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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중립금리 금리 인하폭 제한되나 2024-05-31 18:11:19
오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밖에 생산인구 증감, 재정정책, 소득불평등, 기후변화 등도 중립금리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의 물가상승률 목표가 2%인 점을 고려하면 명목 중립금리는 연 1.8~3.3% 수준이다. 현재 한국 기준금리는 연 3.5%다. 명목 중립금리 상단(3.3%)과 큰 차이가 없다. 한은이 중립금리 수준...
한은 “韓 중립금리 -0.2~1.3% 추정…저출산·고령화 지속되면 더 떨어진다” 2024-05-31 15:29:53
0.2~1.3%로 추정된다고 봤다. 이는 실질 중립금리(명목 중립금리-물가목표치)로, 물가목표인 2%를 더하면 명목 중립금리 수준은 1.8~3.3%이다. 이에 따르면 현 기준금리(3.5%)는 중립금리 범위보다 높아 긴축적인 수준에 해당한다. 중립금리 추정에 대한 한은 내부 연구 자료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진은...
월급보다 더 오른 물가…실질임금 또 뒷걸음질 2024-05-30 12:45:34
작년 1분기 377만5천원보다 6만4천원 줄었다. 3월만 놓고 보면 명목임금은 작년 대비 2.9% 늘고, 실질임금은 0.2% 줄었다. 임금 상승세를 뛰어넘는 물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근로자들의 실질임금은 2022년(-0.2%)과 2023년(-1.1%) 2년 연속으로 감소한 바 있다. 앞서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서도...
연금개혁 결국 좌절…"골든타임 놓쳐" 비판 2024-05-28 20:56:07
대비 받게 될 연금액의 비율이다. 연금개혁에서 논의되는 소득대체율은 40년 가입을 전제로 하는 명목소득대체율이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여야가 '보험료율 13% 인상, 소득대체율 40%→44% 안팎 상향'으로 합의를 이뤘다면, 보험료율은 26년 만에 인상되고 소득대체율은 사상 처음으로 상향 조정되는 성과를 거둘...
막 내리는 21대 국회…'연금개혁' 타결 여부 불투명 2024-05-26 15:00:08
커지는 까닭에 그동안 높이지 못했다. '명목 소득대체율'은 40년 가입을 전제로 평균소득 대비 받게 될 연금액의 비율이다. 명목소득대체율이 상향 조정된다는 것은 노후에 받게 될 연금 수급액이 그만큼 높아져 국민연금의 노후 보장성이 강화된다는 것을 뜻한다. 명목 소득대체율은 1988년 제도 도입 시에는...
고물가에 더 쪼그라든 살림…가계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2024-05-23 14:15:23
소득 증대 등 영향으로 8.9% 늘었다. 이전소득(81만8천원)도 국민·기초연금 수급액 인상, 부모급여 확대 등으로 5.8% 증가했다. 명목소득 증가에도 물가를 반영한 가계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1.6% 감소했다. 1분기 기준 2021년(-1.0%) 이후 3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2017년 1분기(-2.5%) 이후 7년 만에 가장...
"月 500만원 넘게 벌면 뭐하나"…서민들 비명 쏟아졌다 2024-05-23 14:02:33
올해 1분기 근로소득(실질소득)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소득이 늘었음에도 물가가 더 큰 폭으로 오른 결과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의 월평균 소득은 512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고물가에 쪼그라든 가계…가구 실질소득 7년 만에 최대 감소 2024-05-23 12:00:12
소득 증대 등 영향으로 8.9% 늘었다. 이전소득(81만8천원)도 국민·기초연금 수급액 인상, 부모급여 확대 등으로 5.8% 증가했다. 명목소득 증가에도 물가를 반영한 가계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1.6% 감소했다. 1분기 기준 2021년(-1.0%) 이후 3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으로 2017년 1분기(-2.5%)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을지로委 이끈 우원식, 反시장 법안 밀어주나 2024-05-17 18:34:27
기본소득과 기본대출 등의 논의를 주도하고 있기도 하다. 정치권과 경제계에서는 이 같은 우 의원의 활동이 22대 국회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직권상정 권한을 가진 국회의장이 법안 처리 과정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 의원은 17일 “국회법이라는 도구에 국회의장이...
금융권 출연 확대…서민금융 공급, 최대 1조원 늘린다 2024-05-16 18:09:06
저소득·저신용자가 사채(대부업)로 내몰리기 전 마지막 사회 안전망으로 꼽힌다. 다만 금융회사들이 이미 상생금융 등의 명목으로 상당한 부담을 지고 있는 만큼 정부 재정 투입도 함께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민금융 공급 매년 1조원 증가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사의 서민금융 출연금 요율을...