더...
임진희 '폭풍버디'…코스레코드 경신 2024-04-28 11:22:05
지난주 열린 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에서 단독 8위에 오르며 데뷔 첫 톱10 진입에 성공한 임진희는 이번 대회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려 첫 우승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임진희는 “시즌 초반보다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방신실, KLPGA 챔피언십 2R서 7언더 맹타 2024-04-26 18:55:00
메이저대회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방신실은 26일 경기 양주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전날 5언더파를 친 데 이어 이틀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낸 방신실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단독 2위...
KLPGA 챔피언십 200% 즐기기...특별 로프에 사인회까지 2024-04-26 15:02:4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이 25일 경기 양주에 위치한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KLPGA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인 만큼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해 화려한 샷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김세영, 韓군단 시즌 첫 우승 물꼬 틀까 2024-04-26 12:52:26
LPGA투어에서 이번 시즌 들어 9개 대회를 치르도록 한국 선수가 우승하지 못한 가운데 김세영이 희망으로 떠오른 모양새다. 그 사이 넬리 코다(26·미국)가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까지 출전한 5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코다는 이번 주부터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테니스 전설' 보리스 베커, 파산절차 7년 만에 마무리 2024-04-26 01:11:58
때인 1985년 윔블던 남자단식을 시작으로 1996년 호주오픈까지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6번 정상에 오른 톱 랭커였다. 강력한 서브로 '붐붐 베커'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선수생활을 마친 뒤 영국 BBC 방송 해설자로 활동했다. 2014∼2016년에는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노바크 조코비치(36·세르비아)의 코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